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는 6일 오세아니아 뉴칼레도니아 국적 항공사 에어칼린(Aircal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 A320, A330 기체 운항 조종사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2016년에 공식 개관한 싱가포르 소재의 ‘에어버스 아시아 트레이닝 센터(AATC, Airbus Asia Training Centre)에서 운항 자격 유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대 35명까지 지원하며, 훈련생은 두 기체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반복 수강할 수 있다.에어버스는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에어버스
미국 교통부가 항공기 운항 안전 문제로 현지 이동통신사에 5세대(G) 이동통신 중대역의 상용화 연기를 요구했다.로이터통신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교통부와 연방항공청(FAA)이 현지 이동통신사인 AT&T와 버라이즌에 항공 지역의 5G 중대역(C-밴드) 도입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피트 부티지지 미 교통부 장관과 스티브 딕슨 FAA 청장은 AT&T와 버라이즌에 "C-밴드 기반의 5G와 안전한 비행의 공존을 위해 상용 C-밴드 서비스 도입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는 서한을 보냈다. 연기 요
수소차·플라잉카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중요소재인 탄소섬유 입지도 동반 상승한다. 수소차와 플라잉카는 고강도와 경량화가 필요해 철강과 합금 등 기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가 필요한데, 항공과 우주산업 분야에 주로 사용됐던 탄소섬유가 최근 그 대안으로 각광 받는다.16일 완성차·소재 업계에 따르면, 수소차·플라잉카 제조에 적용하는 탄소섬유 소재 비율이 증가 추세다. 탄소섬유는 가볍고 부식에 강한 특성을 지닌 첨단소재다. 탄소섬유로 만든 탄소섬유 플라스틱(CFRP) 차체는 일반 금속 소재 차체보다 최대 60%
2020년 1월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는 항공기 판매와 관련된 부정 혐의에 관해 36억유로(4조6700억원)라는 벌금을 냈다. 인공지능(AI)수사관이 에어버스 혐의 입증에 활약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이목을 끈다.19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AI수사관이 에어버스의 기록적인 벌금의 증거를 찾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조사팀은 4년간의 조사 끝에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아냈고, 에어버스는 법정 공방 대신 미국, 프랑스 그리고 영국 당국에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수사 초기 조사팀은 에어버스로부터 관련 문서를 확보했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7월 한국군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를 발사한다.11일(현지시각) 항공우주 분야 매체인 스페이스플라이트나우와 스페이스X 관련 소식을 전하는 테슬라라티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나시스 2호 발사 준비에 돌입했다.스페이스플라이트나우는 스페이스X는 아나시스 2호를 팰컨9 로켓에 실어 7월 초 케네디 우주센터의 39A 발사대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아나시스 2호는 안토노프 An-124 화물기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데스크와 에어버스(Airbus)가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제조 및 건설 혁신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9일(현지시각) 열린 오토데스크 연례 최대 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에서 양사는 강화된 협력 내용을 발표하고 차세대 항공기 파티션 ‘바이오닉 파티션 2.0(Bionic Partition 2.0)’을 공개했다. 이날 에어버스가 공개한 ‘바이오닉 파티션 2.0’은 오토데스크의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을 활용해 제작됐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문기업 다쏘시스템이 유럽의 항공기업 에어버스와 공동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 시뮬레이션 및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향후 5년간 에어버스의 모든 사업부와 제품군에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단일 데이터 모델로 구축하고 디지털 설계, 제조 및 서비스(DDMS: Digital Design, Manufacturing and Services)를 제공하게 된다.DDMS는
[IT조선 차주경] 3D 프린팅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부문에 응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전략 제품인 A350XWB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극 도입해 눈길을 끈다.에어버스 플래그십 항공기, A350XWB는 경쟁 모델에 비해 넓은 내부 공간을 구비하면서도 무게는 더 가볍다. 더 많은 승객을 태우고 더 적은 연료로 비행할 수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해 전 세계 항공사들이 에어버스 A350XWB 도입 계획을 세웠다.에어버스는 파트너로 스트라타시스를 선택하고, 3D 프린팅 기술과 울템 9085 레
[IT조선 김형원]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오는 15일까지 A380 런칭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특가는 오는 5월로 예정된 루프트한자의 A380 한국 도입에 맞춰 진행된다. 바르셀로나, 밀라노, 베를린, 아테네 등 유럽 주요 30개 도시로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세금 및 수수료 포함 90만2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출발 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7월 10일-8월 15일 제외)이며, 루프트한자 한국 홈페이지 및 모바일 구매자를 대상으로 탑승권을 특가 판매한다. 아울러,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IT조선 김형원]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중소형기 A321-200 NEO(New Engine Option) 25대를 구매한다. 항공기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에어버스의 A321 NEO는 기존 A321(171석)과 비교해, 항공기 도어 등 기내 레이아웃이 재배치 되면서 180석으로 좌석수가 늘었다. 항공기는 신형 엔진을 장착해 약 20%의 연료 절감효과를 제공한다. 연료 절감은 비용절감으로 이어지며 이는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 2016년에 출시되는 A321 NEO는 길이(전장) 44.5미터, 캐빈 넓
