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1일 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한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첫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국제 ESG 표준 가이드인 GRI 표준의 핵심적 부합방식에 의거해 작성됐다. 또▲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수익역량 강화 ▲안정적 운항 복원과 안전관리 강화 ▲지배구조 개선과 코로나19 대응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아시아나항공의 ESG 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아시아나항공의 ESG 경영 성과와 계획을 알 수 있도
아모레퍼시픽은 25일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 모어 뷰티풀 플라이트(A MORE BEAUTIFUL FLIGHT)'컨셉의 이번 이벤트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다.해당 기간 동안 아모레몰과 아모레 성수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트래블 키트 및 100마일 적립, 유럽노선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1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여행용 캐빈파우치와 설화수 베스트 5종 샘플을 비롯해 200마일 적립, 유럽노선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아모레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여행 재개를 기다리며 보낸 지난 2년간의 이
오비맥주는 6일 자사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이하 KBC)’를 통해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KBC와 아시아나항공, CU가 손잡고 출시한 인디어 페일 라거(India Pale Lager, 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는 것이 오비맥주측 설명이다.오비맥주 KBC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일상 속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 유럽연합(이하 EU) 등 경쟁당국으로부터 연말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22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찾은 카타르 도하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지 '플라이트 글로벌'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전했다. 조 회장은 "미국과 EU 심사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면서도 "우리는 궤도에 올라와 있는 상태다.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속도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연말까지 모든 것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 해외여행 재개로 늘어난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여객기인 A380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A380은 ‘하늘위 호텔’로 불리는 최고급 기종으로 현존하는 항공기 중 최대 인원을 수송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78석을 포함해 총495석으로 A380을 운용하고 있다.세부적으로 미주 노선 중 가장 관광 및 교민・유학생 수요가 많은 도시 LA와 동남아 관광 도시 중 인기가 높은 방콕에 A380 2대를 우선 투입한다. 인천-방콕 노선은 6월25일~10월29일 기간에 주 7회를, 인천-LA 노선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1466억원 ▲영업이익 176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6.4%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됨과 동시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아시아나항공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화물 사업의 호조를 꼽았다.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8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은 개조 화물 전용 여객기를 포함한 화물기 가동률 극대화 및 러시아 영공 우회 및 경유지 조정 등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에 대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과도한 방역규제로 항공산업의 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며 PCR검사 폐지를 건의하기도 했다.우 시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4차 관광산업위원회’에 참석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에 대해 "쉽게 될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 매일 미국, 유럽연합(EU) 등 경쟁당국과 관련된 자료를 주고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하 아시아나)이 25개월 만에 하와이 운항을 재개한다.아시아나는 4일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비운항 조치 이후 25개월 만이다. 인천-하와이 노선은 1일부터 시행된 해외입국자 백신접종 자가격리 의무 면제 조치 이후 아시아나가 국제선 재개에 나선 첫 노선이다.아사아나에 따르면 3일 첫 운항편인 OZ232편이 탑승률 80%를 달성했다. 3월11일정부가 입국 격리 해제 계획을 발표한 이후 3주간 해당 노선 예약율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탑승객 중 대다
아시아나항공(이하 아시아나)이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면제 발표 이후 국제선 항공권 예약이 80% 이상 급증했다고 29일 밝혔다. 11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 발표 이후 2주간 유입된 예약과 발표 이전 2주간 유입된 예약을 비교한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노선 감축 이후 2년 이내 최대폭 증가다.노선 별로 살펴보면 미주・유럽 노선과 동남아 노선이 각각 100%. 80% 증가했다. 아시아나는 여행수요 회복과 노선 증편 효과를 고려하면 예약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천-하와이 노선의 경우
2020년 부침을 겪은 아시아나IDT가 모회사 합병을 앞두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경력직 수시 채용에 나서며 인재를 확보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심사 중이다. 합병이 성사되면, 대한항공의 IT 서비스 계열사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 항공의 아시아나IDT의 합병 가능성이 점쳐진다. 아시아나IDT는 2021년 총 37명의 경력직을 채용했다. 2020년 단 2명을 뽑았던 것과 비교해 상당한 규모의 채용을 진행했다. 아시아나IDT는 수시 채용으로 인재 확보 방법을 변경한 만큼, 최근까지도 계속 인재를 영입 중이다.
