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브랜드 첫 컴팩트 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인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이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각각 기본형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독일 아우디 그룹은 2026년부터 국제자동차연맹(FIA) 주최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아우디는 F1 참가를 위해 독일 잉골슈타트 인근 노이부르크의 아우디 스포트 연구소를 주축으로 F1 차량용 파워유닛을 개발한다.마커스 듀스만 아우디AG CEO는 "모터스포츠는 아우디 DNA의 필수요소다"며 "포뮬러1은 아우디 브랜드에게 국제적인 무대인 동시에, 매우 까다로운 개발 연구실과 같다. 자동차 산업에서 고성능 자동차로 경쟁하는 것은 언제나 혁신과 기술 이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새로운 규정이 마련된 만큼, 이제 아
국토교통부는 6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아반떼 등 4개 차종 17만278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조치 된다.기아 셀토스 등 4개 차종 4만417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아우디 전기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AMS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5, 벤츠 EQA 250, 아우디 Q4 e-tron, 르노 메간 E-테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아우디 부문 신임 사장에 임현기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 사장은 아우디가 2004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브랜드를 이끄는 최초의 한국인이자 첫 번째 여성 리더다. 임 사장은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이번 인사에 대해 한국은 폭스바겐그룹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프리미엄 시장 내 아우디 브랜드의 전동화 포석 및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임 사장은 2005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합류해 아우디 네트워크 부문 이사를 지냈다. 2021년 2월 중국
수입차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을 받아 4월 신규등록이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07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수치이며 전달(2만4917대)보다도 7.4%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수입 승용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0% 감소한 9만7486대로 나타났다.브랜드 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7822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뒤를 이어 ▲BMW 6658대 ▲볼보 1332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아이오닉5가 포드 머스탱 마하-E,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의 EQS, 아우디 e-트론 GT를 제치고 2022 월드카 어워즈(이하 WCA) 3개 부문을 석권했다.현대차그룹은 13일(현지시간) WCA 주최 측이 발표한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가 ▲2022 세계 올해의 차 ▲2022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04년 출범한 WCA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세계 33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4일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수리하고 재해현장을 복구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틸 셰어(사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이번에 발생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사회 및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4일 인사관리 총괄에 오경아(사진)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오경아 신임 부사장은 25년 이상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조직문화 개선, 리더십 개발, 조직 혁신 등 업무를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국로슈와 한국얀센, 풀무원다논코리아 등 제약과 에너지 및 화학, 일용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여러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오경아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산하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인재 관리,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오경아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4일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을 제15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틸 셰어 신임 KAIDA 회장은 2024년 2월까지 직무를 수행하게될 예정이다. 틸 신임 회장은 2021년 10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2020년부터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KAIDA는 틸 신임 회장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자동차 업계와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전동화 흐름 속 시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그 동안 수입차 회원사에만 공개했던 영문 자동차 관련 법규 서비스를 비회원사에 공개한다. 6일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사장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서비스했던 국내 자동차 법규의 영문 데이터베이스를 외부에도 공개한다"고 말했다. 공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영문 데이터베이스 공개 결정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임 이사회 결성 이후 제시한 5가지 신규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따른 것이다. 5가지 신규 전략은 ▲적극적인 소통 ▲투명성 제고 ▲친환경 ▲국내자동차 산업에 기여 ▲사회
LG전자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Audi)와 손잡고 휘센 타워 에어컨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LG전자는 7월 말까지 아우디의 국내 공식딜러인 고진모터스 전국 10개 매장에서 아우디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LG 휘센 타워 에어컨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5% 특별 할인권과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할인권을 지급한다.아우디 강남 도산대로 매장에서는 휘센 타워 에어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용 체험존도 운영한다.올해 출시한 LG 휘센 타워 에어컨은 와이드 케어 냉방으로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자체 칩 설계를 사실상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를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모바일뿐 아니라 자동차 시장으로 넓히는 전략을 세웠다. 하지만 자체 설계 수익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고객사로부터 차량용 반도체 칩 설계 과제만 수주하는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선회했다. 1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 12월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시스템LSI사업부 내 ‘A-프로젝트팀’을 해체했다. A-프로젝트팀 소속 임원급 연구위원 4명 중 2명은 사업부 내 커스
컨슈머인사이트, 국내외 8종 비교프리미엄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 3명 중 1명은 제네시스를 선택할 것으로 조사됐다.컨슈머인사이트는 주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8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네시스가 35.3%로 단연 높게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벤츠가 21.0%, BMW 18.3%로 뒤를 이었다. 8종은 3종 이외에 볼보, 아우디, 포르쉐, 렉서스, 랜드로버다. 동일한 내용의 2년전 조사에서는 18.5%만이 제네시스를 꼽았다. 컨슈머인사이트측은 벤츠와 BMW가 주역이었던 프리미엄차 시장의 중심이 제네시스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아우디는 배터리 전기차로 구현한 고성능 그란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GT’를 10일 오전(한국시각)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했다.‘아우디 e-트론 GT’는 장거리 주행을 고려한 고성능 차(그란투리스모)다. 이름에 걸맞게 86㎾h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주행거리 488㎞(WLTP 기준)를 인증 받았다. 전기모터 출력은 350㎾와 440㎾ 등 2종이다.매끈한 차체는 심미성과 함께 공기역학계수가 0.24Cd에 불과할 정도로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클래식한 구성으로 장거리 주행 시 피로를 줄이도록 구성했다. 마르쿠
아우디 고성능 스포츠카 R8이 10기통 엔진으로 돌아왔다.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오는 4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1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R8’은 브랜드 전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로,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기술과 브랜드 DNA가 집약된 차다. 전용 슬로건이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Born on the Track, Built for the Road)’일 정도로 아우디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표작이다.‘더 뉴 아우디 R8 V10 퍼포먼
전기자동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노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폐기가 환경보호의 과제가 될 전망이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제조업체와 협력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순환 경제 체제 구축에 나선다.대만 디지털타임즈는 25일(현지시각)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들이 노후화된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폐기된 전기차용 배터리는 잔류 에너지 저장 용량에 따라 A등급(원래 남은 용량의 70% 이상), B등급(60 이상~70% 이하), C등급(60% 미만)으로 나뉜다. A등급 배터리는 전기차 애프터세일 시장에
한국타이어와 아우디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0일 아우디와 RS Q8 신차용(OE)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아우디 RS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벤투스 S1 에보3 SUV’는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SUV를 겨냥해 개발한 타이어다. 접지력과 조향성능은 물론 정숙성과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 제반 성능에 균형을 잡은 초고성능(UHP) 타이어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을 특수 나일론 소재로
테슬라 주도 ‘세단’보다 고급 SUV로 차별현대차·아우디 이어 벤츠·BMW도 출시스포츠 대명사 페라리도 전기차 SUV 개발완성차 업체들이 세단 전기 SUV에 힘을 싣는다. 테슬라가 세단 전기차 시장에서 굳건히 선두를 지키자, 대안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전기차 SUV 출시, 테슬라 중심 전기차 시장 재편 노린다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글로벌 자동차 기업 3사는 전기 SUV를 속속 출시한다. 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 시작을 중형 SUV ‘EQC’로 알렸다. 아우디도 ‘E-트론’ 시리즈
"지난 3년동안 소비자 신뢰도를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시장 조사 결과 최근 출시한 신차들을 통해 명성과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는 조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그룹 사장은 11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디젤게이트 이후 폭스바겐 그룹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회복됐을까’라는 민감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다른 나라보다 한국에서의 신차 출시 시기가 늦은 것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