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399달러(약 45만8000원)에서 1399달러(약 160만6000원)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폰을 갖추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씨넷이 3일(현지시각) 아이폰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정리했다. 아이폰이 출시된 지도 벌써 14년이 지났다. 그 당시에는 단일 모델만 출시됐지만, 이젠 상황이 바뀌어 1년에 5~7개의 모델이 출시된다. 올해 아이폰13(가칭) 판매를 앞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은 총 7가지다. 아이폰을 구매한다면 이중 어떤 모델이 나에게 적합할까.◇ 가장 많은 선택을
아이폰12로 가장 빠른 5G 속도를 지원하는 도시는 서울로 나타났다. 국내 이동통신 3사 속도 비교에서는 LG유플러스가 웃었지만, 이론상 5G 속도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했다. 스피드테스트(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를 운영하는 우클라는 최근 세계 주요 15개국 도시에서 애플의 아이폰12 5G 속도를 측정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우클라는 2020년 4분기 ▲서울 ▲두바이 ▲리야드 ▲시드니 ▲헬싱키 ▲도쿄 ▲베를린 ▲런던 ▲취리히 ▲로마 ▲홍콩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뉴욕 ▲싱가포르 등 15개국 세계 주요 도시에서 아이폰
애플 신작 아이폰12 시리즈에 나타나자고 일어나면 배터리 잔량 ‘절반’ 줄기도포브스 ‘올해 가장 큰 단말기 문제’ 꼽아아이폰12 이용자 사이에서 배터리가 빠르게 소진하는 일명 ‘광탈현상’이 논란이다. 일부는 자다 일어나면 배터리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며 불만을 토로한다.문제는 애플측 반응이다. ‘기기 설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애플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효과 없다’며 반박한다."자고 일어났더니 90%였던 배터리가 50% 됐다"22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에서 배터리 소모 현상이 보고
아이폰12가 10월 5G 지원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 1위에 올랐다. 5G 지원 아이폰을 기다린 마니아 수요가 아이폰12에 몰린 결과다. 이같은 인기는 새해 초까지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0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5G 스마트폰이 애플의 아이폰12라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아이폰12는 10월 출시 직후 전체 5G 스마트폰 시장의 1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아이폰12와 함께 나온 고급형 모델 아이폰12프로다. 아이폰12프로는 8%의 점유율을 보였
아이폰12 디스플레이, 여전히 수정 안돼하드웨어 결함 의혹도 제기돼애플이 최근 업데이트된 아이폰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를 연이어 내놨지만 아이폰12 시리즈에서 발생한 디스플레이 문제는 수정하지 않았다. 아이폰12 시리즈를 사용 중인 소비자 원성이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소프트웨어적인 개선책을 내놓지 않은 애플의 태도를 보며 하드웨어 결함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애플, 아이폰 OS 새 버전 iOS 14.3 배포15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14일(이하 현지시각) 아이폰 OS 새 업데이트 버전인 ‘iOS 14.3’을 배포했다.
아이폰이 뜻밖의 커플 아이템으로 주목받는다. 커플이 각자 보유한 아이폰의 유심 트레이를 서로 교환해 장착함으로써 서로의 관계를 확인하는 현상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5일 모바일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과 관련해 커플템(커플 아이템) 인증 게시글이 곳곳에서 올라온다. 아사모 등 모바일 커뮤니티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도 같은 내용이 보인다.게시글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두 대의 아이폰이 나란히 있는데, 유심 트레이를 서로 교환해 바꿔 끼운 모습이다. 두 대의 아이폰이 같은 기종인 경우가
아이폰12 시리즈 품귀 현상에 사전예약 후 4주 넘게 제품을 받아 보지 못한 소비자들이 생겼다. 한동안 아이폰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부 모델을 받기까지 한참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아이폰12 구매 후 제품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애플의 아이폰 공급량이 시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탓이다. 한국에서의 제품 유통 현황 역시 예견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힘들게 사전예약 성공했지만…‘한 달 넘게 배송 지연’26일 이동통신 및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들이 온라인몰에서 진행한 아이폰12
아이폰12 시리즈 판매가 늘자 케이스 업계도 덩달아 활황이다. 일부 인기 케이스는 아이폰12 시리즈 출시와 함께 곳곳에서 품절 사례를 보인다. 기기와 케이스를 다양하게 조합해 개성을 드러내는 소비자도 나온다.아이폰12 케이스 인기 모델은 품절 사례까지25일 휴대폰 케이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12 시리즈용 케이스가 인기를 얻는다.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12 시리즈가 인기를 얻자 보완재 성격인 케이스 판매도 늘고 있다.애플이 선보인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 맥스 등 네 가지 모
애플 아이폰12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며 물량 부족 현상을 겪는다. 전체 물량에서 자급제(제조사, 유통사에서 공기계 구매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에서 개통해 사용하는 방식) 모델 비중이 작다. 판매 사이트 곳곳에서는 구매 후 취소된 물량을 노리고자 기다림을 불사하는 이들까지 생길 정도다.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 이어 출시 첫날에도 주목 높아21일 이동통신 및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12 시리즈 전 모델 출시에 나섰다. 애플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10월 30일 먼저 출시한 데 이어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는 가깝고도 먼 사이다. 아이폰12 시리즈로 함께 나온 형제인 만큼 외형은 비슷해 보이지만, 카메라 기능 등 다양한 면에서 성능 차이가 있다. 아이폰12프로는 전작처럼 야간 촬영 시 빛 번짐 등 플레어 현상이 있는 점은 아쉽지만, 전문가급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12·12프로 비슷한 듯 다른 디자인…스마트폰 두뇌도 동일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손에 쥔 느낌은 ‘생각보다 비슷하다’는 것이었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는 각각 6.1인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크기 역시 가로와
