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삶 전반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업무 환경도 예외는 아니다. 사무실 중심이었던 기업의 업무 장소는 사무실 외부, 자택 등으로 확산했다.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나 원격 근무는 더는 생소한 것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 각종 컴퓨팅 및 네트워킹 기술의 발달은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기업의 구성원들이 생산성을 유지하고, 온라인을 통한 협업을 가능케 하고 있다.기존의 사무실 업무 환경도 더욱 스마트하게 변하는 추세다. 단순히 문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넘어, 생산성을 극대화
인텔 12세대 프로세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란 점도 있지만, 각종 벤치마크 결과나 사용자 경험담 등에서 이전 세대와 비교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소문났기 때문이다.그런데, 막상 인텔 12세대 기반 PC를 장만하려는 이들을 고민케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11’이다. 기존의 익숙하고 검증된 윈도10 대신, 새로운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로 낯설고 검증이 덜 된 윈도11을 사용해야 한다는 데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과거 윈도10이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사용
인텔이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을 위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최신 ‘v프로(vPro)’ 플랫폼을 선보인다.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12세대 인텔 v프로 플랫폼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 업무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성능은 물론, 포괄적인 플랫폼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인텔7 공정에 기반을 둔 12세대 인텔 v프로 프로세서는 고성능 퍼포먼스 코어(P코어)와 고효율에피션트 코어(E코어)를 함께 탑재한 지능형 하이브리드 설계가 특징이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멀티태스킹 및 협업을 하는 동안 PC가 사용자와 IT 애플리케이션을
인텔이 출시한 차세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특징 중 하나는 최신 DDR5 메모리뿐 아니라 기존 DDR4 메모리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쇼핑몰의 제품 의견란이나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DDR4로 구성하면 DDR5보다 전반적인 성능이 낮게 나올까 우려하는 시선도 많다.이는 현재 12세대 프로세서의 시장 반응이 다소 미지근한 이유 중 하나다. 이왕이면 DDR5로 구성하고 싶은데, 현재 PC용 DDR5 메모리가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비싸서 지갑을 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의 조합이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확산으로, 국내 PC 시장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분석기관 한국ID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21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2020년 3분기 대비 13.4% 증가한 135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과 물류 대란 등 악재 속에서도 재택근무의 확산과 그로 인한 업무용 PC 수요 증가가 PC 시장 성장세를 유지한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제품별로는 데스크톱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노트북 판매는 26.1%나 늘어난 것으로
글로벌 PC 브랜드 에이서가 일반 가정과 기업, 학교 등에서 업무용, 교육용으로 최적화한 기능과 성능을 갖춘 대화면 크롬북 신규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다.에이서의 신제품 발표 이벤트 ‘넥스트 에이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크롬북 스핀514( 모델명 CP514-2H)’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 스핀 514’는 각각 14인치(35.56㎝)크기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콤팩트한 크기와 디자인의 팬리스 크롬북이다.인텔 11세대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태스킹과 비디오 컨퍼런스 등의 작업에서 매끄럽과 쾌적한 화질과 퍼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인공지능(AI) 및 올웨이즈-온(always-on) 접근방식을 통해 더욱 손쉬운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PC 지원 서비스 ‘PC를 위한 프로서포트 스위트(ProSupport Suite for PCs)’와 안전한 커머셜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PC를 위한 프로서포트 스위트’는 원격 업데이트를 비롯해 교정(remediation) 기반의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업무용 PC 제품군에 대한 관리를 자동화하고, 더욱 편리한 맞춤형 IT
엠에스아이코리아(이하 MSI)가 데스크톱용 CPU를 탑재한 신형 미니 PC ‘MSI 미니 DP21’를 출시한다.기존 MSI의 미니 PC ‘큐비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미니 PC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MSI 미니 DP21은 일반 PC와 동일한 규격의 CPU를 사용, 일반 PC 작업 및 사무 업무 등에서 작지만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최신 규격의 HDMI 포트를 통해 최대 4K UHD 해상도(3840x2160)의 디스플레이를 연결, 일반 가정이나 사무환경에서 고화질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각종 산업용 장비를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C
조립PC 구매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되는가 싶더니, 9월 신학기가 시작하면서 무섭게 다시 오르고 있다. 가성비 좋은 조립PC를 구매하려 했던 이들 중에는 조립PC 대신 노트북으로 선회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비싼 가격에 PC 구매를 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하지만 학업용 또는 업무용으로 쓸 PC라면 그래픽카드는 꼭 필요한 선택은 아니다. 최신 CPU의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게임을 제외한 어지간한 PC 작업은 충분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4K출력, 멀티모니터 구성도 가능한 인텔 최신 내장 그래픽흔히 CP
에이수스가 비즈니스 및 교육 환경에 특화된 노트북과 올인원 PC 신모델 2종을 출시하고 B2B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다.이번에 선보인 에이수스의 신제품은 비즈니스 노트북 ‘익스퍼트북(ExpertBook) B5302’와 올인원 PC ‘M3700’ 2종이다.익스퍼트북 B5302는 비즈니스 및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익스퍼트북 B5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13인치 화면 크기에 무게는 약 1㎏, 두께는 16.9㎜다. O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배터리는 최대 14시간 사용 가능하다.사양은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
