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28일 ‘포터블 기기’의 판매량이 증가세라고 밝혔다.전자랜드가 2022년 7월 1~24일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태블릿PC와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 80% 성장했다.전자랜드는 두 기기의 판매량이 증가한 가장 큰 원인으로 올여름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여름인 점을 꼽았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실내 사용 가전 판매가 증가했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람도 늘어나 자연스럽게 휴대성이 뛰어난 가전 판매가 증가했다
KT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KT 인공지능(AI) 케어 서비스에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접목한다고 27일 밝혔다. KT AI 케어 서비스는 AI 스피커인 ‘기가지니 LTE2’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이 응급상황에서 "지니야 살려줘"라고 외치면 KT텔레캅-119 연계 시스템을 지원해 24시간 구조가 가능하다. 복약 알람이나 인지장애 예방용 게임을 통한 건강 관리, AI 말벗 대화 등도 제공해 외로움을 해소해준다. 고독사 방지와 생활 편의성 제고 등의 효과도 함께다.KT는
SK텔레콤이 3차원(3D)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를 돌본다. MZ세대가 우울증 등의 마음의 병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 인공지능(AI) 상담사를 도입한다. 향후 관련 사업을 확대하면서 메타버스로 환경·책임·투명경영(ESG)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여지영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2 메타버스 ESG 콘퍼런스에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2022년형 사운드바 제품들이 글로벌 전문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글로벌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Gizmodo) 호주판은 11.1.4 채널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춘 Q 시리즈 신제품(모델명 HW-Q990B)에 대해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이다"라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성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특히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서라운드 사운드'(입체음향)를 구현하는 'Q 심포니' 기능에 대해 "두
SK텔레콤은 18일부터 자사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캔들 SE’를 11번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누구 캔들 SE는 AI 플랫폼과 조명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AI 기기로 소비자 호응을 얻었던 누구 캔들의 후속 모델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패브릭 컬러를 변경하고 음향 품질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누구 캔들 SE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누구 캔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하는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 2월 중 아마존 알렉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이용이 가능하다.이현아 SK텔레콤 AI&
SK텔레콤과 아마존이 유통 분야에 이어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SK텔레콤 AI 스피커에 아마존 AI 음성 인식 서비스를 품는다. 한국어와 영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다중 언어 서비스를 SK텔레콤 AI 스피커에서 선보인다.SK텔레콤은 아마존과의 협업으로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누구와 아마존 AI 서비스인 알렉사를 결합한 ‘누구 멀티 에이전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SK텔레콤은 자사 AI 스피커인 누구 캔들에 아마존 알렉사 음성 서비스를 탑재해 멀티 에이전트를 구성했다. 이용자가 하나의 AI 스피커로 한국어와
LG유플러스가 IPTV 사업에서 차별화 전략을 기반으로 찐팬(진성 고객) 확보에 나선다. 돌비, JBL 등 영상·음향 선도 업체와 협력해 IPTV 셋톱박스에 사운드바 기능을 결합한 ‘사운드바 블랙’을 내놨다. 최근 늘어난 홈시네마족 수요를 충족하고자 내놓은 제품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변화하는 IPTV 시청 행태에 맞춘 고품질 단말 출시로 IPTV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LG유플러스는 12일 오전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자사 셋톱박스 신제품인 사운드바 블랙을 소개했다.사운드바 블랙은 IPTV 셋톱박스와 사운드바 기
KT 인공지능(AI) 스피커인 기가지니로 제주삼다수를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린다.KT는 광동제약과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는 KT 음성인식과 개인화 AI 기술, 주소 정보 등을 활용해 기가지니 음성 명령으로 제주 삼다수를 주문하도록 한다. 사용자 소비 패턴을 예측해 미리 생수 구매 시점을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양사는 앞으로 KT의 AI, 빅데이터 기술과 광동제약의 유통력을 활용해 제주삼다수 전용 기가지니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를 공
KT가 광주 지역의 비대면 돌봄 복지를 지원하고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다.KT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AI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T는 최근 고독사 위기가구 100세대에 AI 스피커와 IoT 센서를 설치했다. 2022년 하반기까지 500세대로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AI 돌봄 서비스는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에게 AI 스피커를 제공한 후 사물인터넷(IoT) 문열림 센서와 스마트 스위치를 연동,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한다
오디오 프로세싱 솔루션업체 씨러스 로직은 ‘CS35L45 스마트 부스트 앰프’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고품질 오디오에 특화된 제품이다. 향상된 출력 전력을 통해 전반적인 오디오 크기를 높이고, 최대 출력 전력을 통해 다이나믹 레인지(dB 가장 작은 소리와 가장 큰 소리 간의 차이의 폭)를 개선했다. 15V 클래스 H 부스트 기술로 모든 음역대에서 추가 전력 공급으로 최대 출력 전력을 높였다.탑재된 ‘능동적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오디오 신호 특성에 따른 전력 조정 기술을 통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고품질 오디오 혜택을
음악을 시각화하는 스피커가 등장했다. 기즈모도는 21일(현지시각) 음악을 켜면 자성 유체가 춤을 추듯 반응하는 스피커를 소개했다. 자성 유체는 올레인산으로 코팅한 자철석 미립자를 물이나 유기 용매 속에 콜로이드 형태로 섞여 있는 것을 말한다. 닥드 정의 스피커로 소개된 유튜브 영상은 그가 스피커를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그는 자성 유체가 유리에 달라붙지 않도록 유리 용기에 특별한 처리를 하고, 케이스는 3D 프린터로 출력했다. 패시브 라디에이터(밀폐형 스피커에 저음 보강을 위해 사용되는 스피커)는 스피커 케이스에 맞춰 제작해 설치했
이케아가 예술 작품과 스피커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인다.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6일(현지시각) 이케아(IKEA)가 소노스(Sonos)와 합작해 만든 ‘심포니스크(SYMFONISK)’ 신규 라인업 출시를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이케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심포니스크’를 직접 언급한 게시물을 올렸다. 영상 마지막에 소노스의 로고가 등장하며 출시 임박을 알렸다. 이케아가 출시한 ‘심포니스크(SYMFONISK)’는 가구에 스피커를 결합한 제품이다. 더버지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 예고된 제품은 벽걸이 그림에 내장된 스피커다. 스피커가 벽
하만이 휴대성과 편의성에 강조점을 둔 블루투스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오디오 브랜드 인피니티를 국내 선보이며 인피니티 블루투스 스피커 CLUBZ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인피니티 브랜드의 블루투스 스피커 CLUBZ 시리즈는 휴대성과 편의성에 주력한 제품으로 ▲CLUBZ 750 ▲CLUBZ 250 ▲CLUBZ 150 ▲CLUBZ 미니 등 총 4종이다. IPX7 등급(1미터 깊이의 물에서 30분 이내 일시 보호하는 방수 기능)이며 완전 충전 시 최대 10시간(CLUBZ 750 기준) 재생이 가능하다.
