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기술 기업 에이수스(ASUS)는 1월 16일 대만 타이페이 본사에서 ‘APAC(아시아태평양) CES 2020 미디어 서밋’을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에이수스 구사옥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2019년 이전한 신사옥에서 2020년 주요 컴퓨터·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1215개 미니 LED로 개성을 드러내는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G14’, 부품을 상판에 몰아넣고 엔비디아 쿼드로 RTX6000 그래픽을 장착한 전문가용 노트북 ‘프로아트 원’, 두 손가락으로 들 정도로 가벼운 855g의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비즈니스용 노트북 ‘엑스퍼트북 B9’ 800g대 무게두 손가락으로 들어 올리고·한 손으로 잡고 흔들고군용 인증은 물론 범퍼, 각종 장치 마련해 내구성 잡아노트북의 한 귀퉁이를 두 손가락으로 잡고 번쩍 들어 올리는 일은 쉽게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에이수스가 2020년 출시할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9’이라면 충분히 이런 상상을 현실로 옮길 수 있다.14인치 노트북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9’은 LG ‘그램’같은 가벼운 비즈니스용 노트북 시장을 노리고 나온 제품이다. 에이수스는 현장에 전자저울을 마련할 정도로 ‘가벼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