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프로젝트컴퍼니는 15일 일본 합작법인인 ‘위쿡재팬’이 일본 인큐베이션형 배달 공유주방 브랜드 ‘키친웨이브’를 론칭했다고 밝혔다.위쿡은 4월 공유 오피스 업체 가이악스와 일본 합작법인인 ‘위쿡재팬’을 설립했다. 위쿡재팬은 현지에 인큐베이션형 공유주방 브랜드 ‘키친웨이브’를 론칭해 일본 배달 음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키친웨이브는 위쿡의 식품 창업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적용한 인큐베이션형 배달 공유주방으로, 단순 공간 임대를 넘어 배달 음식 사업에 특화된 브랜드를 개발 및 전수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친웨이브 1호점은 주택가와
ICT 규제 샌드박스 신청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코나투스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비스는 재도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벅시의 대형택시와 6~10인승 렌터카 활용한 공항·광역 간 이동을 중개하는 서비스는 아예 안건으로 올라가지 않았다. 첫 ICT 규제샌드박스 안건이었던 모인의 가상통화 해외송금 서비스는 규제샌드박스 제도 시행 후 4번의 심의위를 거쳤지만 이번에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 서비스,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서비스, 택시 앱
새롭게 접수된 규제 샌드박스 안건이 공개됐다. 택시 배송, TV광고 QR결제 등 새로운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관리하는 ICT 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를 보면 4월 총 6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과기정통부 한 관계자는 31일 "5월에는 7개의 안건이 접수될 예정이며, 6월 열릴 ICT 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 몇개의 안건이 상정될 지는 미정이다"고 말했다.◇ 택시로도 배송을2월에 이어 4월에도 택시업계와 협력하는 사업모델이 신청됐다. 딜리버리티와 전국모법운전자연합회는 ‘앱 기반 택시 배송
롯데그룹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6일 공유주방 스타트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에 15억원을 투자, 공유주방과 식품유통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이끈다고 28일 밝혔다.공유주방은 F&B(Food&Beverage) 사업자의 투자비용을 낮추는 공유경제 비즈니스다. 심플프로젝트컴퍼니는 롯데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엘캠프 출신 기업으로, 한국 최초 공유주방 서비스 ‘위쿡(WECOOK)’을 선보였다.주방설비가 포함된 위쿡 음식 조리 공간을 필요한 시간 및 넓이만큼 임대 사용하는 방식이다. 음식을 판매할 카페와 마켓, 제품 촬영 스튜디오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