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중소 케이블TV 사업자가 정부의 기술 중립성 정책 추진에 따라 IPTV 방식으로 방송을 선보인다. 향후 이같은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기술 중립성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6개사가 앞으로 IPTV 방식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케이씨티브이제주방송 ▲아름방송네트워크 ▲서경방송 ▲JCN울산중앙방송 ▲금강방송 등 6개사의 IPTV 허가 심사 결과 모두 총점 500점 만점에 기준 점수인 350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으로서의 차별성 제고를 전제로 사업 재승인을 받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TV 홈쇼핑 심사위원회 논의 결과 홈앤쇼핑의 재승인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승인 유효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026년 6월 23일까지 5년간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사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방송과 법률, 경제·경영, 기술, 회계, 시청자·소비자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를 선임했다. 8일부터 11일까지 비공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홈앤쇼핑은 1000점 만점에 725.77점을 획득했다. 과락 적용 항목인 ‘공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17일 국내에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을 서비스 중인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 KT(회장 이석채),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의 허가 기간이 오는 9월 3일 만료됨에 따라 재허가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IPTV 방송사업자의 재허가를 위해 6월 중 재허가 사업계획을 접수하고 8월 중 심사 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재허가 과정에서는 지난 5년간 IPTV 방송사업자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며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