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선타임즈’가 미국 신문 매체 가운데 처음으로 구독료를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으로 받는다. 시카고 선타임즈는 작년 3월 현재 구독부수 기준으로 미국 제8위의 신문 매체이며 월간 6백만의 온라인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PC월드에 따르면 시카고 선타임즈는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추세에 적극 대처하는 차원에서 신문 구독료를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했다. 시카고 선타임즈는 ‘디지털 우선(Digital First)’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비트코인의 수용을 통해 디지털 우선 전략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카고 선타임즈는 또
신문, 인터넷 등 주요 매체의 열독 시간을 조사한 결과 종이매체(신문)가 13.6분으로 가장 많았고 데스크톱 PC(4.9분)와 스마트폰(1.1분)이 뒤를 이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29일,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의 열독 현황과 패턴 분석’ 보고서 발간했다고 밝혔다. ▲ 매체별 신문 열독 점유시간 (제공-KISDI) 이번 조사에서 열독률은 평소에 신문을 읽는다(유료, 무료, 인터넷 포함)고 응답한 열독자 26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열독 시간은 종이매체(신문)가 13.6분으로 가장 많았고 데스크톱 PC(4.9분)와
수신자 유명도에 따라 최대 1만8천원까지 부과 페이스북이 영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수신자의 유명도에 따라 메시지 전송 요금을 차등으로 부과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5일부터 영국 사용자들이 유명인이나 모르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71펜스(1천200원)에서 최대 10.68파운드(1만8천원)까지 요금을 내는 메시지 유료 전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페이스북 친구 목록에 추가된 사람끼리 보내는 메시지에는 전송 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18세 이하는 사용할 수 없
사단법인 인터넷신문위원회가 26일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타워 지하 1층 아모리스홀에서 정부, 국회,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창립으로 인터넷 뉴스미디어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무가 중요해짐에 따라 신뢰성 향상, 품질 제고 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인터넷신문위원회는 가장 시급한 문제로 기사 및 광고 심의를 통한 인터넷 뉴스 품질을 제고해나갈 것이며,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심의사업과 인터넷신문광고 심의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은 통합 eBook 서비스 비스킷을 통해 신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스킷은 국내 eBook 중 최다인 15개 신문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대상 매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스킷으로 신문 구독을 신청한 독자들은 매일 아침 비스킷 단말기로 신문을 받아볼 수 있다. 비스킷을 통한 신문 배송은 일반적으로 신문이 각 가정으로 배송되는 새벽 시간대에 자동 다운로드 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경우, 비스킷 단말기를 슬립모드에 두면 자동으로 3G네트워크에 접속해 신문을 받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 날의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의 다양한 eBook 콘텐츠를 제공해 '내 손안의 도서관' 세상을 여는데 주도적으로 앞장선다. 삼성전자는 기존 교보문고의 전자책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 달에는 텍스토어, 4월에는 한국이퍼브, KT store의 eBook 콘텐츠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지난 2월 출시한 삼성전자 6인치 eBook(모델명:SNE-60)으로 e콘텐츠 사이트 '텍스토어' 서비스를 이 달부터 이용할 수 있다. 텍스토어는 텍스트와 스토어의 합성어로, 디지털 콘텐츠 형태의 신문, 잡지, 도서 등을 사고 파는 인터넷 모바일 상점이다
아이패드는 전자책과도 경쟁할 것온갖 소문이 무성했던 베일 속 아이패드가 지난주 정식 공개됐다. 북미 및 유럽 지역에 3월부터 판매될 아이패드는 현재 공식 발매 전이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와 훌륭하고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가 서로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것이다. 아이팟 터치의 크기를 키워놓기만 한 듯한 아이패드는 사실 넷북과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아마존의 킨들 DX가 현재 48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아이패드는 Wi-Fi 모델 중 가장 저렴한 16GB 모델이 499달러로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 상태다. 또한 스티브
e-북과는 느낌이 다른 e-신문이 일본 커피숍에 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일부 음식점에는 이미 터치 기술이 접목된 3D 메뉴가 등장한 바 있지만, 이번에 후지쯔는 일본에서 인기있는 커피 전문점에 e-신문을 비치할 것이라고 Engadget은 전했다. 앞으로 일본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를 즐기는 이들은 마이니찌 신문의 주요 뉴스를 손쉽게 구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jin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