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전기차 배터리 공급 1위 탈환을 자신했다.11일(미 현지시각) CES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클 모스코비츠 파나소닉 CEO는 "2020년 8월 현재 30억개 이상의 배터리셀을 출하한 경험이 있다"며 "테슬라의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네바다 기가 팩토리에 최근 14번째 라인을 증설하는 등 생산량을 10% 늘렸다"고 말했다.이어 "이퀴노어와 히드로 등 유망한 에너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배터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테슬라와 함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