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골드스미스 영국 태평양 및 국제 환경부 장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만났다. 신한금융은 이날 기후 및 생물다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8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의 탄소중립금융 전략인 ‘제로카본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추진 성과와 지난해 11월 선출된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리더십위원회 활동 등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골드스미스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을
신한은행이 금융권의 ESG 적용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객, 사회, 직원 등 세 부분에 나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박종진 신한은행 ESG 전략실장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2 메타버스 ESG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업의 지속가능발전과 K-ESG: 신한은행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신한은행은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전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ESG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본업을 통한 ESG 강화 ▲사회적 선한 영향력의 발현
신한금융그룹은 대구광역시와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과 대구시는 친환경·소셜임팩트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혁신생태계 조성 등 대구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한 스
KT는 신한금융그룹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에 공동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9월 신한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후속으로 진행하는 공동 프로젝트다.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2020년 시작됐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원하는 대기업·중견기업(기술 수요 기업)과 사업 확장 발판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KT알파와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 KT 3개 계열사가 기술 수요 기업으로 참여한다.신한 오픈이노베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블록체인 어워즈(EBA, Enterprise Blockchain Awards)에서 기업 혁신 부문 에코시스템 혁신(Ecosystem Transformation)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EBA는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돈 탭스콧(Don Tapscott)이 이끄는 블록체인 리서치 연구소(Blockchain Research Institute)가 주관하며, 2019년부터 매년 블록체인 혁신과 서비스화를 이끈 기업, 기관, 연구소,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수상한 에코시스템 혁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이 18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 UN Environment Program Finance Initiative)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위원회(Leadership Council)’ 멤버로 선출됐다고 밝혔다.UNEP FI는 환경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과 금융부문 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다. 450여개 글로벌 금융기관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확대를 목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UNEP FI는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신한은행은 2600억원 규모의 원화 ESG 후순위채권(녹색채권, 조건부 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10년 만기물로 발행금리는 10년 만기 국고채 민평금리에 0.49%를 가산한 2.84%(고정)다.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ESG 채권에 대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관 투자자 등의 참여 속에 투자 모집금액의 1.6배에 가까운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 금액을 2600억원으로 결정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후순위채권 4000억원 발행에 이어 이번 발행도 성
신한금융그룹은 조용병 회장이 9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21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26)의 ‘한국 홍보관’에서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전략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우리나라는 이번 COP26 기간 동안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알리기 위해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푸른하늘과 2050 넷제로 캠페인’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홍보하는 행사가 개최됐다.이날 ‘
신한은행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엔터테인먼트 부캐릭터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환경에서 동시 진행됐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 부캐릭터 활용을 최초로 시도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기존 연예인을 재해석해 다양한 부캐와 스토리를 생성해 대중에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마케팅 및 홍보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캐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광고 및 마케팅 콘텐츠 경쟁력 강화 ▲메타버스 플랫폼 내
신한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세계경제연구원과 ESG-디지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펜데믹 시대의 대항해(大航海) : ESG경영과 디지털 융합을 넘어’를 주제로 국내외 ESG 및 디지털 분야 석학들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가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ESG 관련 국내 금융정책을 주도하는 금융위원회 고승범 위원장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축사했다. 이들은 ESG와 디지털 분야의
신한금융그룹은 1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신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은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3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전성, 혁신성 등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더’라는 표현에는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신한만의 차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더 쉬운 금융’이란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카오와 신한금융그룹이 손잡고 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알뜰폰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카카오 계열의 알뜰폰 사업자인 스테이지파이브가 신한금융그룹과 제휴해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플러스 요금제는 ▲신한플러스 5G 무제한 ▲신한플러스 LTE 무제한 ▲신한헤이영 LTE 완전자유 ▲신한헤이영 LTE 통화맘껏 요금제 등 네 종류다.스테이지파이브는 음성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제공하면서 사용자 특성별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헤이영 고객과 신한플러스 멤버십 고객이 가입 대상이다. 요금제
신한금융그룹은 자회사인 제주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등급법(IRB: Internal Ratings Based Approach) 도입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3개 자회사(신한은행·신한카드·제주은행)의 내부등급법 도입을 완료했다.내부등급법은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산출된 리스크 측정 요소(부도율, 부도시손실률, 부도시 익스포져)를 활용해 신용리스크의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내부등급법을 도입하면 BIS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상승하게 된다.신한지주는 제주은행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쿠캣, 32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푸드 컴퍼니 쿠캣이 32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이뤄졌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TS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토니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쿠캣은 국내 최대
신한카드는 부동산 앱 ‘직방’과 손잡고 월세 카드납부 신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신한카드가 운영중인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마이월세)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 것으로 지난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도 신용카드로 먼저 월세를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양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직방 앱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 전원
신한은행은 일본 최대 금융기관인 유쵸은행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의 금융기관 간 협업을 통해 리테일·디지털 관련 분야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스코어링모델(개인신용평가모형) 개발에 관한 협업 ▲스코어링모델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검토 등의 핵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김동
신한카드가 이사회를 통해 ESG 책임 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ESG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위원회는 자사가 추진하는 ESG 경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ESG 전략 방향 및 관련 사업들을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관련 규정을 의결하고 총 5명의 ESG 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ESG 관련 주요 전략 결정과 정책 수립을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총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신한카드는 ESG 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경영진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측은 서울자전거 따릉이 이용권 판매 및 따릉이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진행과 같은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따릉이+’ 페이지를 신설하고 상반기 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기념하는 할인 및 포인트적립 이벤트도 준비한다. 서울시는 서울자전거 따릉이 제휴사용 이용권 발급 및 관리 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 간 데이터 동맹이 활발하다. 금융사와 통신사 등 이종 산업군은 서로 보유하지 않은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연일 합종연횡을 펼친다. 마이데이터 개막 전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모아 차별화·고객 맞춤화 전략을 짜는 것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권과 이종 산업 간 업무협약이 활발하다. 8월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상호 데이터 확보라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그룹, LG유플러스와 금융서비스 개발하나금융그룹은 LG
신한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7년 연속 편입되며 금융권 최초로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입성했다고 28일 밝혔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7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