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매년 9월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인다. 애플 마니아들은 일 년 중 이 때를 가장 기다린다. 애플이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폰13’시리즈를 선보였다. 지난 9월 24일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10월 1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해 8일부터 제품이 공급되기 시작했다.2018년 출시한 아이폰XR을 사용하던 기자도 이번에 아이폰13을 구매하면서 3년 만에 기기를 변경하게 됐다.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적인 이야기 대신, 며칠간 아이폰13을 사용해보며 느낀 경험을 중심으로 소개해보겠다.아이폰13은 기본적으로
애플은 399달러(약 45만8000원)에서 1399달러(약 160만6000원)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폰을 갖추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씨넷이 3일(현지시각) 아이폰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정리했다. 아이폰이 출시된 지도 벌써 14년이 지났다. 그 당시에는 단일 모델만 출시됐지만, 이젠 상황이 바뀌어 1년에 5~7개의 모델이 출시된다. 올해 아이폰13(가칭) 판매를 앞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은 총 7가지다. 아이폰을 구매한다면 이중 어떤 모델이 나에게 적합할까.◇ 가장 많은 선택을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XR’로 확인됐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25일(현지시각) 기술 리서치 기업 옴디아가 공개한 2019년 스마트폰 출하량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총 4630만대의 아이폰XR을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작년 9월 출시된 아이폰11을 3730만대 판매해 2위 자리도 지켰다. 삼성전자 갤럭시A시리즈가 3~5위를 차지해 애플의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10, 갤럭시A50, 갤럭시A20을 각각 3030만대, 2420만대, 1920만대 출하
2019년 12월 중국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아이폰11 시리즈 인기로 분석된다. 9일(이하 현지시각) CNBC는 중국정보통신기술원 자료를 인용, 애플이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32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판매량 270만대보다 18% 늘었다.업계는 아이폰11시리즈 가격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한다. 애플은 아이폰11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출고가를 전작보다 낮게 책정했다. 아이폰11의 가격은 전작인 아이폰XR보다 50달러(약 6만원) 가량 저렴한 699달러(81만원)다. 아이폰 가격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는 애플 아이폰XR삼성전자 갤럭시A시리즈 등 중저가폰 대세2019년 3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XR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가 스마트폰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애플은 가격 인하 정책으로 프리미엄 제품 인기를 유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에서 애플 아이폰XR이 시장 점유율 3%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폰XR은 2018년 4분기부터 줄곧 1위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가격 정책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아이폰XR 수요를 유
애플이 아이폰11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일반형 애플 아이폰11에 이어 성능 강화판인 애플 아이폰11프로, 대화면 아이폰11프로 맥스 등 화면 크기·성능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애플 아이폰11은 아이폰XR을, 아이폰11프로와 11프로 맥스는 각각 아이폰XS와 XS맥스를 대신할 제품이다.애플 아이폰X시리즈와 11시리즈의 주요 차이는 AP, 카메라 성능이다. AP는 A12바이오닉서 A13바이오닉으로 개량됐다. 카메라는 광각/표준 구성 듀얼(2)에서 초광각 카메라가 더해진 트리플(3)로 발전했다. 배터리 용량과 색상, 방수 기능도 한층
대우전자서비스는 ‘애플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대문구 ▲마포구, 경기 성남 ▲분당구다.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 후 전국 센터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대우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애플 아이폰 6s 이후 모델이며 대상 고장 유형은 화면 혹은 본체 파손, 액체 유입으로 인한 문제다. 출장 시 출장비 1만8000원을 포함, 실비 수리 비용이 청구된다.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는 최근 애플 차기 아이폰에 장착될 AP A13 프로세서가 양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아이폰XS시리즈(XS·XS맥스) 후속 모델이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애플은 매년 아이폰 신제품과 함께 스마트폰 AP, 스마트 기기 운영체제 iOS를 공개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A13 프로세서의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기능을 강화한다. 통신 전파를 받는 모뎀 성능과 전원 구성 요소도 개량된다.애플은 4월에 A13 프로세서 설계 및 초기 제품 검증을 마치고, 5월 초부터 대만 TSMC에서 양산 중인 것으로
애플이 미국특허청으로부터 ‘수중 촬영’ 특허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미국특허청에 등록한 특허 이름은 ‘이미지 기능을 갖춘 잠수함 전자 장치(Submersible Electronic Devices With Imaging Capabilities)’다.특허 내용은 ‘물 속에서 사진 촬영 시 화질 및 색상 최적화 절차’다. 먼저 빛의 양과 기기가 위치한 수심, 카메라 시야의 혼탁도 및 피사체와의 거리를 파악한다. 기기에 장착된 깊이·거리·압력·방향 센서로 위 정보를 얻은 후에는 화이트밸런스와 화질 보정 기술을 응용해 사진의 화질을 전반
애플은 1일(현지시각) 전세계 사진 공모전 ‘샷 온 아이폰(Shot on iPhone)’ 수상작 10점을 공개했다.수상작 10점 중 4점이 애플 아이폰XS맥스로 촬영됐다. 아이폰XS 및 아이폰7으로 촬영한 작품이 각 2점, 아이폰X과 아이폰8플러스로 촬영된 사진이 각 1점씩 선정됐다.애플 샷 온 아이폰 수상작 10점은 전세계 도시의 전광판을 포함, 오프라인 광고에 활용된다. 한편, 앞서 애플은 샷 온 아이폰 수상자에게 보상을 지급하지 않고 사진 이용 권리만 가져가겠다고 밝혔다가 사진가 및 커뮤니티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후 애
