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로운 잠금 화면과 다양한 공유, 소통 및 스마트 기능 업데이트를 포함하는 운영체제(OS)인 ‘iOS 16’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애플은 7일 오전 2시 WWDC(세계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새로운 OS iOS 16의 주요 기능을 공개했다. 잠금 화면 경험의 사용자화, iCloud 공유 사진 보관함, 메시지 앱 및 메일 업데이트, 라이브 텍스트 및 시각 자료 찾아보기 향상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iOS 16은 '다중 레이어 효과'를 적용해 사용자 개성에 맞춰 꾸밀 수 있다. 여러 잠금화면을 설정해 쓸어넘기기만으로 손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스마트 기기의 구독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매월 정기 구독료를 내고 아이클라우드 등을 이용하는 것처럼 아이폰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소유권을 얻는 방식이다.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과 다른 하드웨어 제품을 구독 형태로 이용하도록 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자동차 리스처럼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내고 구독 기간 아이폰을 빌려서 이용하는 형태로 보인다. 아이폰·아이패드 구매를 애플뮤직이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독하는 것과 비슷하게 만드는 셈
새로 구입한 아이폰13에 이전에 쓰던 휴대폰 데이터를 어떻게 옮겨야 할까.이전 아이폰에서 새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맥을 이용하거나, 이전 아이폰에서 새 아이폰으로 직접 옮기거나,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법이다.우선 맥을 활용할 경우 카탈리나 이상의 버전을 사용한다면 충전 케이블을 사용해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고 파인더를 사용해 옮긴다. 이 방법은 빠르지만 백업 파일을 옮길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컴퓨터나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 휴대폰에서 새 휴대폰으로 복사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의 단점
애플 아이클라우드에 침입해 여성의 누드 사진을 수집한 남성이 체포됐다고 맥루머스가 25일 전했다. 맥루머스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미국 라푸엔테에 사는 하오 궈 치(40)가 애플 직원을 사칭해 아이클라우드에 침투하는 등의 수법으로 62만개 이상의 젊은 여성의 누드 이미지와 영상을 훔쳤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전역에서 최소 306명의 사진과 비디오에 무단 접근했으며, 대부분이 젊은 여성이었다고 인정했다. 사이버 범죄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FBI 요원 앤서니 보손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유명인 사진을 삭제하는 캘리포니아의 한
애플이 중국 소유 기업에 고객 데이터 관리 권한을 넘겼다. 중국 당국이 기업에 요청해 정보를 들여다보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임을 감안하면 애플이 중국 고객의 정보 보호에서 손을 땠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1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애플 내부 문서와 전·현직 애플 직원 17명, 보안 전문가 4명을 취재한 결과 팀 쿡 애플 CEO가 사실상 중국 당국의 데이터 검열 요구에 굴복했다고 보도했다. 6월 완공되는 중국 구이양의 애플 데이터센터 내 고객데이터의 법적 소유권은 중국 정부 소유의 ‘구이저우 클라우드 빅데이터(GCBD)
후발주자 카카오가 조용히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 중이다. 확보한 고객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IDC 기반이 아닌 서비스형플랫폼(PaaS)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고객을 늘린다. 13일 카카오 등에 따르면 정식 출시 전이지만 ‘카카오i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의 클라우드 B2B 사업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맡고 있다. 2019년 12월 공식 출범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조직 개편됐던 AI Lab이 분사한 회사다. 2020년 말 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에서 25일부터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오류는 약 36시간이 지난 후에야 해결됐다. 27일 씨넷과 더버지 등 외신과 애플에 따르면 아이클라우드 계정 및 로그인 장애가 발생했다가 이날 복구했다. 애플 시스템 상태 대시보드에 따르면 문제는 한국 시각 기준 25일 오후 6시45분부터 27일 오전 6시35분까지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애플 기기를 산 이용자들은 아이클라우드 계정 생성, 새로운 기기 설정 등의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다. 애플은 장애 사실을 트위터에 알렸다. 애플은
애플 신작 아이폰12 시리즈에 나타나자고 일어나면 배터리 잔량 ‘절반’ 줄기도포브스 ‘올해 가장 큰 단말기 문제’ 꼽아아이폰12 이용자 사이에서 배터리가 빠르게 소진하는 일명 ‘광탈현상’이 논란이다. 일부는 자다 일어나면 배터리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며 불만을 토로한다.문제는 애플측 반응이다. ‘기기 설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애플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효과 없다’며 반박한다."자고 일어났더니 90%였던 배터리가 50% 됐다"22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에서 배터리 소모 현상이 보고
카카오가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와 클라우드 영역에서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i 클라우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올해 하반기로 예고된 클라우드 사업 일부를 공개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홈페이지에 ‘카카오 10년 핵심 기술이 집약됐다’는 문구를 강조하며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뿐 아니라 멀티와 하이브리드 방식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또 메신
미국 수사기관이 애플을 비난했다. 2019년 12월 미 펜서콜라 해군기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고 범인의 아이폰 잠금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애플의 비협조로 상당 시간이 소모됐기 때문이다. 애플은 어떤 경우라도 암호화 해제를 도울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냈다. CNBC와 더버지(theverge)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18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펜서콜라 해군기지 총격 사고 범인인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해군 소위의 아이폰 잠금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 그의 아이폰을 수사한 결과, 그는 국제 테러조직
