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기업간 전용회선에 양자암호를 적용한다.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기업의 네트워크 보안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SK텔레콤은 에퀴닉스와 양자 비즈니스 국내외 확대 등에 관한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에퀴닉스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기업이다. 235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곳이다.SK텔레콤은 에퀴닉스와 서울 상암동에 있는 에퀴닉스 SL1 데이터센터에 양자암호키분배기(QKD)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QKD는 양자 특성을 활용해
디지털 인프라 제고익업 에퀴닉스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서울에 두 개의 xScaleTM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5억2500만달러(6300억원) 규모의 유한책임조합 형태의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퀴닉스의 글로벌 xScaleTM 데이터 센터 포트폴리오는 전 세계 36개 시설 80억달러(9조6000억원) 상당의 규모로 성장한다. 완공 시 720메가와트(MW) 이상의 전력 용량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찰스 마이어스 에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점점 더 많은 기업에서 운영을 확
에퀴닉스가 가용성 100%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 안착 중이다. 가용성은 시스템 품질 속성 중 시스템이 장애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능력이다.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전 세계 데이터 센터 대여(리츠) 부문 1위를 달리는 기업이다. 2021년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 3분기 기준 75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간다. 에퀴닉스는 전 세계 27개국 65개 도시에 230여개 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2019년 첫 진출 했다. 에퀴닉스 코리아는 23일 오후 삼성SDS 상암 데이터 센터에서 기자간담회
에퀴닉스는 사이버 보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할 계획인 기업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에퀴닉스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결정권자 중 41%는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증가하는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40%의 국내 IT 의사결정권자들이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디지털 리더의 51%는 인프라를 디지털 엣지로 이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엣지에 걸쳐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빠르게 구축하고 가속할 수 있는 ‘엔비디아 AI 런치패드(LaunchPad)’를 선보였다.엔비디아 AI 런치패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통해 제공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를 통해 구동하는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에 즉각 액세스함으로써 AI 라이프사이클을 간소화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디지털 인프라 전문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자사의 ‘플랫폼 에퀴닉스’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및 서비스 현장의 ‘비대면’ 확산이 기업들의 IT 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했다는 것이다.글로벌 IT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자사가 진출한 26개 국가의 IT기업 임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례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국내 조사의 일부 결과가 글로벌 시장의 조사 결과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코로나 팬데믹이 어떻게 기업의 디지털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서비스형 시간(Time as a Service) 기능인 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Equinix Precision Tim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에퀴닉스 프리시전 타임은 일종의 기업 간 프라이빗 네트워크인 에퀴닉스 패브릭을 통해 기업에서 사용 중인 다수의 분산 서버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정책 등을 정확한 실행과 동기화가 가능하도록 실시간으로 정확한 시간으로 맞춰주는 서비스다. 오늘날의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의 확대로 네트워크 인프라의 시간을 정확하게 동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 서비스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디지털 경제’ 지원 나선다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14일 서울에 위치한 SL1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이하 SL1 IBX) 데이터센터의 2단계 확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에퀴닉스는 지난 2019년 8월 국내 첫 데이터센터인 SL1 IBX를 서울에 개소했다. SL1 IBX는 총 550개 캐비닛 규모로, ▲분산형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와 ▲플랫폼 에퀴닉스 내 기업 간 상
조선미디어 그룹의 ICT 전문 매체인 IT조선이 6월 2일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할 예정인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를 비대면인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방식을 변경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정도로 안정세에 있던 코로나19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철저한 방역 가이드 준비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참관하시는 모든 분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 방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했습니다.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는 ▲오전(09:30~12:20) 기조 강연과 패널
IBM의 새로운 수장 아빈드 크리슈나 최고경영자(CEO)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높이는 핵심 키워드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꼽았다. 기업 비즈니스와 네트워크에서 탄력성 구축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함께다.아빈드 크리슈나 CEO는 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IBM 씽크 디지털(Think Digital) 2020’ 기조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업이 전례 없는 도전 과제에 직면했다"며 "향후 수년간 비즈니스와 고객에 유용할 새로운 솔루션
글로벌 선두의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인 에퀴닉스가 한국에 첫 데이터센터를 30일 공식 오픈했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에퀴닉스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브랜드명은 ‘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 이하 IBX)다. 한국 첫 데이터센터는 서울 리전 1호의 의미로 SL1으로 부른다. SL1 IBX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삼성SDS 건물에 위치했다. 550 캐비닛규모로 1790 제곱미터(약 542평) 이상의 임대 공간을 제공한다. 향후 시설을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글로벌 상호연결 및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에퀴닉스(Equinix)와 함께 글로벌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NBP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및 네트워크 가용성 향상을 위해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를 도입했다. 에퀴닉스의 글로벌 상호 연결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주요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간 안정적인 연결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에게도 안정적인 무중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NBP의 고객사는
데이터 센터 기업 에퀴닉스가 2019년 서울 데이터 센터를 포함해 12개의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익스체인지(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이하 IBX) 데이터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에퀴닉스는 17억3000만 달러(약 2조290억원)에서 19억2000만 달러(약 2조2525억원)를 투자해 서울을 비롯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기존 IBX 데이터 센터 23개의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 상암에 위치 할 국내 첫 에퀴닉스 데이터 센터인 IBX SL1은 3분기에 개소한다.현재 전 세계 24개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구글도 한국에 거점(리전)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오라클, 에퀴닉스도 한국 리전 설립을 공표했다. 뒤늦게 불붙은 클라우드 열풍에 한국이 글로벌 IT 공룡들의 격전지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기회의 땅' 열렸다…공공·금융 클라우드 시장 ‘정조준'구글은 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19’에서 2020년 초 서울에 신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리전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키릴 트로핀 구글 클라우드 프로덕트 매니저는 "한국은 정보통신 분야를 선
데이터센터(DC) 및 상호연결 전문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글로벌 1위 업체의 국내 진출이 관련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끼칠 전망이다.1998년 설립된 에퀴닉스는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24개 국가에 200여 개의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기업 고객들에게 데이터센터 임대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의 수만 9800여 개에 달하며, 1800개 이상의
[IT조선 노동균] 지능형 전송 네트워크 장비 업체 인피네라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 에퀴닉스의 도쿄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에 자사의 ‘클라우드 익스프레스(Cloud Xpress)’를 선정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에퀴닉스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로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 국가의 33개 시장에서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에퀴닉스의 IBX 데이터센터는 주요 네트워크와 기업들에게 인터커넥트를 제공해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대기
[IT조선 유진상 기자] 에퀴닉스가 서울 여의도에 한국 사무소를 개설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에퀴닉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태지역에서는 홍콩, 자카르타, 멜버른, 오사카, 상하이,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에 19개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상당 수가 이미 국내기업들이 이용하고 있고, 국내 인터넷 트래픽도 처리하고 있다는 것이 에퀴닉스 측의 설명이다. 에퀴닉스는 이번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