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가상피팅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를 운영하는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딥아이가 24일 사명을 ‘라운즈’로 변경했다. 라운즈는 서비스명이기도 하다. 아울러 김명섭 공동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딥아이의 사명 변경은 사업 초기부터 계획했던 일이다. 이스트소프트는 2017년 안경 온라인 쇼핑몰을 인수하고 커머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자사 서비스인 라운즈가 시장에 안착하고 공격적인 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에 사명과 서비스명을 통합할 예정이었다.라운즈는 소비자의 안경 구매 경험을 바꿔가며 인지도를 쌓았다. 직접 안경원을 방문해야 한다는 소비자
AI업체 블루프린트랩이 60조원에 달하는 미국 안경시장에 진출한다. 블루프린트랩은 미국 안경 프랜차이즈 MASQ와 AI 안경추천 및 AR 가상피팅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블루프린트랩의 검안의용 매장 솔루션 ‘SEEOSK’가 미국 안경시장에 진출한다.SEEOSK는 불편한 검안 과정과 안경 구매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다. 유저는 앱을 통해 검안 예약을 할 수 있고, 얼굴을 스캔해 본인 원하는 안경을 가상 공간에서 미리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예약과정에서 환자 정보를 미리 입력받아, 미국 내 보험
스마트 글래스 전문업체 2천억 넘게 투자해 인수구글이 스마트 글래스 개발에 다시 속도를 낸다. 1일(현지시각) IT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캐나다 스마트 글래스 개발사인 노스(North)를 인수했다. 인수 가격은 1억8000만달러(약 2164억원)로 알려졌다. 릭 오스텔로 구글 부사장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스마트 안경 분야의 선구자인 노스를 인수했다"며 "하드웨어와 주변 컴퓨팅 미래 투자를 지속하는 데 노스의 전문 기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글은 2012년 구글 글래스 선보이며 새로운 웨어러블 시장 확장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블루프린트랩이 기술력과 서비스 가치를 인정받아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블루프린트랩은 2017년 2월 설립돼 스타트업으로 얼굴인식과 AR기술을 기반으로 안경추천, 안경 가상착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뉴욕 ERA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지역 안경 프랜차이즈 기업인 MASQ, Hyphen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현지에서 검안사와 안과의
마켓앤마켓 "가상피팅 시장규모 2024년 9조원 달할 것"옷은 물론 안경, 머리 염색까지 가상으로 체험"이 가구가 내 거실에 맞을까?"…AR로 간편히 확인가상 피팅(Virtual Fitting)은 이용자가 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이용자의 몸을 인식하고, 옷을 입은 것 같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실제로 옷을 입지 않고도 색상, 크기, 스타일 등 요소를 따져볼 수 있다.유통·패션 업계가 이런 기술에 관심을 가진다.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면서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은 가
"규제의 강도만 놓고 보면 유럽의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이 한국보다 훨씬 강하지만, 유럽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안내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정확하게 제시해야 합니다."신승식 블루프린트랩 대표는 지난 25일 IT조선 기자와 만나 최근 비즈니스를 하는 중 어려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신 대표는 온세텔레콤에 입사해 3년간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 업무를 맡았다. 이후
독일 소프트웨어(SW) 기업 SAP가 CRM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 데이터 SW 업체 퀄트릭스인터내셔널(Qualtrics International)을 80억달러(9조320억원)에 인수한다. 퀄트릭스는 미국 유타에 본사를 둔 회사로 이메일, 소셜미디어 등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을 갖고 있다. 특히 퀄트릭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라이언 스미스(40)가 한국 영어강사 출신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은다. 라이언 스미스는 대학 졸업 직후 한국에서 영어 강사를 하며, 1주일간 5000가구의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한국연구재단은 강봉철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안경을 비롯해 다양한 웨어러블 광학 기기의 김서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초투명 배선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차량 등에서는 김서림을 제거하기 위해 열선 코일을 많이 쓰지만, 안경과 같이 눈 가까이에서 착용하는 제품의 경우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에 적용이 어렵다.연구팀은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정도로 얇은 1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두께의 초투명 금속 배선을 안경 표면에 형성했다. 이 초투명 금속 배선은 미세 전력으로도 쉽게 가열돼 빠르게
[키덜트잇 김형원] 일본의 안경 전문 기업 JINS가 취침 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경 상품이 등장했다.‘JINS 스크린 나이트 유즈 쇼트 템플(JINS SCREEN NIGHT USE Short Temple)’이란 이름의 이 안경은 침상에 누운 채로 사용해도 얼굴과 안경 프레임에 부담이 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이 안경테는 코 받침과 안경다리 끝 부분이 러버(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러우며, 안경다리 길이가 짧고 얼굴에 맞춰 굴곡을 준 형태를 띠고 있어, 사용자가 옆으로 누워도 안경다리가 얼굴을 압박하는 것을 줄여
[IT조선 이진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 글래스 브랜드명은 '기어 블링크'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 삼성 기어 블링크 상표권 출원 증빙 자료 (이미지=특허청) 23일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16일 '삼성 기어 블링크' 상표명을 출원했다. 출원 번호 40-2014-0033123인 이 제품은 사진상 구글 글래스와 같은 스마트 글래스 제품이다. 삼성전자 측이 이 제품의 카테고리를 컴퓨터, 스마트폰, 카메라 등과 함께 선글라스, 안경, 입체안경 등까지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을 구동하는 핵