최초 ID 설정시 ‘이중 인증’ 묻고, 안하면 애플페이 등 이용시마다 제안한번 이중 인증 설정하면 해지도 쉽지 않아애플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의 이중 인증 사용률이 75%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인증은 최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던 연예인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아이클라우드 이용자 75% 이상이 이중 인증을 사용한다. 법인용·교육용 기기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개인 사용자들이 이중 인증을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중 인
최근 발생한 스마트폰 클라우드 해킹사건을 계기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보안 인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자체 클라우드 해킹이 아니라는 이유로 소비자의 자발적 대응 조치만을 요구한 상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폰에 대해 현재보다 강화된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애플 아이폰 수준으로 2단계 인증을 사실상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해킹 피해를 본 배우 주진모씨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삼성전자 측은 클라우드 해킹은 아니라
배우 주진모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한 스마트폰 해킹 사건을 두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는 모습이다. 주 씨의 경우 과거 여러 차례 피해를 일으킨 해킹 수법에 따른 사건임이 밝혀지면서 특정 해커 조직이 배후로 의심된다는 지적이다.11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주진모는 ‘크리덴셜스터핑(Credential Stuffing)’ 방식의 해킹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정 경로로 유출된 개인의 로그인 정보를 다른 사이트나 계정에 무작위로 대입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이다. 대다수 개인이 여러 계정에 한 가지 로그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을
[IT조선 최재필] 애플이 최근 발생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생활 사진 노출과 관련해 불거진 아이폰 시스템 보안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일(현지시각) 애플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진 유출 사건에 대해 '아이클라우드'나 '내 아이폰 찾기' 서비스의 결함이 아니라고 밝혓다. 지난달 31일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된 사건에 대해 미국 IT 전문매체들은 애플의 '내 아이폰 찾기' 서비스의 취약성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2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애플은 "40시간 이상 조사한 결과, 일
[IT조선 최용석 기자] 애플이 준비중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Cloud Drive)’가 애플 기기나 전용 앱 뿐만 아니라 일반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애플이 지난달 열린 WWDC(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기존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드롭박스’나 ‘원드라이브’ 등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 ▲ 애플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웹 브라우저로 애플의 ‘아이워크(iWork)' 문서 편집이 가능해 졌다. 애플은 지난 6월, 개발자 이벤트 WWDC 2013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아이워크 포 아이클라우드’(iWork for iCloud)의 베타 버전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에서 작성된 문서를 웹 브라우저 상에서 볼 수 있으며 편집-저장-공유가 가능하다. ‘페이지’, ‘넘버’, ‘키노트’ 등 기능은 현재 ‘베타’ 뱃지를 달고 있으나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문서 편집에 별다른 불편은 없었다. 다만 현재 영어만 지원하는 상태다
애플의 새로운 정보기술(IT) 서비스로 주목받던 '아이클라우드(iCloud)'가 연일 해킹·정보유출 등 보안문제에 휘말리고 있다.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6일(현지시각) 아이폰·아이패드·맥북 등 애플의 제품을 중고로 살 경우 이전 주인이 아이클라우드의 '내 맥 찾기(Find My Mac)' 기능을 이용해 기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고 정보도 모두 지울 수 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 문제를 지적했다.'내 맥 찾기'는 이용자가 애플의 기기를 도둑맞거나 잃어버렸을 때 위치를 추적하고 기기 안에 저장된 자료를 원격으로 지울
애플의 최신 OS인 'OS X 마운틴라이언'이 정식 발매됐다. 마운틴라이언은 'iCloud'를 기반으로 제작됐는데, 이를 통해 기존 OS X 라이언보다 iOS 기기와의 연결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부족한 한글 서체 수에 불만이 많았는데 'OS X 마운틴라이언'에서는 iOS에 적용한 'Apple SD 산돌고딕 Neo' 서체를 사용함으로써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하지만 사파리를 통한 한글 첨부파일은 여전히 제대로 표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iOS와 OS X의 간격을 더욱 좁힌 애플의 최신 맥 OS, 'OS
제목 없음여러분! 아이폰, 많이 쓰고 계시죠? 국내에 처음 들어왔던 3GS부터 최신버전인 4S까지, 스마트폰의 혁명을 일으켰던 그 아이폰 말입니다. 하지만, 다른 애플 기기와 마찬가지로 처음 사용법을 배우기가 무척 어렵고 복잡하다고 이 좋은 스마트폰을!, 이 좋은 아이폰을! 그냥 전화, 문자, 카톡용으로만 사용하시는 분들 많아요~ 아주 많아요~이런 와중에~ 아이클라우드 제대로 쓰시는 분 있을까요? 약 1년전에 스티브 잡스
애플이 지난 13일 새벽 2시(한국시간 기준) iOS5를 공식 발표했고, 이른 새벽부터 많은 이들이 아이튠스를 통해 iOS5를 단말기에 설치했다. iOS5에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모바일의 편의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공식 발표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그러나 설치 과정 중 일부 문제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200여 가지의 새로운 기능 추가돼 ▲ iOS5의 시작을 알리는 '공지'사항 애플은 이번 iOS5 업데이트를 통해 약 200개의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