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KGC인삼공사의 '효(孝) 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대 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소비자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마련된 재원은 복지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송편 등 추석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홍삼 등의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KT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대두한 어르신 돌봄 과제를 해결하고자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다.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등 공공(B2G) 영역에서 인공지능(AI)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어르신 안전과 정서 관리 등을 진행한다. KT는 AI 음성인식 기술과 그룹사를 통한 통합 서비스로 사업을 차별화해 돌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소비자(B2C)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해외 진출까지 노린다.KT는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디지코 스터디를 개최해 자사의 AI 케어 서비스 사업을 소개했다. AI 케어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A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노쇠 예방에 나섰다. 노쇠는 비정상적인 노화가 빠르게 진행돼 쉽게 건강이 악화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SK텔레콤은 평창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장일영 교수 연구팀), 행복커넥트, GL연구소와 평창군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 참여 기관∙기업은 앞으로 평창군에 있는 어르신에게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활용해 어르신의 근감소증과 영양 불균형 개선을 위한 노쇠 예방 시범 사업을 실시할
SK텔레콤은 ‘누구(NUGU)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누구 돌봄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이에게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누구가 전화를 걸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 통화 결과와 안부 상태, 기타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공유해 돌봄이 필요할 경우 지자체가 후속 조치하도록 돕는다.SK텔레콤은 누구 인터랙티브 기술(AI가 자연스러운 대화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누구 돌봄 케어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은 누구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해
LG유플러스가 정보통신기술(ICT)로 어르신 안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한다.LG유플러스와 대한노인회중앙회(대한노인회)는 어르신의 사회 활동 역량과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디지털 경로당 구축 협력’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경로당은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 등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상회의 시스템과 돌봄 로봇 등이 도입된 공간이다.LG유플러스는 협력 과정에서 디지털 경로당 구축 기반이 되는 유·무선 통신망 구축과 운용을 담당한다. 대한노인회는 전국 6만8000개의 관할 경로당을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망
SK텔레콤이 질병관리청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AI 서비스로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시스템인 만큼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NUGU) 백신 케어콜’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누구 백신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전화로 사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 증상
정부가 개인안심번호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막겠다고 발표했지만, 디지털 취약계층은 여전히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민들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해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개인안심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 고유번호로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그동안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기명
SK텔레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설 기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SK텔레콤은 설 기간 영등포 지역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어르신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결식 이웃 지원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노인층 및 병원을 대상으로 식사 공급 사업을 하는 소셜벤처 잇마플과 진행한다.SK텔레콤의 이번 활동은 SK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이다. SK 각
서울시가 노년층의 스마트폰 사용을 지원하고자 할인된 기기값과 통신료를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를 마련했다. 매달 부담해야 하는 통신 관련 이용료와 단말기 가격 등을 할인해줌으로써 노년층의 정보통신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위약금’ 관련 안내를 불충분하게 했다.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와 알뜰폰 통신사는 상대 회사에 문의하라며 발뺌했다. 노년층을 위해 선보인 요금제라고 하지만, 잘못하면 24개월 약정을 채우지 못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서울시가 설계한 알뜰폰 요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쏟아지고 있다. 2025년경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각 기업은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노년층 수요 잡기에 나섰다. 시니어 데이케어센터에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거나, 시니어 전용 음식 메뉴를 내놓는 방식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 통신사도 등장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
배달의민족이 서울시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4일 서울시 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와 함께 ‘지역형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B마트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만 55세 이상의 어르신 200여명을 채용키로 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는 ‘노인 구직자 풀’을 제공해 어르신 채용을 돕는다.채용된 이들은 B마트 시니어 크루로 활동하게 된다. B마트 물류센터에서 물품의 신선도를 관리하거나 정리, 선별, 포장 등 업무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일 스타벅스 영등포신길 DT점에서 보건복지부과 사단법인 한국시니어클럽협회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벅스는 2019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기금 4억원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 후원한다. 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안전보행 및 교통정리를 위한 어르신 보행자통행안전 관리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활동 거점을 제공한다.스타벅스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해 2월부터, 일부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어르신 관리원 배치 시범
최첨단 통신이라고 하면 젊은 층의 전유물로 여길 수 있지만 요즘 추세는 다르다. 어르신들도 신형 LTE폰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KT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 고객 선택권을 늘린다.KT는 23일, 부산에서 개최된 LTE 전국망 구축 완료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LTE요금제 2종을 출시, 저렴한 가격에 음성, 영상 통화는 물론 데이터도 상당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요금제는 LTE-골드 150과 LTE-골드 275. LTE-골드 150은 월정액 1만 5000원에 사용할 수 있는
SK텔레콤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가족 간, 세대 간의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없애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어르신 휴대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5주간 매주 1회씩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노원노인종합복지관, 수원청솔노인복지회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회관, 인천남구노인복지회관 등 5개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에서 1차 교육을 실시하며, 2008년까지 3차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각 복지관 소속 노인 20명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