애플이 최신 아이폰 제품에 맞는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 15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새로 선보인 배터리 케이스를 아이폰XS에 장착하면 인터넷은 21시간, 비디오 25시간, 통화 33시간 더 쓸 수 있다. 아이폰XS맥스는 인터넷 20시간, 동영상 25시간, 통화 37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XR의 경우 각각 22·27·39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 이 케이스는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격 규격 치(Qi) 방식 충전기와 호환된다. 또한 USB-C 케이블을 사용해 고속 충전이 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 애플 1분기 실적 예상 전망치를 기존보다 5~9% 하향 조정했다. 애초 애플은 890억∼930억달러(100조1250억~104조 6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를 840억달러(94조5000억원)로 낮춘 것이다. 쿡 CEO가 2일 투자자에게 서한을 보내 중화권 아이폰 수요 둔화를 이유로 매출 예상치를 낮추자 미국 뉴욕 주식시장은 직격탄을 맞았다. 애플 주가가 이날만 7% 감소했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47% 하락했다. ◇ 애플, 1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인해 생산량을 대폭 줄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30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씨티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의 2019년 1분기 아이폰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5000만대에서 4500만대로 줄였다고 보도했다.신제품 아이폰 판매 부진에는 가장 비싼 모델인 아이폰XS맥스가 있다. 씨티리서치는 아이폰XS맥스의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대비 48%나 낮춰 제시했다.앞서 12월 초 증권사 TF인터내셔널도 내년 1분기 아이폰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대비 20% 하향 조정해 발표한 바 있다.애플은 아이폰 고가 정책을 이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8년 12월 24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수입 SUV 시대’, ‘롯데호텔 첫 여성임원’, ‘아이폰 프로모션’, ‘크립토 파이낸스 블록체인 100배’ 등이었습니다.◇ 수입 SUV 시대2019년 수십종의 신차가 국내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유독 SUV가 많아 그야말로 ‘SUV 시대’가 열릴 전망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국내서도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확대한다.애플코리아는 연말연시를 맞아 2019년 1월 31일까지 사용하던 아이폰을 애플 스토어 반납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보상 금액은 반납 기종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기종에 따라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대 보상을 받을 경우 출고가 99만원의 아이폰XR은 69만원, 출고가 137만원의 아이폰XS는 10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애플은 최근 아이폰XR과 XS 판매 진작을 위해 전 세계 주요
애플이 아이폰 판매가 둔화에 할인 공세를 강화한다. 23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 폰아레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신 아이폰XS, 아이폰XR에 적용하는 아이폰 보상 판매 프로그램(트레이드 인) 대상 지역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대한다. 애플은 11월 말부터 북미 시장에서 아이폰 보상 판매 프로그램의 할인 폭을 대폭 키우고, 아이폰XR의 가격을 크게 낮추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 미국에서 아이폰X을 거래할 때 최대 450달러(50만원)를, 아이폰8플러스의 경우 350달러(39만원), 아이폰8 또는 아이폰7
일본에서 지지부진한 애플 아이폰XR이 땡처리 수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일본 최대 이통사인 NTT 도코모가 아이폰XR(64GB)을 72만원쯤 할인 판매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NTT 도코모가 고가의 데이터 요금제와 신규가입 혹은 타 이통사 가입자의 번호이동(MNP) 조건으로 제품을 싸게 파는 것이어서 마케팅 수단 중 하나일 뿐이라는 혹평도 나온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BCN에 따르면 12~18일 스마트폰 주간 판매 랭킹에서 아이폰XR은 4위에 머물렀다. 1~3위는 ‘아이폰8’ 시리즈가 차지했다. 1년전 출시된 구모델이 신모델보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8년 11월 25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KT 통신 대란' ‘연이은 악재 애플’ ‘길찾기 만능 지도앱’ ‘인증 늦는 디젤차 왜?’ 등이었습니다. ◇ KT 통신 대란…빛 바랜 IT 강국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로 서울 도심지역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광케이블과 전화선이 불에 타면서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판매 부진과 제품 결함 논란 등 연이어 터진 악재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아이폰 판매량에 따라 실적이 크게 요동치는 애플 협력사를 비롯해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후방 산업계에 적지 않은 여파가 미칠 전망이다.애플은 9월 아이폰XS·XS맥스·XR 3종의 신제품을 내놨다. 아이폰 신제품은 고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출시 초기 반짝 인기를 끄는 듯 했다. 하지만, 높아진 가격 대비 혁신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판매량이 금세 저조해졌다. 특히 신제품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 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3종(XS·XS맥스·XR)의 국내 출시 첫 주 성적이 전작의 6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출시 첫 주인 2~7일 이통3사를 통해 개통된 신제품 아이폰 3종은 17만대쯤으로 추산된다. 2017년 출시된 아이폰X과 아이폰8이 출시 첫 주 28만대(아이폰8 18만대·아이폰X 10만대) 개통된 것과 비교하면 60%에 불과한 수준이다.애플이 3주쯤 간격을 두고 신제품을 출시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신제품 3종을 동시에 내놓으면서 관심을 집중시켰으나, 최고 200만원에 육박하는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