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심판과 민사 소송에서 승리한 아키드로우가 어반베이스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송으로 인해 투자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쳤으며 해외 진출도 늦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그 시기는 최종 판결 이후가 될 전망이다. 19일 아키드로우 관계자는 IT조선에 "어반베이스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라며 "그 시기는 최종 판결 이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아키드로우가 어반베이스의 특허를 침해했는지를 두고 민사소송 및 특허 심판을 벌이고 있다. 특허 침해 소송에 특허 무효 소송으로 맞대응이번 소송은 지
3D 공간데이터 전문 기업 ‘어반베이스’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면서 하나금융투자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어반베이스는 2014년 설립된 기업으로 2D 도면을 3D로 자동 변환하는 모델링 기술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메타버스 영역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어반베이스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퍼니싱 및 인테리어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3D 인테리어 시뮬레이션과 실제 인테리어 구현이 가능한 시공 서비스 등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는 8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간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모든 접점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어반베이스는 2D 도면 3D 자동 모델링 기술, 3D 홈디자인, 공간분석 기반 증강현실(AR) 등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비대면 기술을 보유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간 홈퍼니싱 브랜드 중심으로 활용됐던 기술들을 부동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 확대 적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
프롭테크(PropTech) 사업 모델이 각종 SW 기술과 결합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프롭테크는 초기 공유오피스 위주에서 AI 기반 토지 사업성 검토와 실내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등으로 진화한다. 26일 한국프롭테크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프롭테크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출시한 업체가 늘고 있다. 예를 들면 아파트 도면 등 공간 정보를 3D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과 공인중개사들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서비스, 고가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던 CA
‘어반베이스’는 별도의 오프라인 공간없이 가상의 공간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집을 꾸며볼 수 있는 3D공간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LG전자·퍼시스그룹·에이스침대 등 국내 가전·가구 전문 기업들이 어반베이스의 가상 홈디자이닝 도구를 소비자 컨설팅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16일, IT조선이 개최한 VR빅뱅 2020 비대면 콘퍼런스를 통해 "어반베이스는 전 세계 어떤 아파트라도 평면 도면에서 3D 입체공간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갖췄다"며 "한국 내 95% 아파트 도면을 이미 3D 데이터로 구축했다"라고
3D 공간데이터 플랫폼을 만든 ‘하진우(사진)' 어반베이스 대표가 16일 ‘VR 빅뱅 2020’ 비대면 콘퍼런스에 출연한다. 발표 주제는 ‘VR·AR 기반 언택트 서비스의 홈퍼니싱 산업 적용 사례’다.가구·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 꾸미기 수요와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발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구 전문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할지, 비대면 방식을 미리 대비한 가구 산업의 적용 사례를 VR·AR 기술 도입을 중심으로 풀어갈 예정이
‘언택트 시대’를 맞아 교육, 문화, 게임 등 각 산업계에서 증강·가상현실(AR·VR)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마치 대면으로 접촉한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실감형 콘텐츠는 ‘비대면’이라는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전략으로 자리했다. IT조선은 16일 ‘VR 빅뱅 2020’ 콘퍼런스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 전략으로 주목받는 ‘실감형 콘텐츠’를 다룬다. 올해로 5번째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앞서 9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K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