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 70% 이상이 게임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게임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학부모도 게임을 이용하고 있어 대중 여가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발간한 ‘2022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의 74.4%가 게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p 증가한 수치다. 이번 보고서는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게임이용 실태 및 현황, 게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다. 눈여겨 볼 점은 자녀와 함께 게임을 이용한다고
일본 세가 토이즈가 선보인 레트로 게임기 ‘아스트로시티 미니(ASTRO CITY mini)’가 한국에서도 정식 출시된다.게임유통업체 유니아나는 ‘아스트로시티 미니’를 일본 현지와 같은 12월 17일 한국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가격은 추후 밝힌다는 입장이다. 참고로, 일본현지 가격은 1만2800엔(14만원)이다. 유통업계는 해당 제품이 한국에서 16만원쯤에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아스트로시티 미니'는 1991년 등장해 오락실 대표 게임기체로 자리잡았던 게임머신이다. 제품은 실제 오락실 기기를 6분의 1비율로 축소해 복각했
침체한 오락실 산업이 부활하려면 외국처럼 게임 중 식사를 병행하는 등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윤성민 유니아나 부장은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한 대토론회에 연사로 나와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센터(FEC)’의 개념을 소개했다. 유니아나는 아케이드 게임 전문 기업이다. 유니아나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글로벌 아케이드 게임 시장 규모는 327억달러(38조8000억원)로 전체 게임 시장의 18%를 차지한다. 하지만 한국 아케이드 시장은 전체 게임 시장의 2% 미만인 2억3000만달러(2700억원)에 불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22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테마파크 전시회 ‘2019 국제 테마파크 박람회(IAAPA)’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총 51억원(440만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IAAPA 엑스포는 매년 1000개 이상의 어뮤즈먼트산업, 테마파크, 레저산업 분야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테마파크 전시회다. 콘진원은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아케이드 게임 및 VR 콘텐츠의 국외 수출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이번 공동관에는 ▲디아라 ▲레비토리 ▲모어
넥슨은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새 대결 콘텐츠 ‘클래식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클래식 모드에서는 슈퍼스킬과 정수, 펫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게임 아이템과 조작 실력만으로 상대방과 맞붙을 수 있다. 상대 팀에게 처치 당해도 계속해서 부활 가능한 ‘노멀 매치’와 달리, ‘클래식 모드’에서는 단 하나의 목숨만 주어지기 때문에 보다 치열한 물풍선 대결을 펼칠 수 있다.주변에 가스를 뿌려 적을 기절시키고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24번째 슈퍼스킬 ‘뿡뿡탄’도 추가됐다.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미라 다오’,
넥슨은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에 슈퍼스킬과 미니게임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새로 추가된 슈퍼스킬 ‘전기표창’은 전방 모든 캐릭터를 기절시키고 물방울을 터뜨릴 수 있는 방해 기술이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다오잡기’는 주어진 시간 동안 맵에 등장하는 다오를 최대한 많이 처치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애플이 2019년 가을 전 세계 론칭할 게임 구독서비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 이용료 정보가 나왔다.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앱스토어용 앱 개발도구(API) 해석 자료를 토대로 애플 아케이드 이용료가 월 4.99달러(6000원)라고 밝혔다. 매체는 애플이 애플뮤직과 마찬가지로 애플 아케이드 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기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게임 콘텐츠 수가 너무 많아 양질의 콘텐츠에 이용자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애
한국과 중국의 아케이드 게임 시장이 극명한 온도 차이를 보인다. 한국 아케이드 시장은 성장이 멈추고 쇠퇴하며 위기를 겪고 있는 것에 반해 중국은 정부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규제를 줄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중국 아케이드 게임 시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렸다.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2019 아시아 어뮤즈먼트 & 어트랙션 엑스포(Asia Amusement & Attractions Expo, 이하 AAA)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아케이드 산업 전시회로 중국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립니다.플레이엑스포 2019는 모바일/온라인 게임, 아케이드 게임, 비디오 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다양한 게임들을 전시해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현장에서 아직 미출시된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플레이엑스포 2019는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 스트리머들과 팬의 만남 이벤트, e스포츠 대회, 레
애플이 게임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애플은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애플 본사에서 열린 서비스 발표회를 통해 ‘애플 아케이드(AppleArcade)'란 이름의 게임 구독 서비스를 공개했다.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지만, 게임 앱 수가 많아 양질의 콘텐츠에 사용자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애플 아케이드는 ‘게임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긴다'는 컨셉으로 월 정액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게임 서비스다. 애플은 2019년 가을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플 아케이드 이용료는 현재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애플은
