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중고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최근 중고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고서점을 운영으로 적잖은 이익을 본 알라딘이 중고 시장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셈이다. 알라딘이 중고 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중고 거래 플랫폼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이목이 쏠린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라딘은 ‘알라딘마켓’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올해 8월부터 시작했다. 알라딘 회원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 전 다양한 기능을 실험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 성격이다. 알라딘은 현재 알라딘마켓 앱에서 중고 거래를 진행한 회원을 대상으로 알라딘에서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