한국레노버는 원격 학습과 재택 근무에 특화한 신형 태블릿 PC를 선보인다. 영상통화나 원격회의 때 사용자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한국레노버는 탭 P11 프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탭P11 프로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5.8㎜ 두께에 498g 무게로 설계된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730G 프로세서를 탑재해 향상된 작업 속도를 자랑한다.태블릿에는 넷플릭스 HD 인증을 획득한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돌비 비전과 NTSC 기준 108% 색재현율과 고명암비 기술인 H
정부와 기업이 디지털 정보격차 해결 도구로 인공지능(AI)을 택하는 사례가 는다. AI가 작동하는 구체적인 기술을 모르더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 덕이다.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AI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적절한 도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고령층의 디지털격차지수는 일반인(100점) 대비 크게 저조한 68.9점이었다. 접근 수준(91.1점)보다 디지털 이해도(59.1점)나 활용 수준(67.7점)의 평가 점수가 낮았다. 하지만 AI는 사용자의 기술 이해도나 활용 능력
애플이 아이폰용 운영체제(OS)인 iOS14.2 버전의 배포를 시작했다. 여러 가지 이모티콘을 추가했고, 무선이어폰인 에어팟 배터리 관련 최적화 기능도 포함했다.애플은 5일(현지시각) iOS14.2를 정식 배포한다고 밝혔다.iOS14.2는 동물 곤충, 식물, 음식, 얼굴, 사물 등 새로운 종류의 이모티콘을 100개 이상 추가했다. 야외 풍경과 예술 작품을 포함한 8개 배경화면도 선보인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12프로와 아이폰12프로 맥스에 포함된 라이다(LiDAR) 센서를 사용해 주변 사람을 인지하고 거리를 확인하는 등의 기능도 함께
삼성전자 인공지능(AI) 비서인 빅스비 이름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영미권에서 삼성전자를 부르는 별칭인 ‘새미'다.삼성전자는 최근 AI 스피커인 갤럭시 홈 미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공지를 알리며 호출어 추가를 알렸다. 새로운 호출어는 ‘새미야(Hey, Sammy)'다.삼성전자는 2017년 AI 비서 빅스비를 선보인 후 지금까지 ‘하이 빅스비'로 단일 호출어를 유지해왔다. 이번엔 영미권에서 삼성전자를 지칭하는 단어인 새미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성을 연상시키면서 친근감을 주는 단어이기에 여
애플이 인공지능(AI) 스피커 홈팟 미니를 선보였다. 기존에 선보였던 홈팟 제품보다 크기를 반으로 줄이면서 가격도 낮춘 제품이다. 자사 AI 기술인 시리(Siri)를 기반으로 음악 재생과 스마트홈 기능 등을 더했다.애플은 14일 오전2시(미국 서부 기준 13일 오전10시)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열고 홈팟 미니를 선보였다.홈팟 미니는 AI 스피커다. 애플이 기존에 출시했던 AI 스피커 홈팟의 절반 크기로 3.1인치 원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기 상단부에서 간단한 터치로 제어가 가능하다. 칩셋은 애플워치5와 애플워치SE에 탑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i를 탑재한 음성 인식 컨트롤러 미니링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니링크는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휴대용으로 만든 제품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제품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확인과 보내기가 가능하다. 또 원하는 음악을 감상하거나 추천 받을 수 있다. 뉴스, 환율, 주가, 운세 등 지식·생활정보뿐 아니라 알람·메모 등록, 배달음식 주문, 교통·길 찾기, 어학 사전 등도 가능하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미니링크의 특성을 감안해 음성명령 없이 버튼만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판 삼성으로 불리는 빈그룹 계열사 빈스마트(스마트폰 제조사)가 한국산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두 대를 연내 출시한다. 성능을 높인 보급형 스마트폰을 필두로 현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포석이다.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빈스마트는 하반기 베트남 현지에 ‘V640’과 ‘V74X’ 등의 스마트폰을 잇달아 출시한다. 두 기기 모두 보급형 스마트폰이다.빈스마트는 두 기종에 한국산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다. 카메라 모듈 기업 캠시스 제품이다. 캠시스는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삼성전자에 다년간 모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