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6일 온라인 컨퍼런스 영상을 통해 향후 성장 동력을 위한 ‘아워 뉴 웨이(Our New Way)’ 전략을 공개했다.마티네즈 대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7% 성장한 9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맹점을 제외한 한국맥도날드만의 매출은 7900 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 성장세를 보였다.2020년 3월말 도입한 ‘베스트 버거’ 판매량은 출시 직후 1개월 경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출시 이후인 4월부터 12월까지 전체 버거 판매량은 18%
한국맥도날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매출이 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소비자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0일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대표 취임 후 3개월 소회와 한국맥도날드의 향후 성장 방향을 밝혔다.마티네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맥딜리버리 등 선제적으로 투자한 비대면 플랫폼이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플랫폼 구축으로 1~4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