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모바일용 프로세서뿐 아니라 차세대 데스크톱용 CPU에도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같은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한다. 고성능 코어와 저전력 코어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성능과 전력 효율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9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PC 관련 포럼에서 유출된 슬라이드 자료에 따르면 엘더 레이크-S(Alder lake-S)라는 코드명을 가진 인텔의 차세대 CPU는 ARM 계열 프로세서의 빅.리틀(big.LITTLE) 구조처럼 8개의 큰 코어와 8개의 작은 코어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구성을 채택했다. CP
인텔이 본격적인 10나노미터(㎚) 프로세서 라인업의 시동을 걸었다. 데스크톱 시장에서는 경쟁사에 기선을 뺏겼지만, PC 시장의 주력으로 떠오른 노트북 및 모바일 시장에서 인텔이 여전히 장악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는 10나노 기반 프로세서를 먼저 선보여 빈틈을 보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인텔은 2일 차세대 노트북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코드명 아이스 레이크(Ice Lake)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10th Gen Intel Core processors)’ 11종을 선보였다. 최신 10나노 제조 공정과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