[라스베이거스(미국)=이진 기자] 웨어러블 기기 종류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제품은 시계와 안경, 손목밴드로 나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 라스베이거스에서는 7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CES 2014'가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매년 1월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ICT 업계의 한해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자리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웨어러블'이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관련 업계는 제품은 ▲ 시계형 ▲ 안경형 ▲ 손목밴드형 등 세 영역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와
제목 없음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에 대항할 라이벌 제품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브라이언 화이트 '토피카 캐피털 마켓츠(Topeka Capital Markets)'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드는 안경 타입 컴퓨터는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구글이 안경을 통해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개념의 안경 컨셉을 내놨다. ▲ 구글이 제시한 새로운 안경 컨셉 특허 내용 (출처-엔가젯닷컴) 엔가젯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새로운 안경 관련 특허 신청을 냈다. 이번 특허는 구글 안경 우측 귀걸이 부분에 설치된 프로젝터를 활용, 손바닥이나 손목 등에 영상을 쏘고 영상 속 버튼을 사용자가 누를 때 주요 기능이 작동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허 신청 자료를 통해 알려진 빔 활용 주요 항목으로는 전화 걸 때 주로 쓰는 다이
걸어다니며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구글 글래스'의 경쟁 제품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3D 안경 전문업체인 부직스(Vuzix)는 14일,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안경 형태의 정보 습득 기기 '스마트 글래스 M100'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3에 출품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이 제품은 16:9 비율을 지원하는 WQVGA 해상도 화면을 갖췄다. 내장 프로세서로는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1GHz 클럭 OMAP4430을 채택했고, 1GB 램과 4GB 내장 메모리를 내장
이제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영화의 감동을 증폭시키는 3D안경으로 변신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스마트폰 기능까지 갖춘 만능 안경도 탄생했다. PC 앞에 앉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손에 쥐지 않아도 24시간 구글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구글안경'이 그 주인공이다. 안경 분야와 IT가 만나면 상상을 초월하는 제품들을 탄생시킨다. 아이패드로 하는 시력 측정부터 안경을 빠르게 만들어 내는 기계, 글자를 확대해주는 기기까지 안경 분야의 오늘을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파리에서 열렸다. 안경 분야와 만나면 어떻게
사람이 아닌 강아지가 3D 안경을 쓰고 3DTV를 본다면 어떻게 될까? 한 국내 3DTV 업체의 광고인 이 동영상은 여러 애완견에게 3D 안경을 씌우고 TV를 보여준다. 개들이 집착하는 원반이나 모자를 던지고, 다른 개들의 모습까지 3D로 보여주는 것이다. 개의 눈은 사람의 눈과 달라서 이 영상이 실제 상황으로 믿기는 어렵지만, 자사의 3D 기술이 사람을 넘어 동물에게까지 효과적이라는 업체의 아이디어는 참신하다. 정도일 PD doil@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안경을 낀 채 갤럭시S3 스마트 스테이 기능을 쓰니 얼굴 인식을 못하는 것 같은데요?”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한 삼성전자 갤럭시S3가 히트를 거듭하고 있다. 인간중심 스마트 폰이라는 점이 강조된 이 제품은 출시 하루 만에 5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히트작’ 다운 진면목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스마트 스테이’ 기능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을 하다 보면 페이지 로딩 시간이 길 때 스마트폰 화면이 꺼진다. 때문에 사용자는 손가락으로 가끔 화면을 만져주곤 하는데, 삼성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갤럭시S3에
온라인 게임 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안경 전문 제조업체 STC(대표 황정근)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인기게임을 소재로 한 '패션 안경테' 2종을 출시한다.'패션 안경테'는 '메이플스토리 안경테'와 '카트라이더 안경테'로, 각 제품의 안경다리 부분에는 해당게임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제품은 착용감을 고려해 가볍고 유연성이 좋은 형상기억소재로 제작됐으며 형형색색의 다양한 안경테 디자인과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안경다리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고안돼 기호에 따라 교체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넥슨은 지난 200
엔비디아가 3D 비전(3D Vision) 제품 계열의 하나인 안경을 유선으로 내놨다. 엔비디아 3D 비전 유선 안경은 엔비디아의 액티브 셔터(Active shutter) 기술을 적용, 다양한 고품질 3D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525개 이상의 풀 HD 3D 게임, 블루레이(Blu-ray) 3D 영화 및 스트리밍 3D 비디오를 유튜브와 3DVisionLive.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3D비전 안경은 65종 이상의 3D 비전 모니터, 노트북, 프로젝터를 지원하여 3D 비전 PC를 손쉽고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3D 비
삼성이 보도자료로 공개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3D 안경이 CES2011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 3D 입체안경은 배터리 및 주요부품을 머리 뒤쪽으로 배치시켜 앞뒤 적정한 무게배분을 이루고 군더기살을 확 뺀 것이 특징이다. 직접 사용해 보니 보도자료처럼 가볍고 편했으며, 안경을 낀 상태에서도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하다. 올해 CES에서 삼성이 전면에 내세운 3D TV는 새로워진 ‘7 시리즈’다. 2011년형 7시리즈 3D TV는 배젤 폭이 아주 얇아진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서는 이를 강조하듯 여러대의 TV를 하나의 대형 스크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