KT는 대전 스타트업파크 일대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대전시와 글로벌 스케일업 위드(Global Scale-up with) K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일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접수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온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글로벌 스케일업 위드 KT는 2021년 5월 KT와 대전시가 체결한 협약 연장선에서 추진한다. 디지털헬스와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광역시와 충남 천안시에 스타트업파크를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평가 결과 단독형에는 대전광역시, 복합형에는 충남 천안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테이션에프처럼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인천이 제1호 스타트업 파크 조성지역으로 선정됐다. 올해 중기부는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을 ‘단독형’과 ‘복합형’으로 나눠 모집했다. 단독형은 현재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혁신창업 거점으로 바로 운영할 수 있는 곳이
신한금융그룹은 7월 24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를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신한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연 1회 진행하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총 36개사를 선발·육성했다. 이번에는 19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신한퓨처스랩 6-2기 모집에는 약 1000 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6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신한금융그룹 협업 대상 16개사, 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 선발한 핀테크큐브 프로그램 2개사, SK임팩트 유
인천시에 한국형 실리콘밸리가 들어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0억원을 투입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개방형 창업 거점을 연내 조성할 계획이다. 11일 중기부는 2019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 결과, 인천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인천시 선정 배경으로 시내 바이오융합산업기술단지와 바이오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바이오창업에 특화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국제공항과 항만 등과 가까워 스타트업 해외 진출에도 유리하다고 판단했다.중기부의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중국 중관촌,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