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씨솔루션이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국내 최초 스탠드 얼론 타입의 AR 글라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피앤씨솔루션에서 개발 중인 'AR 스마트 글래스(AR SMART GLASSES)'는 안드로이드 베이스 스탠드 얼론 타입의 제품을 Development Kit(개발 키트) 개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구조와 선글라스 타입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퀄컴의 최신 모바일 칩인 스냅드래곤 XR2를 사용해 자유롭고 편하게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최치원 피앤씨솔루션 대표는 "자체 개발한 AR 스
안랩이 사회 기반 시설과 생산 설비 등 운영기술(OT) 보안 특화 ‘안랩 EPS 2.0’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1.0 버전에 보안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특수목적시스템 보안솔루션이다.안랩 EPS 2.0은 윈도(Window) 운영체제(OS)에서만 이뤄지던 악성코드 검사를 리눅스 OS까지 확장했다. 자사 지능형 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와 연계해 악성코드 탐지 역량을 키웠다. 고객 의견을 토대로 예약 검사와 보유 파일 검사 등도 개선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김학선 안랩 EPN사업부 전무는 "안랩 EPS 2.0은 시스템
현재 이통3사가 상용화한 5G 기술은 기존 4G(LTE) 기술을 연동해 쓰는 NSA 기술이다. 5G만 쓰는 SA 기술은 2020년 상반기 상용화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5G 단독규격인 ‘5G SA’ 패킷 교환기와 코어 장비를 연동해 순수 5G 시스템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패킷 교환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을 인터넷 망에 연결하는 관문이다. 현 5G 네트워크는 LTE 기술을 일부 이용하는 NSA(Non-standalone) 방식으로 구동한다. 5G만 사용하는
에릭슨이 5G 구축 옵션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솔루션을 선보였다.에릭슨은 19일 스탠드얼론(SA) NR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5G SA(Standalone) NR 소프트웨어는 5G 구축을 용이하게 하고 5G의 초저지연성과 개선된 커버리지 등을 제공한다. 현재는 5G 서비스 초창기기 때문에 4G(LTE)와 5G를 동시에 사용하는 NSA(Non-Standalone) 방식의 규격을 사용한다. 하지만 독자적인 5G 시대가 본격화되면 호환이 필요 없는 5G 단독모드인 SA방식으로 전환된다.에릭슨 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