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소형 스마트폰 시리즈 ‘엑스페리아 컴팩트’가 부활한다. 2018년 출시한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 이후 3년만이다.IT전문매체 더버지는 25일(현지시각) "소니가 소형 스마트폰 시리즈인 엑스페리아 컴팩트 라인을 부활시킬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신형 엑스페리아 컴팩트는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 실물 크기와 비슷하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폰12 미니와 유사한 5.5인치 수준이다.카메라는 전면 800만화소, 후면 1300만화소다. 제품 측면에는 3.5㎜ 이어폰 잭과 더불어 지문 인식기를 삽입했다.매체는 "소니의 소
소니는 13일 2019년 연결 실적을 공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 때문에 2020년 전망은 앞으로 산정,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2019년 소니의 매출은 2018년보다 5% 감소한 8조2599억엔(94조7055억원)이다. 영업이익도 5%쯤 줄어든 8455억엔(9조6942억원)이다.사업부별 희비가 엇갈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은 전자프로덕트솔루션 부문 매출은 14% 줄었다. 이 사업부는 TV,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등을 담당한다. 스마트폰 장기자산 손실과 운영비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은 2018년보다 1
소니는 4월 1일부로 ‘이미징', ‘홈엔터테인먼트', ‘모바일' 3개 사업부문을 통합한 자회사 ‘소니 일렉트로닉스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26일 발표했다.소니 일렉트로닉스는 소니의 ‘이미징 프로덕트&솔루션 사업', ‘홈엔터테인먼트&사운드 사업’,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통합 계승한 기업이다.디지털 카메라 ‘알파(α)’ 시리즈와 이미지 센서, ‘브라비아' 브랜드 TV제품, ‘워크맨' 등 오디오 제품, ‘엑스페리아' 등 스마트폰 제품을 담당하게 된다.현재 소니는 영화, 음악, 게임, 금융, 보험, 부동산, 출판 등 폭넓은 사업
스마트폰 업계가 광학 명가에 연이어 러브콜을 보낸다. 화웨이는 독일 라이카와 손을 잡았다. 소니와 노키아 스마트폰 신제품은 라이카와 쌍벽을 이루는 명가 자이스 렌즈를 품었다.카메라 성능·화질은 스마트폰의 주요 구매 요소로 자리 잡았다. 사진 화질을 높이려면 고화소 이미지 센서, 광학 성능이 우수한 렌즈가 필수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광학 명가와 함께 상표 인지도 향상, 사진 화질 개선 등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각오다.화웨이는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며 라이카를 파트너로 초빙했다. 2016년 출시된 스마트폰 P9의 뒷면에는 1200
소니는 MWC 2020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던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마크2’를 유튜브를 통해 25일 공개했다. 일본 편의점 업계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3월 개최될 예정이던 신상품 설명회를 줄줄이 취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다이스피리츠는 건프라 탄생 40주년을 맞이해 ‘건달리움 합금' 소재 건담 프라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마크2’ 공개소니는 25일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마크2(Xperia 1 II)를 선보였다. 2020년 봄경 일본을 포함한 주요국가
소니는 24일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5G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마크II’를 공개했다.소니 엑스페리아1 마크II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AP를 탑재해 시리즈 최초로 5G를 지원한다. 화면은 6.5인치 대화면에 21:9 비율, 3840 x 1644 4K OLED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인데, 소니 고유의 충전 제어 기술을 추가해 2년간 사용해도 배터리 성능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소니 엑스페리아1 마크II의 카메라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시리즈의 성능이 이식됐다. 뒷면 카메라는 4개로 1200만화소 16㎜(이하 35㎜
소니는 2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0’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소니는 24일 MWC 2020 행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엑스페리아 신형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전시회 참가를 취소한 소니는 같은 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엑스페리아 제품 소식을 전한다. 소니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동향을 주시한 결과, 소비자와 비즈니스 파트너, 임직원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행사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년 초 정보통신업계 여명을 여는 전시회 CES가 10일(이하 현지시각) 막을 내렸다. 곧이어 2월에는 한해를 이끌 통신 기술과 스마트폰이 대거 등장한다. 제조사의 언팩 행사 및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MWC2020을 통해서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제조사는 이미 2월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일정을 밝혔다. 벤치마크 및 특허 사이트에 등록된 제품명 및 기술도 눈길을 끈다.삼성전자 갤럭시S20시리즈·갤럭시폴드 자매 모델 등장 유력2020년 가장 먼저 주목할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 주력 스마트폰
일본 정보통신업계가 5G 스마트폰 및 장비를 속속 내놓는다.2019년 5G 사전 서비스에 이어 2020년 일본에서 5G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한국 삼성전자 및 LG전자, 중국 오포·샤오미·화웨이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는 초창기 5G 스마트폰 수요 선점을 위해 일본에서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다.소니, 샤프와 교세라 등 일본 정보통신업계의 발걸음은 분주해졌다. 5G 스마트폰 안방 시장을 외국 기업에 내줄 수 없다는 각오다. 한편으로는 5G 기술과 부품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 정보통신업계가 반전을 만들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중국 모바일차이나뉴스는 12일 소니 신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3’의 성능과 외관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소니 엑스페리아3에는 2020년 최신형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65가 탑재된다. 소니는 퀄컴 스냅드래곤 신형 AP를 매년 가장 먼저 도입한 제조사다. 화면 크기와 해상도, 램을 비롯한 기계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제품은 소니 초기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처럼 가운데는 얇고 위아래는 다소 두터운 외관으로 설계된다. 본체 옆면 지문인식 센서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유닛은 살짝 튀어나왔는데, 앞서 소니가 공개한 6000