[IT조선 김형원] 에어버스는 아시아나항공이 현재 운용 중인 A330기의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정비 및 부품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후 관리 프로그램 ‘플라이트 아워 서비스’(Flight Hour Services, 이하FHS)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지난해 A380 기종으로 아시아나항공과 FHS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FHS의 계약기간은 10년이며 방대한 규모의 A330 현장 교환 가능 부품(Line Replaceable Unit), 풀 접근권을 통한 부품 확보 보장, 인천공항 및 일부 지정 외국 공항
제목 없음 [IT조선 김형원] 델타항공이 2017년과 2019년부터 각각 시작되는 보잉 747-767 노후 기종을 교체한다. 대체 기종으로는 에어버스 ‘A350-900’과 ‘A330-900neo’가 선정됐다. 델타항공은 최첨단 에어버스 A350-900 기종 25대와 에어버스 A330-900neo 기종 25대를 도입한다. 델타항공의 이번 신형 항공기 주문은 델타항공의 기존 수송능력은 물론 자본 지출 계획에도 적합해, 보유 항공기에 대한 투자 건전성 및 비용 효율성을 견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델타항공은 밝혔다. ▲ 에어버스 A350-90
제목 없음 [IT조선 김형원] 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주력기인 A350XWB가 모습을 드러냈다. 항공기제작사 에어버스는 18일 김포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A350XWB 월드투어를 통해 차세대 항공기 ‘A350 XWB’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A350 XWB기종 30대(A350-800 8대, A350-900 12대, A350-1000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B767 등 노후기종을 정리하는 등 항공기 로드맵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중장거리 노선의 기재경쟁력
제목 없음 [IT조선 김형원]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비행기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은 언제나 약간의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동반한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날 때 보통 자신이 타는 여객기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대부분이다. 많은 돈을 지불해가며 귀중한 몸을 실어야 하는 비행기인데, 이왕이면 최신 기종으로 골라 타는 것이 좋지 않을까. 도입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최신 항공기 위주로 소개해 본다. 에어버스 A380 수퍼점보 에어버스가 만든 A380시리즈는 세계 최초의 2층 구조 객실을 갖춘 여객기
[IT조선 유진상] 윈드리버(지사장 박주동)는 에어버스 그룹사인 에어버스방위우주(Airbus Defence and Space)가 개발한 장기 체공 전술 무인 항공기(Long Endurance Tactical Unmanned Aerial Vehicle) ‘아틀란테(ATLANTE)’에 윈드리버 브이엑스웍스(VxWorks)653 플랫폼이 채택됐다고 27일 발표했다. 브이엑스웍스653은 고도의 안전성을 요구하는 통합모듈구조(IMA, Integrated Modular Avionic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상용(COTS) 플랫폼이다. 항공기에
[IT조선 김형원] 카타르항공은 최첨단 항공기인 A350 XWB(Extra Wide Body)를 2015년 1월부터 도하-프랑크프루트 노선에 투입해 운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항공사 중 최초로 A350 XWB를 도입한 카타르항공은 늘어나는 유럽지역 비즈니스 승객과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일 2회 운항되는 도하-프랑크푸르트 노선에 가장 먼저 투입한다. 카타르항공은 에어버스사에 총 80대의 A350기를 주문했으며, 2015년 말까지 총 8대의 A350기를 인도받을 계획이다. 에어버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A
[IT조선 김형원] 카타르항공은 에어버스 본사가 있는 프랑스 툴루즈에서 ‘A350 XWB(Extra Wide Body)’ 1호기의 시범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이 전세계 최초로 도입할 예정인 A350 XWB는 에어버스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가장 최신 버전의 중대형 항공기이다. A350 XWB는 기내간격 220인치로 기존의 동급 항공기 대비 가장 넓은 객실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탄소복합소재(카본화이버)의 기체 적용 비율이 53%까지 높여 높은 연료효율성으로 운영 비용절감까지 도모했다. 카타르항공은 에어
[IT조선 김형원] 카타르항공은 지난 18일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첫 ‘A380 수퍼점보’인도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독일 함부르크 에어버스 공장에서 출고식을 마친 카타르항공의 첫 A380 수퍼점보는 18일(현지시각) 오후 5시에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카타르의 총리 및 내무부장관인 세이크 압둘라 빈 나세르 빈 칼리파 알 사니와 재무부 장관 알리 샤리프 알 에마디, 카타르항공의 CEO아크바르 알 바커를 비롯해 장관, 왕족과 대사 및 FC바르셀로나 주요선수 등 관련인사 500여명이 참석했
[IT조선 김형원] 아시아나항공이 8월 20일(수)부로 인천~LA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80을 매일 투입한다. 아시아나는 8월20일부터 일 2회 LA노선 중 OZ202편과 OZ201편에 A380기를 투입해 LA노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LA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OZ202편은 매일 14시50분 인천 출발, LA에 오전 10시20분(현지 시각 기준) 도착이며, OZ201편은 매일 12시50분(현지 시각 기준) LA 출발, 다음날 오후 5시20분에 인천 도착 일정이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
▲ E-PAN 지난 4월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전기 동력으로 움직이는 소형 비행기 ‘E-FAN’을 에어쇼에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전기 자동차에 이어 전기 동력 비행기 시대의 개막을 알린 것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전기 항공기 시대가 도래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가 선보인 E-FAN이 아직은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이다. CNN 보도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오는 2017년까지 ‘E-FAN’을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조종사 훈련과정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4월 테스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E-FAN은 2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