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399달러(약 45만8000원)에서 1399달러(약 160만6000원)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폰을 갖추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씨넷이 3일(현지시각) 아이폰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정리했다. 아이폰이 출시된 지도 벌써 14년이 지났다. 그 당시에는 단일 모델만 출시됐지만, 이젠 상황이 바뀌어 1년에 5~7개의 모델이 출시된다. 올해 아이폰13(가칭) 판매를 앞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은 총 7가지다. 아이폰을 구매한다면 이중 어떤 모델이 나에게 적합할까.◇ 가장 많은 선택을
KT가 28일 LG전자 스마트폰에서 아이폰12로 기기를 변경하는 고객을 위해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LG전자 WING·Velvet과 G, V, Q, X 시리즈 일부 모델을 1달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애플 아이폰12, 12미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T의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 '그린폰'을 활용해 LG전자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기본 단말기 보상 포인트에 15만원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만약 LG전자 WING 이용 고객이 아이폰12, 12미니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기존 그린폰 보상
애플이 올해 2분기 아이폰12미니 제품의 생산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폰아레나는 6일(현지시각) 윌리엄 양 JP모건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아이폰12미니는 아이폰12 4종 중 작은 화면(5.4인치)이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아이폰을 원하는 사람을 위한 모델이다.보고서는 아이폰12 미니 흥행 실패를 이유로 꼽았다. 이 모델이 2020년 아이폰 브랜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6%다. 단점으로 꼽히는 배터리 용량(2227mAh)가 부진한 흥행의 이유로 보인다.실제 애플은 최근 아이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흥행에 대응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의 개통 작업이 본격화됐다. 애플과 삼성전자 모두 최신작에서 카메라를 강조하며 성능을 내세웠다. 두 제품 간 카메라 성능 차이를 궁금해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기본형 모델인 아이폰12미니와 갤럭시S21로 촬영한 사진 결과물을 비교해보니 색감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아이폰12미니가 부드러운 느낌의 밝은 사진 결과물을 내놓는다면, 갤럭시S21은 높은 채도를 바탕으로 선명함이 강조됐다. 인물 모드에서는 아이폰12미니보다 갤럭시S21로 사진을 찍을 때 아웃포커싱이
연말마다 불법보조금 이어져폰 사면 ‘교통비’ 받는 경우도방통위는 "모니터링 강화"연말은 스마트폰 업계 성수기다.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대목을 맞아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통사들은 스마트폰 구매 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기깃값 일부를 지원해주는 금액)을 을 큰 폭으로 확대하며 소비자 눈길 잡기에 나섰다.하지만, 일부 판매점은 치열한 경쟁 상황을 틈타 불법보조금을 대거 지급 중이다.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 스마트폰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불법보조금 규모를 확 늘렸다. 일부 스마트폰 모델은 기기 구매 시
애플 신작 아이폰12 시리즈에 나타나자고 일어나면 배터리 잔량 ‘절반’ 줄기도포브스 ‘올해 가장 큰 단말기 문제’ 꼽아아이폰12 이용자 사이에서 배터리가 빠르게 소진하는 일명 ‘광탈현상’이 논란이다. 일부는 자다 일어나면 배터리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며 불만을 토로한다.문제는 애플측 반응이다. ‘기기 설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애플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효과 없다’며 반박한다."자고 일어났더니 90%였던 배터리가 50% 됐다"22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에서 배터리 소모 현상이 보고
아이폰12 디스플레이, 여전히 수정 안돼하드웨어 결함 의혹도 제기돼애플이 최근 업데이트된 아이폰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를 연이어 내놨지만 아이폰12 시리즈에서 발생한 디스플레이 문제는 수정하지 않았다. 아이폰12 시리즈를 사용 중인 소비자 원성이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소프트웨어적인 개선책을 내놓지 않은 애플의 태도를 보며 하드웨어 결함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애플, 아이폰 OS 새 버전 iOS 14.3 배포15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14일(이하 현지시각) 아이폰 OS 새 업데이트 버전인 ‘iOS 14.3’을 배포했다.
