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CSP)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시스코는 31일 개최한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2’에서 클라우드 전략 발표 후 주요 인사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는 KT클라우드 등 주요 CSP 3사 CEO가 참석했다. 이들은 자회사 분할 배경과 클라우드 시장 공략 전략, 클라우드 도입과 활용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윤동식 KT 클라우드 대표는 "KT는 네트워크 라이센스를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품이 긴데, 사업의 포커싱이 통신사업에 맞춰져 있어 클라우드
네트워크 장비 기업으로 유명한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며 SW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한다.시스코는 31일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2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와 진강훈 엔지니어 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빠르게 성장한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클라우드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사의 비즈니스와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기존에 탄탄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여파가 빅테크 기업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러시아와 유럽 지역 사업에서 매출 타격을 면치 못했다. 주가에도 불똥이 튄다.앞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글로벌 ICT 기업 대상 초기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실상은 전망과 달랐다. 글로벌 IT 기업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시스코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회계연도 3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
시스코시스템즈(이하 시스코)의 주가가 급락했다.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돈데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도 밝지 않은 탓이다.19일(현지시각) CNBC는 시스코 올해 3분기 실적과 2023년 실적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13.73% 급락했다고 보도했다.시스코의 3분기 매출은 128억4000만달러(16조2000억원)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월스트리트의 추정치 133억4000만달러(16조9000억원)보다 4%쯤 낮다. 게다가 다음분기 예상매출 역시 127억달러(16조1000억원)로 월스트리트 목표보다 8%나 낮다.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31일 자사의 연중 최대 행사인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스코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 그리고 전략에 대한 키노트 세션, 데모 부스 투어, 심화 세션을 제공한다. 키노트 세션의 주요 연사로는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 사업부 사업부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4개 사의 수장이 참석해 각 사 솔루션의 특장점과 전략 및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 소개한다. 뒤
SK브로드밴드가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와 손잡고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기업 인터넷전화와 시스코의 웹엑스를 결합한 모바일 기업전화 서비스를 출시하고 협업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시스코 웹엑스는 미국 포춘 500대 기업의 95%가 사용하는 협업 솔루션이다. 국내 통신사가 시스코 웹엑스와 결합상품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SK브로드밴드는 전화 돌려주기, 그룹통화 등 기업 인터넷전화의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웹엑스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제공해 ‘움직이는 사무실’을 구현했다. 업무용 유선
KT는 시스코와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기반 글로벌 데이터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사업협력(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SD-WAN은 일반 인터넷 서비스의 저렴한 비용과 기업전용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서비스다. 양사는 MOU를 통해 KT의 글로벌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시스코의 SD-WAN 기술력을 결합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영업기회 개발 및 마케팅 활동 ▲KT 글로벌 네트워크에 SD-WAN 기술 적용 테스트 PoC 추진 ▲SD-WAN 글로벌 지식 공유 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 비즈니스 운영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업들의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련 예산은 평균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에 대해 조사한 ‘2022 개인정보보호 벤치마크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7개국 4900명 이상의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개인정보보호는 기업의 필수 가치로 자리 잡으며, 고객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외식 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온과 함께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에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을 기반으로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탭오더’를 적용한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드포갈릭과 데이터온은 시스코 머라키 기반의 KT 매니지드온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주문 서비스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매드포갈릭은 2019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데이터온의 탭오더를 전 매장에 적용했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 3월 서울 광화문D타워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 41개 매장에 시
