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한빗코 운영사인 플루토스디에스가 안해균·구재승 공동대표 체제로 바뀐다. 김성아 전 공동대표는 수장에 오른 지 3년 3개월 만에 대표직을 내려놨다. 10일 플루토스디에스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구재승 전 한빗코 최고기술책임자(사진, CTO)가 한빗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한석 전 대표와 김지한 전 대표, 김성아 전 대표에 이은 네 번째 수장이다. 구재승 대표는 안해균 대표와 공동으로 경영권을 행사한다. 구재승 대표는 1988년생으로 단국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했다. 지난 2015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