아시아나IDT가 자체 개발한 항공 기상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며 항공 IT 전문 기업으로서 자존심을 이어간다.아시아나IDT는 항공 기상과 노탐(NOTAM) 데이터 분석 솔루션 에어윈디(AirWindy)의 자체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노탐은 ‘항공 고시보’라고도 하며, 항공시설, 절차 변경과 같은 안전운항을 위한 정보를 항공 종사자에게 알리는 통지문이다. 에어윈디는 2019년 아시아나항공에 적용해 제26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Wind-AI 시스템’을 솔루션으로 개발한 것이다. 에어윈디는 종합통제센터와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국내 4년제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매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보기문항으로 대학생 고용브랜드를 조사해왔다. ‘삼성전자’는 동일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올해 16번째 1위에 올라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응답률 16.2%로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10.4%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전력공사(9
코로나19 펜데믹(글로벌 확산)으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 공항이 거의 마비 상태다. 국제선에 입점한 면세점은 물론, 대형 음식점 등이 고사 일보 직전이다. 공항을 오고가는 항공기 수가 줄어든 것은 물론 승객도 확 줄었다. 얼마나 줄었을까.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을 이용한 항공기와 승객수, 화물량 등을 종합해 발표한다. 항공기 수와 승객 등 변화가 얼마나 되길래 항공사는 물론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됐을까. 올해 1~7월과 전년 동기 수치를 통해 관련 현황을 분석해 봤다. 2019년 1~7월 국제선(김포, 김해 등 8개 공항)을 이용한 출발
"항공사는 웨더컴퍼니가 제공하는 기상 예측 정보로 그날의 기상 상태를 파악해 운영에 도움을 얻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기상 환경이 나쁘다면 어떤 항공편을 취소할지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에도 예측 정보를 이용합니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고해상도 기상 예측 시스템인 그래프(GRAF) 덕분입니다."피터 닐리 IBM 글로벌 기상예측・과학기술 총괄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자사 기술을 활용한 항공사 사례를 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날씨는 세계 전 인류를 위해 제공돼야 하는 보편 정보"라며 "기상 정보로 개인과 기
인공지능(AI) 기술이 위기에 처한 항공 산업에 새 날개를 달아준다. 세계 무역분쟁으로 인한 연료비 상승과 화물 운송 감소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글로벌 항공사들이 경쟁적으로 AI와 같은 신기술을 도입해 활로를 찾는다. 글로벌 항공사는 경영난을 겪는다. 연료비와 인건비, 인프라 비용 등이 상승한 탓이다.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들어 유가 변동도 잦다. 항공사 평균 운영비의 25%를 연료비가 차지한다. 미중무역분쟁 여파로 항공 화물 운송 수요가 줄어든 것도 경영 악화 요인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19년 항공업계 전체
아시아나항공은 27일 독일 MTU(Motor and Turbine Union)와 항공기 엔진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27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레오 코퍼스 MTU 영업&마케팅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MTU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항공 엔진 제작 및 수리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A321 항공기에 장착된 V2500엔진을 설계한 IAE사(社) 설립 컨소시엄에 참여한 항공 엔진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
전자·항공·이통업계가 각기 다른 목적으로 한데 뭉쳐 시너지를 도모한다. 그 주인공은 삼성전자와 아시아나항공, LG유플러스 등 세 개 회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판매 부진에 쫓기고 있고, 아시아나 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가 절실하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선보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증가가 필요하다. 이들 업체는 윈윈 전략을 통해 각자가 내세운 목표 달성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부터 삼성전자의 ‘아시아나 갤럭시S9’을 50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 고객은 자신이 보유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단말기를
LG유플러스와 아시아나항공, 삼성전자는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시아나 갤럭시S9’ 스마트폰을 7월 10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켜거나 끌 때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표시되고, 항공 콘셉트에 맞춘 전용 테마를 탑재됐다. 3사는 아시아나 갤럭시S9 출시를 위해 26일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전시관에서 양철희 LG유플러스 특판영업1담당, 김광현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이한형 삼성전자 한국총괄 기업영업2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아시아나 갤럭시S9 실구매가는 항공사 마일리지 5만점(60만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과 국민적 요구가 큰 상황에서 더욱 철저한 기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기본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본 교육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은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신입 캐빈승무원 26명을 대상으로 항공기 사고 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하며 본 과정을 통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실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기내환자 발생 상황의 응급처치에 대해 실습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캐빈승무원이 되기 위해선 12주 3일의 훈련 기간이 필요하며 그 중 안전훈련의 경우 총189시간,
아시아나항공이 A380 3호기를 도입했다.아시아나항공 A380 3호기는 5월 12일~5월 27일 오사카/홍콩/방콕에, 28일 이후에는 뉴욕 노선에도 투입 예정이다.한편 아시아나는 지난해 도입한 A380 1, 2호기를 LA(매일), 홍콩(주5회) 노선에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대, 2016년말 2대 등 A380 총 6대를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