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은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동결제형 임상3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임상3상은 국내 15개 대형병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총 308명(시험군 205명, 위약군 103명)의 환자다. 올해 7월 첫 투여를 개시해 2023년 8월 임상을 종료할 예정이다. 또 2024년에는 제품 허가를 목표로 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의 ‘퓨어스템-에이디주’는 단회 투여 방식으로 아토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다. 2019년 임상3상 통계 분석에서 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아토피피부염 임상시험에서 자사 줄기세포 신약후보물질의 효과를 입증했다.에스씨엠생명과학은 16일 줄기세포 신약후보물질 SCM-AGH의 아토피피부염 임상1/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20명의 아토피피부염 중등중~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임상에서 회사는 SCM-AGH를 2주 간격으로 3회 투여했다. 이후 12주동안 방문치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점검했다. 투여를 모두 마친 환자는 총 19명이다.첫 투여후 12주차가 지난 시점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아이크노스 사이언스와 아토피 치료제 CMO(위탁생산)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8년 6월 맺은 100억원 규모의 기존 계약에 63억원 규모의 물량을 추가한 것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이크노스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6월 계약 물량은 임상 2상용으로 생산을 마쳤으며 이번에 생산하는 물량은 3상용으로 쓰인다. 아이크노스 사이언스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등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다. 삼성바이오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인 퓨어스템의 임상3상 실험에 실패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18년부터 11개 기관에서 197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퓨어스템 AD주 임상 3상 통계 분석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퓨어스템AD주는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중등도 이상 급성 및 만성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다.강스템바이오텍은 분석 결과 안전성은 확보했지만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EASI-50(Baseline 대비 50%이상 감소한 환자의 비율) 평가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임상은 중등도 이상
일동제약이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래물질 ‘RHT-3201’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일동제약은 한국과 유럽, 러시아, 일본에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해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이번 특허는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관해서다.앞서 일동제약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과 아토피피부염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