신학기가 시작하는 9월이 다가왔다. 학업 용도로 쓸 PC 구매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시기다. 채굴 대란이 있던 상반기와 달리, 요즘은 그래픽카드 공급이 늘고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다시금 조립PC도 관심을 받고 있다. 조립PC의 장점은 브랜드 완제품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것도 있지만, 용도나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부터 부품까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다수 소비자는 조립PC를 구매할 때 CPU와 그래픽카드에만 신경을 쓰겠지만, 이왕 조립PC를 구매할 때 다른 부품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면 같은 사양과 성능이라 해도
에이수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용·사무용 장비 유지보수 업체 케이네트웍스와 서비스 품질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고객 대상 프리미엄 AS 서비스인 ‘에이수스 프리미엄 케어 포 비즈니스’를 선보인다.에이수스 프리미엄 케어 포 비즈니스는 기업 고객을 상대로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업무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워크 플로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에이수스의 노트북 및 데스크톱을 구매한 기업 고객만 제공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업 고객 전용 상담 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전담 직원이 각 고객을 전적
피씨디렉트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인텔 미니PC ‘NUC’ 신모델을 정식 출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새로운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인텔 NUC 신모델(모델명 NUC11PAHI3, NUC11PAHI5, NUC11PAHI7)은 인텔의 최신 아이리스 Xe(iRIS Xe) 그래픽을 탑재, 일반 PC 업무와 콘텐츠 감상은 물론, 각종 온라인 게임에서도 더욱 향상된 그래픽 퍼포먼스를 제공한다.작은 크기에도 4K 디스플레이를 최대 4대까지 연결 및 확장이 가능하며, 최신 와이파이6 AX201 무선랜을 탑재해 빠르
구글 크롬OS를 탑재한 미니 PC가 나왔다.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가 선보인 ‘에이수스 크롬박스4(ASUS Chromebox 4)’가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크롬OS 전용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기본 제공되는 구글 플레이 앱을 이용, 다양한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특징이다.사용자는 유튜브, 유튜브 뮤직, 넷플릭스, 디즈니+ 등의 미디어 앱을 설치해 멀티미디어용 시스템으로 사용하거나 어도비 라이트 룸, 구글 포토, MS 오피스(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앱을 이용해 업무용 시스템으로 활
델 테크놀로지스가 19종의 레티튜드 노트북을 비롯해 데스크톱, 모니터 등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사무실과 재택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컴퓨팅 솔루션으로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임직원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 제고를 돕는다는 방침이다.델의 2021년 신제품 포트폴리오는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 외근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 시나리오에 따라 각각 최적화된 디자인과 특징, 강력한 보안 기능 등을 두루 갖춘 솔루션으로 구성됐다.재택근무 및 외근 시에는 이동성이 좋고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업무 환경과 협업 환경을
인텔이 CPU용 CPU를 만드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인텔이 CPU는 물론, PC까지 직접 만드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그중 하나가 베어본(PC의 기본 구성 요소가 대부분 갖춰진 PC에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사용자가 추가해 완성하는 PC) 형태의 미니PC인 ‘NUC’시리즈다. 매번 새로운 세대의 CPU가 나올 때마다 NUC 시리즈 역시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여왔다.인텔 NUC 시리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일반 소비자용 제품만 있었다. 하지만, 일반 사무 환경에서도 초소형 폼팩터의 PC 도입이 늘면서 NUC
크롬북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해 일선 학교나 회사에서 PC 유지 보수, 보안, 데이터 백업 등의 관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공급되는 크롬북이 턱없이 부족해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넷킬러가 윈도나 맥 기반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 PC를 구글 크롬북으로 바꿔주는 소프트웨어를 국내 기업과 교육기관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크롬북은 크롬 브라우저 기반으로 만들어진 크롬OS를 탑재한 PC다. 인터넷만 접속되면 구글 플레이 등에서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의 자체 보안과 수시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워크스테이션 등 업무용 PC 신제품과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대거 공개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사용자간 협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비대면 시대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데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Latitude)’,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Precision)’,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OptiPlex)’ 등 업무용 PC와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등
"비대면 시대에 디지털 전환이 절실한 중소기업을 위해 HP가 ‘HP 포 비즈니스’로 지원하겠습니다."HP가 중소기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다. 비대면, 재택근무, 원격업무 등이 확산하고 있지만, 대기업보다 이에 대처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소병홍 HP코리아 상무는 "중소기업들 역시 비대면으로 대표되는 뉴노멀 시대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해당 분야를 잘 아는 사내 전문가가 거의 없는 데다, 투자 심리 위축으로 당장 현금이 필요한 투자를 자제하는 상황이다"라며 "그러한 중소
11월 5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레노버는 기업용 데스크톱PC 신모델을 대거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와콤은 자사 액정 태블릿 구매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주연테크는 뷰소닉의 5000안시루멘 고광량 프로젝터를 출시하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레노버, 기업용 데스크톱 PC 신모델 출시 및 기념 프로모션 진행한국레노버가 기업용 데스크톱 라인업 ‘씽크센터 M’ 시리즈, ‘레노버 V’ 시리즈를 선보이고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