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컨콜서 "지분 50% 미만 낮출 수 있다" 언급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적합한 투자자가 나온다면 쌍용차 대주주 지위를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마힌드라가 지난 7일(인도 현지시각) 진행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회사가 보유 중인 쌍용차 지분을 매각, 대주주 지위를 내려놓을 준비를 한다. 이전부터 마힌드라는 쌍용차에 대한 신규 투자자 물색에 나선다는 메시지를 여러차례 전달했다. 그러나 공식 석상에서 쌍용차 대주주 지위와 관련 변동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비즈니스투데이 등 외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