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가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의 새 먹거리로 부상했다.쏘카는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 누적 가입자가 3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3월 정식 출시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쏘카패스는 지난 2018년 쏘카가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 서비스다. 이용자가 일정 구독료를 내면 차종과 횟수 제한 없이 전국 1만2000 여대의 쏘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10월 1만명 한정 첫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 판매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쏘카가 장기이용쿠폰, 쏘카플랜, 슈퍼패스 등 할인 상품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이동이 꼭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제공하자는 취지다.10일 쏘카에 따르면 이용자 전원(만 23세 이상)에게 장기이용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율은 최대 82%에 달한다. 쿠폰 적용 시 주중 3일(48~72시간) 대여료 7만6000원(이하 보험료, 유류비 별도), 7일 11만9000~12만9000원, 14일 17만9000~20만9000원 등에 이용할 수 있다.월 단위 구독서비스 ‘쏘카
쏘카가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MZ세대 취향 저격을 위한 PT ‘쏘카 여름 드라이브’를 공개한다. 29CM의 PT(온라인 프레젠테이션)는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독창적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를 소개하는 채널이다.이번 PT는 ▲프리미엄 전기차와 떠나는 연인과 데이트 ▲KTX에서 쏘카로 환승 후 떠나는 강릉 서핑 ▲SUV로 즐기는 혼자만의 차박 캠핑 등 쏘카와 함께 떠나는 여름 여행 콘텐츠로 구성됐다.여름 성수기를 맞아 ‘슬기롭게 쏘카타기’ 팁도 공개했다. ▲버스·기차역에서 쏘카로 환승하기 ▲쏘카 와이파이 활용하기 ▲원
쏘카 회원이 600만명을 돌파했다.쏘카는 서비스 시작 9년 만에 회원 600만명(6월 말 기준)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 5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인 셈이다.회원들은 쏘카 차량과 함께 총 12억㎞를 이동했다. 이는 지구를 약 3만 바퀴를 돌 수 있고, 지구와 태양을 4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쏘카 차량의 누적 이동 시간은 총 1억2000만 시간이다.쏘카는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 차량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600만명의 회원이 전국 4000여개의 쏘카존에서 1만2000여대의 쏘카 차량과 일상 이동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 누적 계약 1000건 돌파대여기간 1개월 48.2%…출퇴근 및 업무 이용 많아코로나19 장기화로 1개월 이상 차량공유 서비스가 특수를 맞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수시로 타고내리는 대중교통보다 개인이 단독으로 이용하는 공유 차량에 수요가 쏠렸다.쏘카는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계약 1000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쏘카 플랜은 이용자 중 절반에 가까운 41.5%가 계약을 연장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한 2월과 3월 평균 계약건수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