국내 보안 전문가들이 본인이 속한 조직이 사용하는 사이버 보안 기술 61%가 낙후됐다고 답했다. 기업의 사이버 보안 관련 인프라와 기술, 솔루션 점검이 필요하다.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16일 사이버 보안 인프라 기술과 솔루션에 대해 조사한 ‘보안 성과 연구 보고서 2’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7개국 내 정보 보호 전문가 5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발간했다. 응답자들은 보안 아키텍처 업데이트와 통합, 위협 감지와 대응, 사이버 복원력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화상회의 솔루션 업계가 앞다퉈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한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3D) 가상세계다. ICT 업계가 주목하는 미래 먹거리다. 최근 국내외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는 기존 솔루션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시스코의 웹엑스도 메타버스 기술을 입는다. 시스코가 최근 공개한 ‘웹엑스 홀로그램’은 증강현실(AR)을 지원하는 헤드셋을 활용해 웹엑스 미팅 기능을 제공한다. 3D 홀로그램을 결합한 실시간 화상회의 솔루
지난 1년 간 아태지역 중소기업들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겪으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이는 보안 투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중소기업 세 곳 중 한 곳은 사이버 공격을 경험했다.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아시아 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기업 비즈니스 및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사이버 보안 실태와 인식에 대해 조사한 ‘중소기업 사이버 보안: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방어 보고서’를 6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4개국 3700명 이상의 기업 사이버 보안을 담당하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탄소 배출량 감축 가속화에 나섰다.시스코는 13일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0) 상태를 뜻하는 넷제로를 2040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학자들이 목표한 2050년보다 10년 앞선 것이다. 이를 위해 시스코는 먼저 온실가스 직접배출(이하 Scope 1)과 간접배출(이하 Scope 2) 총량을 2025년까지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시스코의 넷제로 계획은 자사의 비전인 ‘포용적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스코의 이 같은 노력에는 넷제로를 비롯해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KT는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브랜드 100’에서 ‘전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60’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KT는 또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부문에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리더30’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지속가능브랜드 100은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과 브랜드를 분석해 선정한다. UN SDGs 협회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세계 약 3000개 주요 기업과 2000명의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기준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물류센터와 같은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다. 시스코는 26일 기업 시설물과 인프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발표 사항으로는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센서인 머라키 MT 출시와 스마트 카메라인 머라키 MV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가 포함됐다.시스코에 따르면 머라키 솔루션은 IoT 센서와 스마트 카메라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의 급격한 온도 변화, 누수 발생, 심야 시간 내 출입 여부 등을 실시간으
8월 ‘줌' 유료화를 앞두고 경쟁 비대면 플랫폼 업체들이 새로운 기능을 앞다퉈 선보인다. 19일 소프트웨어(SW)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주요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들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화상솔루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는 협업 플랫폼 팀즈에 개인용 기능과 웨비나 기능 등을 추가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데스크톱, 모바일, 웹 등에서 팀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오픈한 셈이다.팀즈 개인용 기능은 iOS, 안드로이드 또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솔루엠과 함께 전자식 가격 표시기인 ESL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시스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솔루엠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시스코와 솔루엠이 공동 개발한 ESL 통합 솔루션은 매장 등 유통 업계뿐만 아니라 기업 회의실이나 사물함 등 스마트 오피스를 위한 디지털 라벨로 사용 가능하다. 시스코 DNA 센터, 시스코 카탈리스트 액세스 포인트 및 솔루엠의 뉴튼 USB GW를 기반으로 고객의 솔루엠 ESL 제품 구축 및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23일 연중 최대 행사인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연결, 보안 및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고 포용적 미래를 만들기 위한 시스코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기조 연설, 버추얼 부스 투어, 기술 심화 세션을 통해 소개한다.행사의 첫 순서인 기조 연설은 데이브 웨스트 시스코 아시아 태평양, 일본 및 중국(APJC) 수석 부사장, 스콧 헤럴 시스코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시스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미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새로워진 시스코 웹엑스를 공개했다. 시스코는 10일 기존 웹엑스에 새로운 기능과 디바이스를 대거 추가했다고 밝혔다.시스코 글로벌 워크포스 서베이에 따르면, 향후 기업 회의 중 98%는 원격으로 참여하는 인원이 최소 1명 이상일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무실과 원격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은 업무 문화나 기업 이벤트 참여 및 관련 기술에 장기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시스코는 미래의 업무 방식이 팬데믹 이전이나 팬데믹 기간과는 극명하게 달라지고, 더욱 수
클라우드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잡으면서 시스코를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시스코는 클라우드 기업은 아니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신경쓸 수밖에 없는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이다. 시스코는 스위치, 무선 LAN 등 기업 네트워킹 시장에서 오랜기간 점유율 1위를 지킨다. 국내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초기에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 최초 상용 인터넷망인 데이콤의 보라넷과 KT의 코넷에 장비를 공급한 것이 대표적인 업적으로 꼽힌다.코로나19 이후 시스코는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