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체제 전환을 위해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 이른바 포스트 오미크론이다.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한 후 2년쯤 제한된 일상이 다시 회복되는 셈이다.당장 18일 0시부터 사적 모임 제한이 없어진다.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 제한은 당일 오전 5시부터 해제다. 299인으로 한정됐던 행사 및 집회 인원의 제한도 폐지된다. 실외 마스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살펴 2주 뒤 해제 여부를 검토한다.정부와 방역당국은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SK텔레콤이 국내 농업 생산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 환경의 디지털화를 위해 사물 분산식별자(DID) 기술을 활용한다.SK텔레콤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사물 DID 기반 무선통신망 통합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물 DID는 사물에 고유 식별자를 부여해 데이터 수집과 전송 시에 위·변조를 막는 기술이다. 진본 데이터 확인도 돕는다.SK텔레콤은 국내 농업 생산의 약 96%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 환경에 사물 DID 기반의 지능형 통신망과 장비 보안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화를 촉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케이블TV 방송 시설 점검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LG헬로비전은 명절 연휴에 늘어나는 TV 시청 수요를 대비해 서울 양천구에 있는 디지털미디어센터(DMC)와 전국 23개 유료방송사업자(SO) 소재 방송 시설 점검을 마쳤다. 실시간 채널 방송 시스템 등 각종 시설의 점검을 완료했다. 유사시 비상 복구 훈련도 시행했다.LG헬로비전은 태풍 찬투 영향권에 있는 남부 지역 SO의 경우 특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비상상황실을 개설해 태풍 이동 경로와 영향도에 따라 단계적인 후속 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LG헬로비
[IT조선 박철현 기자] 최근 신종 레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강 레포츠 시설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설물 설치·운영 관련 안전관리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언론보도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된 하강 레포츠 시설 이용 중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11건으로, 주로 추돌, 충격, 추락에 의해 골절, 뇌진탕, 타박상 등 심각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의 주요 하강 레포츠 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