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상거래를 기반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로 우뚝 섰다. 엔쓰리엔은 5년 내 실시간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융과 제조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업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 IPO 추진은 그 모멘텀이다."남영삼 엔쓰리엔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엔쓰리엔 본사에서 IT조선과 만나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업무개시에 돌입한 배경을 이렇게 말했다. 엔쓰리엔은 1999년 설립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빅데이터 운영 플랫폼 개발사다. 국내 산업 전반에 IoT 기술을 적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에는 삼성
시각화 전문 소프트웨어(SW) 기업 엔쓰리엔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업무 개시에 돌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엔쓰리엔은 상장을 위한 실사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하는 한편, 오는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장을 위한 정관변경 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상장을 위해 이미 2019년 6월 말 기준 지정감사를 신청했다. 엔쓰리엔은 사업 모델에 적합한 상장 방식으로 테슬라 상장, 성장성 특례 상장, 사업모델 평가 상장 중에서 최적의 상장 방식과 시기를 3월부터 주관사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엔쓰리엔은 IPO으로 모은 자금을 글로벌 산업별
2019년은 기해년으로 황금돼지해로 불린다. 황금돼지는 행운과 재복을 상징해 황금돼지해 태어난 인물들이 재물운을 갖는다는 속설도 있다. 재운이 길하다는 2019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국내외 IT기업들이 주목을 받는다. ◇ 2019년 코스닥·코스피 입성 노리는곳…SW업체 多한국의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로 나뉜다. 코스피는 주로 검증되고 매출 규모가 큰 대기업들이 주를 이루는 반면, 코스닥은 중소기업들이 주를 이룬다. 코넥스는 코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