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마블 최신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8일 국내 개봉 5일 만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8일 오전 9시까지 누적 관객 수 217만8235명을 돌파했다. 이는 5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토르: 라그나로크'와 이를 뛰어넘은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빠른 흥행 기록이다.디즈니·마블 영화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총 19편이 개봉해 9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흐름대로라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디즈니·마블 영화 관객 1억명 돌파 신기록을 세우는 영화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