여자 어린이부터 20대 여성까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아케이드 게임 ‘프리파라'의 운영이 2020년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애니·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중 프리파라 후속작에 해당하는 ‘반짝반짝 프리☆채널’(이하 프리채널)이 국내 등장할 예정이다.프리채널은 기존 프리파라 시리즈의 핵심 요소였던 노래와 댄스 등 아이돌 활동이란 대주제에 최근 어린이 사이서 관심사로 급부상한 '1인 영상 창작자'(유튜버) 키워드를 더한 작품이다.프리채널 애니메이션은 2018년 4월 일본서 먼저 방영됐다. 관련 아케이드 게임기도 애니메이션 방영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오는 12월 10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관에서 게임위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건전 아케이드 게임물 결제 수단 다양화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VR시뮬레이터와 전자다트 등 체련형 건전 아케이드 게임물의 결제 수단 다양화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회적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주제 발표는 VR시뮬레이터 및 체련형 등 건전 아케이드 게임물의 결제 수단 다양화 필요성(주제1)과 신용카드 등 전자결제 수
유니아나는 세가의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Initial D Arcade Stage)’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게노 슈이치 원작인 만화책 ‘이니셜D’를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 제작한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2014년 일본에서 개봉한 '신극장판 이니셜D'를 베이스로 제작돼 모든 요소가 새롭게 탄생했다.특히 신개념 H시프터 탑재, 매뉴얼 조작 중 기어를 중립에 고정시키면 오토매틱 기어로 변경이 되어 H시프터
[IT조선 박철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모바일 게임 '플래피버드(Flappy Bird)'가 아케이드 버전으로 출시된다. 미국 아케이드 게임 제조업체인 베이텍게임즈(Bay Tek Games)는 '플래피버드'를 그대로 재현해 넣은 아케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플래피버드가 아케이드 버전으로 출시된다. (사진=베이텍게임즈) 아케이드 버전 플래피버드는 세로형 대형 모니터를 넣어 제작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게임기는 원 버튼의 심플한 케이스로 만들어졌으며, 게임은 순위 및 일일 랭키 시스템을 넣어 게이머들의 승부욕을 자극한
[IT조선 박철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홍상표)은 올해 기능성게임과 아케이드게임 제작지원 사업에 각각 15억 원과 5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자한다. 기능성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지정공모 6개, 자유공모 4개 과제로 구분해 진행하며 각각 10.9억 원과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제당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게 된다. 지정공모는 △키넥트를 활용한 초등학교 교육 △디지털 치매예방 및 기억력 향상 분야 △문화재청·한국발명진흥회·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업과제인 문화유산, 발명, 전통음악 체험에 관한 교육
슈팅게임의 최강자 ‘건버드’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슈팅게임 '건버드:오락실제왕의 귀환'(이하 건버드)을 3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건버드'는 90년대 후반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슈팅게임 ‘건버드2’를 모바일화 한 것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활용한 비행전투를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아케이드 슈팅게임 강자 '건버드'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 (사진 출처 : 넷마블) 이 게임은 기존 슈팅게임과는 달리 캐릭터가 비행물체가 되어 전투를
한국 아케이드 게임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관련 전시회인 ‘IAAPA Attractions Expo 2013’에서 48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이 함께 구성한 한국공동관에는 안다미로, 대승인터컴, 모션디바이스, 아이알로봇, YK어뮤즈먼트, 지투비인터네셔널, 에이투티소프트 등 7개 업체가 11종의 신제품을 전시해 북미, 남미, 유럽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창업 초기 기업인 ‘모션디바이스’의 자동차
닌텐도DS를 베이스로, 80년대풍 아케이드 미니 게임 케이스를 직접 만든 제품이 공개돼 올드 게이머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아케이드 미니게임기를 만든 'button-masher'씨는 제작 기간 약 3 개월, 비용 150 달러를 들여 미니 아케이드 케이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케이스는 80 년대의 명작 아케이드 게임 ' 갤라가' 전용 케이스를 그대로 따와 제작했다. 특히 이 미니 게임기는 닌텐도DS의 메인 액정 부분을 전면에 배치하고, 하위 터치 패널을 후면에 넣어 만들었다. 또 닌텐도DS 2개 버튼을 앞으로 빼내어 고전 게
“작은 시작이지만 처음 배우는 자세로 온라인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겠다” 윤대주 유니아나 대표는 신작 MORPG 라프를 통해 국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대주 대표를 사령탑으로 28년의 게임 역사를 갖고 있는 유니아나는 그 동안 아케이드 게임부터 콘솔 게임까지 국내에서 다양한 게임 사업을 펼쳐왔다. 하지만 게임 시장이 급변하면서 실패하는 사업들도 많았다. 윤 대표는 실패를 거울삼아 라프를 성공적으로 이끌 방침이다. ▲ 윤대주 유니아나 대표 윤 대표는 “최근 게임 시장이 급변하면서 여러 게임 사
“유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아케이드 게임의 향수, 간단하면서도 단순함 속에 다양한 재미를 담아낸 것이 ‘점핑 테일’입니다” 신윤경 그리코리아 PM은 지난 20일 이 회사가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내놓은 캐주얼 게임 ‘점핑 테일’을 아케이드 재미를 살린 모바일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점핑 테일은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동화 풍의 아케이드 게임으로, 좌우 방향버튼과 점프버튼으로 구성된 쉬운 조작방식이 특징이다. ▲ 신윤경 그리코리아 점핑테일 PM 게임은 특히 쉬운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가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