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버워치2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오버워치 영웅들을 디자인한 수석 디자이너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그의 퇴사 결정으로 오버워치 게임 개발 및 운영이 미칠 영향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오버워치2의 영웅을 개발하던 제프 굿맨 수석 디자이너가 퇴사했다. 제프 굿맨 수석 디자이너는 오버워치 초기 버전인 ‘타이탄 프로젝트’ 개발 당시부터 영웅 디자인을 맡아온 인물이다. 최근 공개된 오버워치2의 ‘키리코’도 그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제프 굿맨 수석 디자이너의 구체적인 퇴사 이유는 알려지지
디즈니가 D23 엑스포에서 ‘디즈니 앤 마블 게임 쇼케이스’를 열고 신작 관련 개발과 출시 일정, 서비스 중인 게임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했다. 디즈니는 9일(현지시각) 3일간 진행되는 D23엑스포에서 디즈니 앤 마블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주요 신작 개발 현황과 출시일을 공개했다. D23 엑스포는 세계 디즈니 팬을 위해 2년마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팬 이벤트다. 전시, 콘서트, 쇼핑, 주요 비즈니스 소식 발표, 새로운 콘텐츠 공개 등 디즈니의 모든 세계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날 디즈니는
컴투스그룹이 게임 사업 조직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업계가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올해 상반기 신작 부재와 블록체인 등 신사업 확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기존 게임 사업 부문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는 그룹사 실적 전반에 타격을 안겨준 인건비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압박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게임 조직 확대나선 컴투스 그룹에 우려하는 업계컴투스 그룹은 8월 26일 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 컴투버스 등 3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 사업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그룹은 이번
디즈니가 9월 D23 엑스포에서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업계는 디즈니가 보유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과 마블, 스타워즈 등 대형 IP 기반 신작이 공개될 지에 관심을 쏟는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9월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팬행사 D23 엑스포에서 ‘디즈니 앤 마블 게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디즈니앤픽사 게임즈, 마블 게임즈, 루카스필름 게임즈 등의 신작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디즈니는 이 자리에서 ‘디즈니 드림라이트 밸리’를 비롯해 ‘마블 미드나잇 선즈’, ‘레고
국내 주요 게임사가 독일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2’에서 신작 트레일러 및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개발 신작 티저 및 트레일러 공개…최초 공개 신작도24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스컴 2022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라인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는 개발하는 대형 신작의 신규 트레일러 및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은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1인칭 슈팅 장르 게임 ‘더 파이널스’를 처음 공개했다. 더 파이널스는 ‘프로젝트 디스커버리’로 알려진 신작으로 실제 장소를 구현한 가상의 전장에서 팀
3N으로 꼽히는 국내 대형 게임사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하반기 전망이 엇갈린다. 넥슨은 기존 게임 및 신작으로 성장세를 견인했고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 시장 전망을 밝게 한다. 반면 엔씨와 넷마블은 하반기도 불안한 모양새다. 기존 라이브 게임들이 매출 안정 하향세를 보이는 데다가 대형 신작 부재 장기화 등이 이유로 꼽힌다. 넥슨, 반기 최대 매출…넷마블은 또 적자넥슨은 올해 2분기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피파온라인4 등 기존 게임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1분기 출시한 모바일
엠게임이 올해 2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게임 시장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의 인기가 지속되면서다. 하반기에는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과 귀혼M 등 신작을 출시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오른 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26% 감소했다. 이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92억원이 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3대 게임쇼로 꼽히는 ‘게임스컴’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신작을 선보인다. 올해 게임스컴 참가로 개발 중인 신작들의 게임성을 인정받고 인지도 및 수익 확대를 위한 전략 구상에 나선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게임스컴이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PC·콘솔 게임으로 유럽인 사로잡는다이번 게임스컴에는 넥슨과 크래프톤, 네오위즈가 참가해 자사가 개발하는 대형 신작을 공개한다. 모두 PC, 콘솔 플랫폼 기반이
네오위즈가 올해 2분기 모바일, PC, 콘솔 등 게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견인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모바일 신작을 출시하고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네오위즈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으로 150% 올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70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당기순이익은 331억원으로 전년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8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1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적자전환은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두자릿수 증가했기 때문이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투자유치 가상자산 처분 및 평가 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됐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메인넷 ‘엑스플라’를 정식으로 출범시키고 안녕엘라, 프로젝트 알케미스트, 월드 오브 제노니아, 크리쳐 등 게임들을 엑스플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송가영 기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애명월도M’이 많은 관심 속 지난달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 매출 순위 30위권에 안착하면서 출시 초반부터 흥행 분위기를 탔다. 그래픽 퀄리티 최상급…모든 곳에 디테일 담아천애명월도M은 출시 전부터 기존의 무협 장르 게임들을 뛰어넘는 그래픽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인게임 아트와 완벽에 게임 배경, 커스터마이징 등은 상상 이상으로 세심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실내 또는 실외를 이동하거나 사람, 건물, 물