애플 제품 다수에서 잇달아 품질 논란이 벌어진다. 아이폰12 시리즈에 애플워치SE, 에어팟 프로 등 주력 제품 다수에서 불량 상태가 발견됐다. 과거 완벽성을 추구했던 애플 아성에 흠집을 남겼다는 지적이 나온다.하지만 애플은 기기 품질 이상에 수수방관한다.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평가 보다는 비판적인 경우가 다반사다. 글로벌 기업일수록 A/S에 세심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번개에 벚꽃까지…아이폰12 각종 디스플레이 결함 발견11일 아사모 등 모바일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에서 여러 디
자급제로 산 아이폰, 보험 가입 제약에 소비자 ‘불만’일부 이동통신사가 아이폰12 자급제(제조사나 유통 채널에서 공기계를 사는 방식) 구매 고객의 단말 보험 상품에 제한을 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급제 단말기에 대한 차별을 없애겠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휴대폰 현장에서는 차별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의 ‘관리 부실’ 지적이 나온다.8일 이동통신 및 모바일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보험 관련 불만이 쏟아진다. 자급제로 기기
최근 애플의 스마트폰 신형인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 케이스 없이 기기를 사용하겠다는 이들이 늘어난다. 아이폰 색감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사용감을 높이겠다는 이유다. 최근 애플이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 보장이 확대된 점도 이같은 현상을 이끄는 배경이 됐다.아이폰12, 디자인 드러내고자 케이스 없이 쓴다4일 아사모 등 모바일 커뮤니티에 따르면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구매자들 사이에 ‘생폰' 키워드가 화제다. 아이폰12 시리즈를 생폰으로 사용하고 싶다거나 실제 사용 중이라는 글이 속속 올라온다. 생폰이
전국 휴대폰 판매점에 전시된 애플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모델 색상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3사의 직영 대리점과 각 리셀러 매장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애플이 각 매장에 전시하는 아이폰의 색상을 지정해놨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비인기 색상 아이폰을 전시용으로 특정해 수요를 높이려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2일 이동통신 및 단말 유통 업계에 따르면 휴대폰 판매 매장에 전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모델은 일부 색상으로 한정됐다. 매장별로 한 두 가지 정도 색상 차이는 있지만 이통사 대리점과 다수
휴대폰 대리점이 아이폰12 시리즈를 판매하려면 무조건 해당 단말기를 구매한 후 3개월간 시연해야 한다. 겉으로는 이통3사가 대리점 측에 단말기 구매를 강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애플이 내세운 아이폰12 판매 조건 때문이다. 전국 1만개의 대리점이 아이폰12 시리즈(4종)를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애플은 한국에서만 총 4만개의 단말기 판매를 달성하는 셈이다. 일부 판매점은 이통사가 애플 갑질에 따른 비용을 대리점에 전가한다고 지적하지만, 애플의 갑질이 이통사와 판매점 간 다툼으로 비화했다고 볼 수도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의
애플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실물을 확인했다. 전작보다 각진 디자인으로 세련된 인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12프로는 측면 테두리의 광택감이 아이폰12보다 두드러졌다. 두 기기 모두 전작인 아이폰11보다 무게를 줄였다. 직접 들어보니 쉽게 체감할 수 있을 정도였다.애플은 30일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출시했다. 아이폰12는 4개 라인업(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 맥스)로 구성되는데, 이 중 두 개가 먼저 시장에 투입됐다.이날 오전 애플 가로수길 매장을 찾아 전시된 아이폰12와 아이폰1
"배송으로 받을 수도 있지만 오는 맛이 있어서 직접 와봤어요."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애플 매장을 찾아 아이폰12프로 골드 128㎇를 구매한 A씨(28세)는 상기된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전예약 후 방문했다"며 "8시에 수령하기로 해서 7시30분부터 기다렸다"고 말했다.30일 애플이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애플 가로수길 매장은 회사가 신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조금이라도 빨리 물건을 받아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전날부터 장사진을 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늘도 애플 가로수길 매장 앞에는 아침 일찍부터
이통3사가 하반기 기대작 아이폰 12 론칭을 맞아 나란히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서울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30일 저녁 7시 30분 언택트 아이폰 12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참여 고객은 인기 힙합가수 제시, 로꼬, 그레이의 공연을 90분동안 온라인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SKT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특별 출연하는 퀴즈 이벤트도 있다.이번 행사에서 드론을 활용해 아이폰 12를 공개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MC 오상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단말 유통 업계의 시름이 깊다. 애플의 아이폰을 판매하는 유통업체는 의무적으로 시연용 아이폰을 직접 구입해야해 기깃값에 대한 부담이 크다. 이통3사 중 SK텔레콤은 애플 갑질에 더해 유통 업체에 아이폰12 시리즈 전 모델을 시연용 단말로 구입하도록 요구한다. 이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단말기를 매장에서 개통할 수 있는 자격을 주지 않는다. SK텔레콤 유통점은 애플과 이통사의 조건에 단말기 판매 조건에 따른 이중고를 겪는 셈이다. 애플만 매장 시연용 단말 강매…유통 업계, 울면서 장사한다26일 휴
2020년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아이폰12 사전예약… 이통사·자급제 혜택 비교해보니애플이 선보인 아이폰12 시리즈 사전예약 날이 밝았다. 애플은 네 개 모델로 구성된 아이폰12 시리즈 중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 모델의 사전예약을 23일부터 시작한다.2. 헬릭스미스 '부실 사모펀드 투자' 소식에 급락1세대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다. 부실 사모펀드 투자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다. 28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