아이폰이 뜻밖의 커플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 커플이 각자 보유한 아이폰의 유심 트레이를 서로 교환해 장착함으로써 서로의 관계를 확인하는 현상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5일 모바일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과 관련해 커플템(커플 아이템) 인증 게시글이 곳곳에서 올라온다. 아사모 등 모바일 커뮤니티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도 같은 내용이 보인다.게시글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두 대의 아이폰이 나란히 있는데, 유심 트레이를 서로 교환해 바꿔 끼운 모습이다. 두 대의 아이폰이 같은 기종인 경우가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3일 이후 수험생 이목 끌기에 나섰다.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일시에 스마트폰을 교체하면서 생기는 연말 특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좀처럼 오르지 않던 아이폰 공시지원금도 두 배 가까이 늘며 들썩이는 모습이다.3일 이동통신 및 단말 제조 업계에 따르면 2021학년도 수능이 실시되는 3일을 기점으로 업계에 수험생 프로모션 경쟁이 붙었다.SK텔레콤과 KT는 3일부터 10일 전후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생에 맥북과 갤럭시탭 등 여러 전자 기기를 증정품으로 제공하면서 삼성전자와
아이폰12 시리즈 판매가 늘자 케이스 업계도 덩달아 활황이다. 일부 인기 케이스는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와 함께 곳곳에서 품절 사례를 보인다. 기기와 케이스를 다양하게 조합해 개성을 드러내는 소비자도 나온다.아이폰12 케이스 인기 모델은 품절 사례까지25일 휴대폰 케이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12 시리즈용 케이스가 인기를 얻는다.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12 시리즈가 인기를 얻자 보완재 성격인 케이스 판매도 늘고 있다.애플이 선보인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 맥스 등 네 가지 모
3초. 아이폰12미니가 내세우는 컴팩트한 사이즈를 체감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크기를 키우는 것과 달리 아이폰12미니는 정반대 행보를 택했다.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다른 플래그십 라인과 뒤지지 않아 작지만 강한 모습을 보였다.크기가 작아진 만큼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도 있었다. 영상을 시청하거나 사진을 촬영할 때 큰 화면에서 누릴 수 있던 시원함은 없어졌다. 크기에 비례해 작아진 배터리 용량은 아쉽다.아이폰12미니, 스티브 잡스의 스마트폰 철학 집약판아이폰12미니는 기기명에 미니가 붙은 만큼
애플 아이폰12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며 물량 부족 현상을 겪는다. 전체 물량에서 자급제(제조사, 유통사에서 공기계 구매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에서 개통해 사용하는 방식) 모델 비중이 작다. 판매 사이트 곳곳에서는 구매 후 취소된 물량을 노리고자 기다림을 불사하는 이들까지 생길 정도다.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 이어 출시 첫날에도 주목 높아21일 이동통신 및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12 시리즈 전 모델 출시에 나섰다. 애플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10월 30일 먼저 출시한 데 이어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
애플이 소프트웨어로 아이폰12미니에서 발생한 터치스크린 오류를 개선한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각) 아이폰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버전인 ‘iOS 14.2.1’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대상은 최근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로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 맥스 등 네 가지 모델이다.애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아이폰12 미니에서 발생한 터치스크린 오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화면 하단에서 상단으로 손가락을 쓸어 올려 잠금을 해제하려고 할 때 엄지손가락이 인식되지 않던 문제, 화면 하단 좌우에
애플의 아이폰 신형인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 맥스가 출시 전부터 여러 이슈를 낳는다. 자급제(제조사, 유통사에서 공기계 구입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에서 개통해 사용하는 방식) 모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전예약 당시 온라인 쇼핑몰의 홈페이지가 마비되는가 하면, 사전예약에 성공한 일부 소비자가 금전적 이익을 얻고자 구매한 아이폰을 되파는 현상도 벌어진다. 일부 인사들의 되팔이 행태로 실수요자의 이익이 침해됐다. 일부는 카드로 제품을 구입한 후 새로운 구매자에게 현금을 요구하는 이른바 카드깡(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는 것처럼 꾸며 결제
