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싱크대 아래 정수기 필터를 설치하고 직수구만 외부로 노출해 공간 효율을 높이는 정수기를 선보였다. LG전자가 선보인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와 유사한 만큼 정수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삼성전자는 12일 오전10시 온라인으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CES 2021에서 선보이는 언더 싱크 타입의 직수형 비스포크 정수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맞춤형 가전 브랜드 비스포크 시리즈로 나오는 만큼 정수기 세부 기능과 색상을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1분기 출시를 내다본다.삼성전자는 최근 깔끔한 디자인
[IT조선 이상훈 기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여름철 복병인 ‘악취’와 ‘음식물 냄새’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음식물의 부패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과일과 채소, 각종 육류와 어패류의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음식물 찌꺼기의 악취까지 빠르게 번지는 만큼 가족의 건강과 냄새 제거를 위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빨리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와 분쇄를 동시에,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 ▲ 음식물을 건조시키고 분쇄해 주는 음식물 처리기 스마트카라(사진=매직카라) 작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