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더콘란 샵(The Conran Shop)'에서 롤러블 TV 등 주요 TV 제품을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LG전자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비롯해 스탠드에 설치된 'LG 올레드 에보', 무선 TV 'LG 스탠바이미' 등 주요 TV 제품들을 고급 인테리어와 함께 선보인다.아트디렉터 차인철 작가도 협업해 LG전자 TV와 조화를 이루는 아트 오브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더 콘랸샵은 400개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가
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을 앞세운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LG전자는 최근 영국 런던 소재 아트 스튜디오에서 현지 거래선과 VIP 고객을 초청하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런던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oyal Philharmonic Orchestra)의 합주와 함께 등장했다. 연주에 맞춰 화면이 말려 들어갔다 펼쳐지며 기술 혁신과 예술의 조화를 보여줘 참석자들
LG전자는 세계적인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와 함께 문화예술 마케팅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는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ABT 여름 갈라쇼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 처음과 마지막에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선보였다.행사에서는 미스티 코플랜드 ABT 수석 발레리나 겸 LG 시그니처 홍보 대사가 출연한 롤러블 TV 광고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LG전자는 2019년부터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BT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이광영 기자 gwa
LG전자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자 골프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현지 자폐 아동을 위한 온라인 자선경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자선경매에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고진영,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 대회를 주최하는 에비앙리조트 등이 참여했다.LG전자는 출고가가 1억원에 달하는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과 와인셀러,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을 경매에 내놨다. 선수들은 경매에 골프 드라이버, 골프 의류 등을, 에비앙리조트는 숙박권을 후원했다.LG전자는 경매수익금 전액을
LG전자가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 LG 올레드 TV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유럽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데프레 거리에 올레드 TV 플래그십 매장인 'LG 올레드 갤러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4일에는 매장에 현지 거래처와 미디어, 주요 고객 등을 초청해 2021년형 TV 라인업을 소개했다.매장은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다. 1층은 갤러리 콘셉트 공간이다. 2021년 출시된 'LG 올레드 에보'를 예술 작품처럼 전시했다.지하에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LG전자가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앞세워 VVIP 마케팅을 확대한다.LG전자는 4월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해외 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푸시킨미술관에서 VVIP 고객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차별화된 가치를 러시아 프리미엄 고객들이 직접 경험 할 수 있도록 예술과 접목한 행사를 진행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미술관 메인홀 중앙에 설치돼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전자가 세계시장에서 자사 롤러블(Rollable) TV를 국내(1억원) 대비 최대 1.5배 비싼 가격을 책정했다. 국가별 화폐단위를 감안해 출하가에 상징성을 부여한 것이다. 세계 최초 제품이라는 희소성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담은 판매 전략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1일부터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해외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판매 국가는 미국과 영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이다. 한국에선 2020년 10월 출시해 판매 중이다.한국에서는 1억원인 이 제품의 글로벌
초우량고객(VVIP)을 겨냥해 ‘억대급’ TV 신제품을 내놓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LG전자는 희소성에 가치를 두고 화면을 말았다 펼치는 65인치 롤러블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출시했지만, 고객 반응이 시원찮다. 반면 3월 110인치 마이크로 LED TV를 출시하는 삼성전자는 최근 초대형 화면에 대한 고객 수요가 확대되는 것에 기대가 크다.양사의 두 제품은 크기와 형태가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 하지만 억대(억원대) 가격의 TV 시장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함께 주목 받는다. 각 제품의 판매 성적에 따라
중국 스카이워스가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에서 LG전자 롤러블 TV 사진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스카이워스 미국 법인은 최근 성명을 통해 "CES 2021 라이브 스트리밍 발표에서 LG 롤러블 올레드 TV 이미지를 오용해 우리 회사의 혁신 제품으로 잘못 소개했다"며 "LG 올레드 TV 이미지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스카이워스는 이어 "LG전자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스카이워스는 1월 1
화면을 말았다 펼치는 롤러블(Rollable)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출시된 지도 3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판매량은 채 10대도 안된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LG전자가 기술력을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제품이지만, 한 자릿수 판매량은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7일 LG전자 내부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아직 국내에서 10대도 팔지 못한 게 맞다"며 "세계 첫 롤러블 TV라는 상징성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LG전자는
화면을 말았다 펼치는 롤러블(Rollable)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20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LG전자는 이날 온라인으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R(모델명 RX) 론칭 행사를 열고, LG전자베스트샵 강남 본점과 롯데백화점(본점), 신세계백화점(강남점·센텀시티점) 등 매장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진열한다고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출하가격은 1억원이다. 이 제품은 최고급, 희소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최상위 수요를 겨냥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65인치(대각선 길이 약 163㎝)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올레드(OL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억대급’ 프리미엄 TV를 앞세워 연말 TV 시장에서 주도권 경쟁을 펼친다. 삼성전자가 벽면을 가득 채운 ‘초대형’ 화면을 강조했다면, LG전자는 화면을 돌돌 말 수 있는 ‘롤러블’ 기술을 어필해 소비자의 관심을 끈다. 억대 TV의 가치를 초대형에 둘지 기술력에 둘지, 주 타깃인 고소득층 소비자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1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기존 보다 화점 간격을 넓힌 1.26·1.68도트피치(화면을 구성하는 점 사이의 거리) 가정용 마이크로LED TV ‘더 월’을 하만 공식총판인 HMG를 통
LG전자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 정식 출시를 앞두고 초(超)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LG전자는 14일부터 엿새간 서울시 중구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 3층 야외 공간 ‘남산 테라스’에서 VVIP 고객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프라이빗(Private) 행사를 연다.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출시를 앞두고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초프리미엄, 희소 가치 등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갖는 상징성을 고려했다.행사는 초청 고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