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웨이브와 차량용 OTT(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콘텐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포스트타워에 위치한 웨이브 본사에서 웨이브와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만간 커넥티드 카 시장의 성장으로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TT 서비스 탑재를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 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추진 계획에 따라 급변하는 항공물류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인력 중심의 고비용
B2B(기업 간 거래)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문 업체 부커스는 4일 알라딘과 'B2B 독서교육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라딘의 B2B 기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커스와 알라딘은 종이책과 전자책 구독 결합상품을 비롯해 6만여 권의 타겟별 맞춤형 콘텐츠와 개인별 독서 리포트, 독서감상문 기능, 개인별 독서시간관리 등의 독후 활동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김병희 알라딘 이사는 "B2B 도서 시장의 구독 경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와 디지털 패션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컴투버스는 컴투스와 그룹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공동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현실 세계를 온라인상에 구현한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금융∙문화∙라이프∙의료 등 각 산업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해 투자 및 생태계 공동구축에 힘쓰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패션사업 접목을 위한 기술 및 전략 교류 ▲고객경험 중심의 실생활 연계형
CJ프레시웨이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함께 노인 식문화 개선과 영양 증진 활동에 힘쓰겠다고 2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18일 대한노인회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 식문화를 함께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대한노인회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급식의 질 향상 및 환경 개선 ▲건강한 식문화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상품을 활용해 경로 식당 메뉴를 더욱 다양화하고, 여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노인들의 균형 잡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미경제통합은행은 중미 지역의 경제개발·지역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자개발은행이다. 역내국과 역외국을 비롯해 총 15개국을 회원국으로 뒀다. 공공·민간부문에서 개발하는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 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이 주된 업무다.과기정통부는 ICT 분야 공동 행사 등을 통해 상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중미국가들의 ICT 분야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협력하고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이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8일 국내 미디어 생태계 보호와 IPTV 플랫폼의 고객 가치 강화를 목적으로 ‘콘텐츠 공동 전략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0억원 규모로 콘텐츠에 공동 투자했다.IPTV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투자 및 협력 생태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와 한층 더 강화된 협력 관계를 맺고 방송 드라마·영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협력한다.첫 협업 작품으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I'을 공동 수급한다. IPTV 오리지널 콘텐츠나 지적재산권(IP)의 독점
LG유플러스가 인터파크와 로밍·공연 예매 할인 등 혜택을 시작으로 여행·문화 시장을 겨냥한 제휴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LG유플러스와 인터파크는 7일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고객의 여행·문화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서비스를 내놓는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5월 해외 출국객은 31만5900명으로 1월(14만7400명) 대비 114% 늘었다. 공연 관람객도 증가 추세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을 통한 공연 티켓 판매액은 6월 마지막 주 기준 420억원이다. 1월 첫 주(202억원)와
대웅은 22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동물의약품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동물의약품 개발, 중개연구 및 신약개발 전문 기업 설립 및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양사는 향후 3년간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연구 및 효능 연구 ▲개·고양이 유전병 치료제 개발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효능 검증 및 연구 ▲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수의과대학 교수진의 참여를 통한 당사자 간 협력 및 공동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양측은 전문성
CJ ENM은 6월 9일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 문화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CJ ENM과 사우디 문화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영화, 음악, 공연과 음식, 문화유산, 건축 등 분야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로 했다. 또 2032년까지 10년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문화 콘텐츠 공동 투자와 교류 프로그램 개발,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화 분야 협력이 강화된다. CJ ENM은 사우디 영화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한국과 사우디 양국을 겨냥한 콘텐츠