애플이 최근 선보인 아이폰 신형 ‘아이폰12 미니’ 터치스크린에 문제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온다. 디스플레이 결함 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폰12 시리즈에 추가로 문제가 발생하면서 아이폰 품질 논란이 또 다시 도마에 오른다.맥루머스와 엔가젯 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각) 아이폰12 미니 잠금 화면에서 터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사용자들이 늘어난다고 보도했다.레딧 등 모바일 커뮤니티에 따르면 터치 스크린 문제는 잠금 화면을 열 때 발생했다. 아이폰12 미니는 화면 하단에서 상단으로 손가락을 쓸어 올려 잠금을 해제하는데, 엄지
이통사와 온라인 유통 채널이 13일 자정부터 애플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 맥스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 이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한밤의 클릭 대란이 일어났다. 10분 안팎으로 주요 인기 모델이 매진됐다. 쿠팡과 롯데하이마트의 홈페이지는 새벽 한 때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소비자 불만이 잇달아 나왔다.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즉시 사전예약이 다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13일 모바일 및 단말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와 온라인 유통 채널이 이날 0시부터 애플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 맥스 사전예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의 막내인 아이폰12 미니와 맏형인 아이폰12프로 맥스를 국내 20일 출시한다. 이동통신사와 온라인 유통 채널은 각각 13일 자정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이통3사는 자급제(공기계) 기기를 판매하는 유통 채널과 경쟁에 나서면서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고객에 출시 당일 배송 등을 지원한다. KT는 1년간 기깃값 일부를 매월 납입하면 새로운 아이폰 사용을 보장하는 렌털 프로그램도 제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파손을 보장해주는 단말 보험도 무료로 포함돼 있다.온라인 유통 채널도 사전예약 고객에 각각 10~12%의 카드사
휴대폰 대리점이 아이폰12 시리즈를 판매하려면 무조건 해당 단말기를 구매한 후 3개월간 시연해야 한다. 겉으로는 이통3사가 대리점 측에 단말기 구매를 강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애플이 내세운 아이폰12 판매 조건 때문이다. 전국 1만개의 대리점이 아이폰12 시리즈(4종)를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애플은 한국에서만 총 4만개의 단말기 판매를 달성하는 셈이다. 일부 판매점은 이통사가 애플 갑질에 따른 비용을 대리점에 전가한다고 지적하지만, 애플의 갑질이 이통사와 판매점 간 다툼으로 비화했다고 볼 수도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의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단말 유통 업계의 시름이 깊다. 애플의 아이폰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는 의무적으로 시연용 아이폰을 직접 구입해야해 기깃값에 대한 부담이 크다. 이통3사 중 SK텔레콤은 애플 갑질에 더해 유통 업체에 아이폰12 시리즈 전 모델을 시연용 단말로 구입하도록 요구한다. 이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단말기를 매장에서 개통할 수 있는 자격을 주지 않는다. SK텔레콤 유통점은 애플과 이통사의 조건에 단말기 판매 조건에 따른 이중고를 겪는 셈이다. 애플만 매장 시연용 단말 강매…유통 업계, 울면서 장사한다26일 휴
아이폰12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이 3687밀리암페어(mAh)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인 아이폰11프로 맥스(3969mAh)와 비교하면 7% 작은 수준이다.애플인사이더와 맥루머스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각) 중국 전자 기기 인증 기관인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가 아이폰12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TENAA는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와 같은 역할을 한다. TENAA는 아이폰12프로 맥스의 배터리 용량이 3687mAh라고 밝혔다. 전작인 아이폰11프로 맥스(3969mAh)의 배터리 용량과 비교하면 작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