소니 이미지센서 사업부가 중국 SNS 웨이보에 신형 이미지 센서 ‘IMX686’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다. 크기를 줄인 상태의 예제 사진과 예제 영상도 7일 함께 공개했다.소니 IMX686은 2018년 출시된 IMX586의 후속 모델로 예상한다. 소니 IMX586이 4800만화소 이미지 센서였기에, IMX686은 6000만~6400만 고화소 이미지 센서가 될 가능성이 크다.소니 IMX686 이미지 센서의 크기, 위상차 자동 초점 유무 등 자세한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판매된 IMX586이 이들 촬영 편의 기능을 갖춘 만큼,
소니는 24일 영상 크리에이터 특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1 프로페셔널 에디션’을 공개했다.이 제품은 앞서 판매된 고급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1을 기본으로 영상 촬영 특화 기능을 추가 탑재했다.퀄컴 스냅드래곤 855 AP, 21:9 비율 3840 x 1644 해상도 4K OLED 디스플레이 등 기계성능은 바뀌지 않았다. 화면은 방송 규격 색 영역을 지원하며 10비트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개량된다. 덕분에 이 제품을 영화나 드라마 등 전문 용도 영상 촬영 시 서브 모니터로 쓸 수 있다.소니 엑스페리아1 프로페셔널 에디션은
소니가 중급 스마트폰 엑스페리아8을 8일 공개했다.소니 엑스페리아8은 퀄컴 스냅드래곤 630 AP와 4GB 램, 64GB 저장 공간을 가진다. 6인치에 21:9 비율 2520 x 1080 해상도 화면도 탑재했다. 화면은 고강도 고릴라글래스6로 보호된다. 화면을 포함한 본체는 IP68등급 방진·방수 처리된다.앞에는 800만화소 셀피 카메라가, 뒤에는 1200만화소와 800만화소 듀얼 카메라 유닛이 각각 배치된다. 배터리 용량은 2760mAh며 헤드폰 단자도 마련된다. 고음질 음원 재생 기능 LDAC도 지원한다.소니 엑스페리아8의 크기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20일부터 5G 사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0년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5G 스마트폰과 통신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다. 5G 사전 서비스 기간 내 일본 사용자는 5G 스마트폰을 무료로 대여,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5G 스마트폰 대여 및 통신 요금은 무료다. 스마트폰 화면에 생방송 영상을 최대 6개까지 띄워 보는 ‘체감 라이브’, 철도 혹은 차량 안에서 주변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5G 신감각 관광이 각각 제공된다. 고화질 영상 공유 서비스 마커스(Markers),
독일 베를린에서 6일(이하 현지시각) 개막하는 국제 정보통신 전시회 IFA2019를 앞두고 스마트폰 업계가 속속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LG전자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등이 소비자의 기대를 모은다. 중국 TCL, 소니와 레노버 등이 선보일 주력 스마트폰도 관심거리다.블랙베리, 알카텔 브랜드를 인수해 운영해온 TCL은 IFA2019에서 새 스마트폰 브랜드를 발표한다. 새 제품에는 TCL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이 대거 반영된다. 삼성전자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처럼 작은 구멍 외 모든 부분을 화면으로 만든 ‘닷
소니가 30일 2분기 실적 및 제품 판매량을 공개했다. 수년째 부진한 소니 모바일 부문은 역대 가장 낮은 분기 판매량을 기록, 이번에도 나쁜 성적표를 받았다.소니 스마트폰의 4월~6월 판매량은 90만대다. 2018년 2분기 200만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소니는 2019년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 목표를 500만대로 잡았으나, 이번 실적 발표에서 400만대로 하향했다. 소니의 2018년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은 650만대였다.소니는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을 앞세워 2014년 연간 판매량 4000만대 고지를 밟았다. 5년만에 판매량은 1
애플과 MS, 소니 등 IT 업계 공룡이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주목한다. 스마트 기기의 크기를 유지하고 화면 넓이를 키우기 위해서다.애플과 MS는 태블릿에, 소니는 스마트폰에 각각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전망이다. 이들 제품이 출시될 2020년경 본격적인 시장 경쟁이 시작되리라는 관측이 나온다.시장조사업체 IHS마켓은 애플 부품 공급망 분석을 근거로 5G 스마트폰 및 폴더블 아이패드 등장 가능성을 점쳤다. 애플 폴더블 아이패드에는 신형 A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화면을 펴면 맥북 수준(13인치 혹은 15인치)으로 커지는 것으로 알려
소니가 5G 모뎀 탑재 스마트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2일 외신에 따르면 일본 스마호인포는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입수한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신제품 ‘사용자 관리 프로필(UAprof)’을 공개했다.모델명은 J8210·J9210·J8270·J8010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 AP를 탑재했다. J8210은 1920 x 1080, J8010은 3840 x 1644 해상도 화면을 탑재한다. J8010은 5G 통신을 지원한다.소니 엑스페리아 최신 모델 엑스페리아1의 제품명은 J8110이다. 외신은 제품명이 비슷하고 화면 해상도도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4월 28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소니 스마트폰 부진 이어지는 가운데 헤지펀드 개입설’, ‘황창규 KT 회장 5G 품질개선 강조’, ‘SKT 연세의료원과 함께 5G 디지털혁신병원 구축’ 등이었습니다.◇ 1분기 최저 판매량 기록한 소니 스마트폰…헤지펀드 개입설소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TV를 포함한 가전과 PS4 게임기, 금융 및 영화·음악 등 멀티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소니는 각 정보통신 부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유독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약세였다. 소니 스마트폰 부문의 2018년 적자는 9억4000만달러(1조913억원쯤)에 달한다. 소니 스마트폰 부문 적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헤지펀드가 개입해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영국 로이터 통신은 지난 8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헤지펀드 ‘서드포인트(Third Point)’가 소니의 주식을 매입 중이라고 보도했다. 서드포인트는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