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야구장과 공연장 등 그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던 곳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 내용을 보면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한다.앞서 정부는 5월 2일 실외 마스크 의무화 정책을 해제하면서도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행사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쓰도록 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교촌F&B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 교촌치킨 투고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야구장 특성에 맞게 치즈트러플순살, 허니순살, 레드순살, 살살치킨 등 순살치킨 메뉴로만 준비해 취식의 편의성을 높였다.교촌F&B 관계자는 "야구장에서도 집과 매장에서 먹던 교촌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이번 매장을 오픈했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노랑푸드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에 노랑통닭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4월2일, 프로야구 개막 직후 첫 주말 동안 2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후로도 일평균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인천SSG 랜더스필드에는 4월 한달간 14만명의 관중이 방문했다. 같은 기간 노랑통닭 SSG 랜더스필드점은 총 4500마리의 치킨을 판매해 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노랑푸드에 따르면 노랑통닭 배달형 매장 월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2배이상의 액수다.노랑푸드 관계자는 "5~6월이 되면 날씨가 점점 따뜻해
KT는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원골프클럽(중원GC)에 ‘스마트그린'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은 토양에 매설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골드장 잔디 상태를 자동 분석해 비료와 농약 투입 시기를 알리는 잔디 생육 관리 플랫폼이다. KT가 종합 골프코스 관리 기업인 종신물산과 개발해 내놨다.KT는 스마트그린 서비스로 골프장의 관리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골프 대중화로 골프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 비해 골프장 인력이 한정돼 있다 보니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메웠다는 설명이다. 또 골프장 직원이 모든 코스에
인기 프로야구 선수를 28㎓ 대역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기반 홀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KT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8기가헤르츠(㎓) 대역 5G 실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증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진행하는 5G 시범 프로젝트 일환이다.KT는 KT위즈파크에 설치한 28㎓ 5G 체험관과 스카이박스를 통해 12가지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8㎓ 5G 체험관에서는 강백호, 황재균 선수 등 kt wiz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양방향 홀로그램 팬미팅을 진행한다. 나만의 아바타 캐릭터로
야구장처럼 통신 이용자가 몰리는 환경에서도 빠른 속도의 롱텀에볼루션(LTE)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7일 야구장을 찾는 고객에게 더 빠른 속도의 LTE를 제공하고자 서울 잠실·목동, 부산 사직, 인천 문학, 대전 한밭·청주, 대구 시민, 창원 마산야구장 등 전국의 주요 야구장에 2.1기가헤르츠(GHz) 대역의 마크로(Macro) LTE 기지국을 추가 구축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LTE 이용자 및 데이터 트래픽이 높은 대학가, 터미널, 대형 빌딩 등 전국 핵심 지역을 대상
LG전자가 1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초대형 이색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는 3D TV는 물론 시스템에어컨도 함께 등장했다. 이 날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최상규 부사장을 비롯한 1,200여명의 임직원들은 ‘시스템에어컨 전모델 에너지 1등급 LG 휘센 뿐!’과 ‘TV는 3D 시대, 3D는 역시 LG’ 라고 쓰인 초대형 플래카드 2개를 선보였다. 농구장보다 큰 가로, 세로 각각 32미터, 15미터의 플래카드가 수 차례 펼쳐지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 여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
처녀총각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봄이다. 햇빛은 따스하고 봄꽃이 사라락 떨어지니 연인들은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봄맞이 야외활동 중에는 역시 ‘야구장’과 ‘꽃놀이’ 데이트가 제일이다. 이맘때가 아니면 즐길 수 없기에 더욱 반갑다. 연인과 함께 하는 자리라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옷차림이다. 특히 시작하는 단계의 연인이라면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배로 늘어난다. 커플룩은 남세스럽고 일상복으로는 아쉬운 야외 데이트. 이렇게 입어보자. ‘야구장 데이트룩’ 완성하기 야구시즌이 돌아왔다. 표 구하기가 힘들만큼 야구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