넥슨게임즈가 개발 신작 프로젝트 매그넘의 정식 명칭을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비공개시범테스트(CBT) 등을 진행하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넥슨게임즈는 8일 프로젝트 매그넘의 정식 명칭을 ‘퍼스트 디센던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슈팅 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아 PC온라인, 콘솔 등 멀티 플랫폼 기반의 루트 슈터 장르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해당 게임은 SF 스타일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갖췄다. 각 캐릭터가 지닌 스킬, 특수 이동, 총기 등을 기반으로 화려한 액션을 구현했다. 넥슨게임즈는 실사에 가까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하반기 대형 신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출시한다. 소니 그룹은 콘솔 공급난에도 플레이스테이션(PS)5는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만큼 대형 신작을 발판 삼아 연말까지 판매량 확대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SIE는 6일(현지시각)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11월 9일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2018년 발매된 ‘갓 오브 워’ 차기작이다.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 부자의 여정을 그렸다. SIE는 7월 15일부터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예
올해 체질 개선에 주력해온 넥슨이 2022년 신작을 대거 선보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프로젝트 D’,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같은 주요 게임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예열을 마쳤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부터 3인칭 슈팅 게임(TPS), 액션 RPG, 레이싱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이어 내놓는다.넥슨은 지난해 게임 업계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외연 확장을 지속해 왔다.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등 라이브 게임과 ‘V4’와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게임이 안정적 성과를 내며 힘을 실었다. 이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뉴 월드 출시 일자가 3번째 지연됐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뉴월드는 원래 지난해 5월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현상 탓에 개발에 차질을 겪어 같은 해 8월로 출시 시기가 밀렸다. 이후 아마존은 2021년 봄에 이어 8월 31일로 두 차례 출시 시기를 더 미뤘다. 비공개 테스트(CBT)는 7월 20일부터 진행한다.아마존은 공지사항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 개발 시간을 통해 제작·전투 시스템을 개선하고 무기, 갑옷, 퀘스트의 다
올해 2030·해외 시장 공략 등 다변화 추구확률형 아이템 고집하면 해외·젊은 유저로부터 외면 받을 수 있어 엔씨소프트가 달라진다. 리니지 지식저작권(IP)에만 올인하던 과거와 달리 올해 다양한 신작을 출시하고 젊은 이용자와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여기에 콘솔까지 플랫폼을 확장하고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해 수익원을 다양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업계는 신작에 ‘리니지식’ 확률형 아이템을 그대로 도입할 경우 저변 확대에 제한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날 신작 블
엠게임이 신작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를 연내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또 올해에는 기존 온라인게임 서비스와 해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자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출시· 퍼블리싱을 확대한다. 또 새 플랫폼과 신사업 진출로 신성장동력을 발굴한다는 목표다.엠게임은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1년 주요 게임 라인업과 경영 성과와 계획을 28일 밝혔다. 엠게임은 우선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308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의 82%, 영업이익의 92%에 달하는 수치다. 회사는 2020년에 서비스
게임 스타트업 엔픽셀이 ‘그랑사가’를 출시하며 게임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엔픽셀은 이제 막 첫 작품을 출시한 신생기업이지만 신규 지식재산권(IP) 발굴·크로스 플레이 지원은 물론 벌써부터 차기작 사이트를 오픈할 정도로 차별화한 행보를 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신규 IP 창출…스타트업 게임사 중 이례적 엔픽셀은 정현호, 배봉건 대표 등 넷마블의 세븐나이츠를 개발한 이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다. 개발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6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게임사 시리즈A 투자 신기록으로 평가된다. 엔픽셀
게임 스타트업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를 26일 오전 8시 출시했다고 밝혔다.그랑사가는 모바일, PC 등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기기를 선택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PC버전은 게임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전투 모션, 이펙트 등을 표현하는 핵심요소인 무기 ‘그랑웨폰’의 속성을 활용한 수집과 육성, 전투 등 콘텐츠를 담았다.엔픽셀은 출시에 앞서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
2020년 세븐나이츠2로 ‘대박’을 터뜨린 넷마블이 올해 ‘신작 3대장’을 내세워 매출 3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20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간판격인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지브리 스튜디오의 니노쿠니 IP를 활용한 ‘제2의 나라’ ▲마블 작가 마크 슈머라크와 함께 만드는 MMORPG ‘마블 퓨처레볼루션’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회사의 주요 신작으로 꼽힌다.증권가 전망은 긍정적이다. IBK투자증권은 특히 올해 넷마블이 이들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