애니파이브는 국내 유명 캐릭터·디자인 업체 ‘호조와’와 글로벌 시장의 지식재산 및 창작물 거래 플랫폼 ‘씽캣(Thinkcat)’ 통해 글로벌 저작권 관리·보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호조와는 초기 카카오프렌즈의 창작자이자 강남스타일 6집 캐릭터를 디자인한 호조작가(권순호)를 중심으로 설립된 캐릭터개발, 캐릭터 라이선싱 회사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 중국, 대만, 일본 의류제품 등 분야에서 캐릭터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애니파이브는 국내 지식재산권관리 부문 솔루션과 기술매칭 부문의 인공
SK텔레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인공지능(AI) 기반 누구 비즈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산 개발과 만성질환 서비스 담당으로 참여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SK텔레콤의 누구 비즈콜을 활용하고자 진행했다.누구 비즈콜은 제휴사가 답변을 수집하거나 안내가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통화 시나리오를 직접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자(46만명) 중 1만명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대학과의 협력 관계 마련에 힘쓴다.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시너지를 내면서 인재를 양성해 확보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으며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30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AI 분야 인재를 확보하고자 최근 여러 대학과 손을 잡았다. 5월 AI 분야 산·학·연 협의체인 AI 원팀에 성균관대를 추가했다. 성균관대는 인공지능대학원 등 AI 연구 분야 인프라를 지닌 곳이다. KT는 성균관대와 현장 중심의 AI 연구를 진행하면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
니아그룹은 명품수입업체 지에프리테일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명품관 운영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구축에 나선다. 니아메타는 이더리움 기반 부동산&랜드 NFT 프로젝트인 시티오브블록(COB)의 6월초 론칭을 앞두고 있다. COB 월드에서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COB 토큰을 채굴하고, 채굴한 토큰으로는 실물 경제에 사용할 수 있다. 지에프리테일은 명품 병행수입 전문업체로서 국내외 해외 유명 명품브랜드 상품을 유통한다.임정훈 니아메타 대표는 "COB 메타버스 세계에
KT 통신 상품 유통 자회사인 KT M&S는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사업 일환으로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전자공제조합) 등과 폐휴대폰 회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KT M&S는 6월 1일부터 전국 260개쯤의 직영 매장에 폐휴대폰 수거함을 설치한다. 자사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의 폐휴대폰을 회수해 전자공제조합에 인계하고, 전자공제조합은 수거한 폐휴대폰을 전량 파쇄 후 재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KT M&S 직영 매장은 6월 3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전파·방송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꾀하고자 전남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국립전파연구원과 전남도립대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과정을 설계, 운영하는 데 협력한다. 전파와 방송, 통신 분야에서 연구와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데 힘쓴다. 연구 시설과 시험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역 ICT 발전을 위한 협력 교육과 현장 실습 지원 등도 진행한다.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유관 기관과 협업해 형성하는 지역 ICT
KT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해서다.양사는 앞으로 ▲원격의료 사업 공동 개발 ▲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현지 의료 기관을 통한 서비스 검증 ▲베트남 환자 대상 시범 서비스 제공 등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전반에서 협력한다.KT는 이를 통해 연내 베트남에서 원격의료 플랫폼을 선보인다. 당뇨 관리가 주력이며 향후 고혈압 등 타 만성 질환 관리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만성질환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인 인티그리트(INTEGRIT)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로봇 생태계를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SK텔레콤과 인티그리트는 지능형 로봇에서 생성하는 데이터를 규격화하고 서로 다른 로봇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을 마련하는 데 협력한다. SK텔레콤은 이 과정에서 자사가 보유한 로봇 관제와 비전(Vision) AI, 클라우드 등의 노하우를 인티그리트가 선보인 로
마케팅업체 드림인사이트는 인공지능(AI)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상호 협력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사이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드림인사이트와 인사이더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고도화 된 빅데이터 기반 AI 마케팅 솔루션을 공동 연구하고 개발할 계획이다.양사는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및 웨비나 공동 개최, 국내외 신규 비즈니스 창출 활동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드림인사이트는 자사 보유 애드테크(ADtech)를 고도화 한 ‘크리테
LG유플러스는 부산항운노동조합,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과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스마트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부산항만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반기에 부산 신항 3부두 일대에 해당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스마트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은 유플러스(U+)5G 스마트 항만 솔루션에 속한다.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작업자 안전관리 솔루션(작업자 위치, 건강 상태 등의 정보 실시간 전송) ▲U+초정밀 측위(RTK) ▲5G 통신 인프라 ▲터미널 운영 시스템(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