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이 사업모델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중심으로 본부를 구성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 제조, 기업, 금융, 공공 의 4개 본부 단위로 구성해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한다.신규사업 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 조직도 신설했다. BDM은 고객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 제안하고, BTS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의 사업을 효율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C&C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시는 계속된 법적 논란에도 공공 와이파이 사업 의지를 밝혔지만, 최근 여러 악재가 겹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업의 연속성에 우려를 표하는 시선이 늘지만, 서울시는 공익 사업인 만큼 법률 제·개정 노력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입장이다.서울시, 올해 공공 와이파이 구축 목표 달성 못 한다25일 서울시와 통신장비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어려움이 크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총 1만8450대의 공공 와이파이
과기부·서울시·통신사, 무료 공공와이파이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서울시, 법테두리 내에서 자가망 구축 추진5개 자치구 ‘까치온' 시범서비스 서울시가 위법 논란이 있는 자가망(에스넷)을 활용한 무료 공공와이파이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최근 브랜드명(까치온)과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의 자가망을 활용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우려한다. 서울시에는 관련 내용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과기정통부의 주장이 일방적인 내용이고, 법을 고려할 때 문제
과기부 "서비스 방식 따라 위법 소지"서울시 "법적으로 문제 없어"정부와 서울시가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가 직접 망을 운영하는 것이 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반해 서울시는 시민의 ‘보편적 통신권(공익)’을 위한 사업이니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서울시는 2022년까지 누구나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하는 ‘데이터프리(data free) 도시’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에스넷)’를 추진 중이다. 1027억원을 투입해 공공생활권역에 자가 유무선통신망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 에스넷시스템은 10월 02일 시스코 APJC 주관으로 진행된 ‘2019 시스코 APJC 파트너 이노베이션 챌린지(2019 Cisco Partner Innovation Challenge)’에서 한국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2019 시스코 파트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시스코 기술에 가치를 더할 파트너사 개발을 독려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선정은 시스코 LTX(블루투스+WiFi 지원AP)와 CMX(RTLS 모니터링 솔루션)를 접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