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에서 차량용까지 이미지센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아이소셀 오토 4AC는 픽셀 120만개를 1/3.7(3.7분의 1인치) 옵티컬 포맷에 탑재한 제품이다. 차량 안에서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Surround View Monitor)와 후방카메라(Rear View Camera)에 탑재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최첨단 '코너픽셀(CornerPixel)' 기술을 처음 적용했다. 극한 환경에서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정확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자체 칩 설계를 사실상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를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모바일뿐 아니라 자동차 시장으로 넓히는 전략을 세웠다. 하지만 자체 설계 수익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고객사로부터 차량용 반도체 칩 설계 과제만 수주하는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선회했다. 1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 12월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시스템LSI사업부 내 ‘A-프로젝트팀’을 해체했다. A-프로젝트팀 소속 임원급 연구위원 4명 중 2명은 사업부 내 커스
삼성전자가 자동차용 프로세서 브랜드 ‘엑시노스 오토’와 이미지센서 브랜드 ‘아이소셀 오토'를 런칭하고, 차량용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삼성전자는 16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IZB) 2018'에 참가해 신규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를 공개하고, 차세대 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차량용 반도체는 스마트 기기에 탑재되는 제품보다 사용 환경과 수명 등에서 더 높은 품질 수준이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를 앞세워 자동차용 신뢰성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