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업체인 체인파트너스가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한다. 오는 8월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한 프라이빗 ICO를 시작으로 향후 일반인 투자자 대상 퍼블릭 ICO까지 기획 중이다. ICO를 막은 정부 방침과 어긋나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29일 블록체인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체인파트너스는 ICO를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체인파트너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Daybit)부터 결제, 환전, 리서치, 장외거래, 자문, 수탁 등 다양한 크립토 금융 사업을 하는 업체다.◇ 토큰명은 CPU…생태계 확장 역할 가능할까 익명을 요구한 다수 업계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암호화폐 공개(ICO) 대안으로 거래소 공개(IEO), 증권형 화폐(STO) 등이 등장한 가운데 기존 금융권 투자 방식인 지분(에쿼티·equity) 투자가 또 다른 대안으로 떠올랐다. 암호화폐 시세가 예전만 못한 데다, 암호화폐 투자 열기가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암호화폐 업계에서 이른바 '에쿼티(지분) 투자'가 투자금 마련 방안으로 떠올랐다. 에쿼티 투자는 지분 즉, 주식을 받고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블록체인 업계에선 증권 시장과 같은 공개 시장이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하 알파콘)이 헬스케어 업체의 암호화폐 공개(ICO)부터 엑셀러레이팅을 돕는 서비스 ‘알파체인(Alpha-Chain)’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알파콘 자체 암호화폐(가상화폐) 알파콘(거래명 ALP)은 알파체인을 이용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한다. 알파체인을 처음 사용하는 프로젝트는 ‘알파푸드(Alpha-Food)’다. 알파푸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식료품 생산, 가공, 유통 등 모든 단계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소비자가 신뢰하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소를 분석해 품질 높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페치닷에이아이(Fetch.AI)가 만든 암호화폐 FET를 자사 암호화폐 공개(IEO) 플랫폼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발표했다. Fetch.AI는 인공지능(AI)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영국계 블록체인 업체다. 바이낸스 런치패드는 FET 6920만개를 25일부터 3월 2일까지 개당 100원(0.0867달러)에 선착순 판매한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약 330만원(3000달러)다. 바이낸스 자체 암호화폐인 BNB로만 구매할 수
정부가 국내 기업의 암호화폐 공개(ICO) 실태 조사 끝에 'ICO 금지'라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블록체인 사업은 육성하는 한편 ICO는 여전히 투자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ICO 투자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국무조정실 산하 범정부 가상통화 태스트포스(TF)는 ICO 실태조사 결과 및 향후 대응 방안을 31일 발표했다. 앞서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심사실은 2018년 9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을 대상으로 'ICO 실태점검 질문서'를 발송하고, 실태점검에 들어갔다. ICO 실태조사는 국외에서 ICO를 진행한 국내 22개 기업
싸이월드가 자체 암호화폐(가상화폐) ‘클링(CLINK)’을 이용한 암호화폐 거래소 공식 토큰세일(IEO, Initial Exchange Offering)을 진행한다. 클링은 싸이월드가 2019년 3분기에 선보일 보상형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 3.0’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다. 싸이월드에서 포스팅, 좋아요 등을 누르면 사용자는 코코넛(구 도토리)으로 보상 받는다. 코코넛은 선물가게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클링으로 교환 후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현금화 할 수 있다.싸이월드는 IEO를 한 차례 연기했다. 그사이 싸이월드는 클링 가치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젝트인 레밋(REMIIT)은 암호화폐 공개(ICO)가 아닌 거래소공개(IEO)로 자금조달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안찬수 레밋 대표는 "기존 ICO의 심각한 문제점을 인지했다"며 "ICO대신 이를 보완한 IEO로 진행방향을 바꿨다"고 말했다.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는 ICO의 여러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투자자금 공모 방식이다.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코인을 발행한 후 제휴 거래소에 맡기면 거래소가 대신 해당 프로젝트 코인을 판매한다. 해당 IEO를 진행하는 거래소
미국 콜로라도주 금융당국이 진행 중이던 암호화폐 공개(ICO) 프로젝트 4개를 중단시켰다. 규제 당국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콜로라도주는 지금까지 12건의 ICO 프로젝트를 규제했다. 11일(현지시각)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ICO 테스크포스(TF)는 비트코인 인베스트먼트, 핑크데이트, 프리즈마, 클리어숍비전 등 4개 회사가 진행하던 ICO 프로젝트에 퇴출 또는 정지 명령을 내렸다. 콜로라도주 ICO TF는 지난 5월부터 활동 중이다. 제럴드 롬 콜로라도 증권국장은 ICO 프로젝트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 공개(ICO) 프로젝트를 진행한 보스코인이 백서1.0에 담겨있는 보상 방식을 통합하는 것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11월 30일 오후 1시부터 12월 6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12월 7일 '보스콘 2018(BOSCON 2018)'에서 공개한다. 보스코인은 내달 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보스콘 2018을 열고 이번 투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백서1.0에 담긴 보상 방식 변경안이 통과되면 보스코인은 백서2.0을 수정할 예정이다. 보스코인은 이를 근거로 1억6
기존 언론의 광고 의존적 사업모델을 비판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저널리즘의 새로운 활로를 열겠다고 공언한 시빌미디어가 암호화폐 공개(ICO) 단계에서 실패를 맛봤다. ICO 목표치에 훨씬 못미치는 금액이 모금됐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시빌이 암호화폐 공개(ICO)를 10월 마감한 결과 그들의 암호화폐 CVL은 140만달러(15억7000만원) 밖에 판매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시빌미디어는 600만달러(67억원)를 판매목표로 잡았다. 특히 판매액 140만달러 가운데 80%는 기존 투자자인 블록체인 스타트
정부가 암호화폐공개(ICO·Initial Coin Offering)와 관련한 입장을 11월 발표할 전망이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정감사에서 "몇 차례에 걸쳐 (ICO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며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두 달간 실태조사한 결과가 10월 말에 나오면 11월에 정부 입장을 구체화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실장은 "ICO는 국내서 금지됐지만, 실제 ICO를 행하는 업체가 있다는 지적도 있어 일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
2017년 이후 진행된 암호화폐 공개(ICO)의 40% 이상이 1달러(1125원)도 모금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본시장 컨설팅업체인 그레이스파크 파트너스(Greyspark Partners)는 9월 보고서를 통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된 ICO는 총 1921개로 이 중 46.75%에 해당하는 902개 업체는 1달러(1125원)도 모으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100만달러(11억2530만원) 이상을 모은 업체는 38.16%로 733개, 1억달러(1125억 3000만원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미래를 높이 평가했다. 배넌 전 수석전략가는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딜리버링 알파 콘퍼런스'에 참석해 "나는 비트코인을 좋아한다"며 "암호화폐가 미래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을 일궈내며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렸던 배넌은 6월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배넌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대선 캠프 대신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뛰어들었어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한빛소프트 홍콩법인인 브릴라이트(Bryllite Ltd.)는 7월 16일부터 자사 글로벌 게임 연결 블록체인 플랫폼인 ‘브릴라이트’의 퍼블릭 ICO(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ICO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립토스(QRYPTOS)를 통해 126개 국가에서 진행한다.기존 ICO 퍼블릭 세일은 참여자가 본인 인증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또한, 받은 코인을 보관하는 일도 번거로웠다. 크립토스를 운영하는 쿼인(QUOINE)은 일본금융청이 인정하는 1호 암호화폐 교환 사업자로 신뢰도가 높다.브릴라이트 퍼블릭 세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