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산시성 시안 반도체 2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시안 2공장 1단계 투자 출하 기념 행사를 현지에서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계획대로 2018년 3월 기공식을 연 지 2년 만에 시안 2공장 첫 가동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8월 삼성전자는 시안 반도체 2기 라인 투자를 위해 산시성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3년간 총 70억달러(8조69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초 이재용 부회장은 시안 공장을 방문해 사업 계획을 점검하기도 했다. 출하식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해 첫 출장으로 중국 시안으로 떠나 현지에서 명절을 보냈다. 현지 생산 시설 임직원을 격려하고 반도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일환으로 분석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4일 중국 시안으로 새해 첫 해외 출장을 떠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설 명절을 현지에서 보냈다. 4일은 우리나라 설 명절 연휴 기간이면서 중국 명절인 춘절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현지 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이 2019년 첫 해외 출장지로 시안을 방문한 이유는 2018년 말 시작된 반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2월 중국 산시성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며 새해 국외 활동을 본가동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월 초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시안공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안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국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다. 삼성전자는 2018년 시안 2공장 공사에 들어갔다. 시안 공장에 투자되는 금액만 총 70억달러(7조9000억원)에 달한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 때 1공장뿐만 아니라 2공장 건설 현장도 둘러볼 가능성이 높다.업계는 이 부회장이 시안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