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16일 인천 영종도에 지어지는 복합 리조트에 350억원 규모의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회사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가구·조명·예술작품·종합 리빙 소품 전반을 공급하는 FF&E(furniture, Fixture & Equip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제3국제업무지역 내에 건설될 예정이다. 총면적 436만7000㎡ 규모로 ▲1200여실 규모 5성급 호텔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시설 ▲실내
엔터테인먼트 NFT 솔루션 플랫폼 펠라즈는 28일 글로벌 대작 TCG(Trading Card Game) '듀얼리스트 킹(Duelist King)'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펠라즈는 향후 출시할 엔터테인먼트 NFT 컬렉션을 게임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펠라즈는 웹3의 가치에 부합하는 '엔터테인먼트 3.0'을 지향하는 NFT 플랫폼이다. 엔터테인먼트3.0은 산업의 다양한 주체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
네이버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W.(나우)’을 모바일 앱으로 출시하며 네이버TV와 통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라이브 쇼부터 다시 보기 콘텐츠까지 완결성 있는 올인원(All-In-One)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사용자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우는 2019년 9월 출시 후 자체적으로 제작·제공해온 콘텐츠로 사용자 호응을 얻어왔다. 네이버TV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영상 클립 등 콘텐츠와 함께 사용자가 직접 채널을 개설하고 업로드 한 영상을 바탕으로 폭 넓은 콘텐츠를 선보여왔다.공진환 네이버 NOW.(나우) 서비스
넷플릭스가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게임 접목이라는 전략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디즈니+ 등 여러 OTT 서비스의 등장으로 시장 경쟁은 과열되고 성장세가 둔화 조짐을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넥스트게임즈를 현금 6500만유로(약871억원)에 인수했다. 넥스트게임즈는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인 ‘기묘한 이야기'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곳으로 모바일 게임 강자로 꼽힌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7월 넷플릭스가 게임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뒤 이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사망으로 넥슨이 목표로 했던 ‘아시아의 디즈니’,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의 진화가 추진력을 잃은 모양새다.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겠지만 실행 속도가 이전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넥슨의 사업은 김정주 창업자가 직접 진두지휘하며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해 온 만큼 그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을 연출하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디즈니 되겠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창업자는 생전 넥슨을 게임사를 넘어선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의지를 공표해왔다. 그는 2015년 자
게임 업계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활용해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넥슨은 영상 분야에서 연이은 투자를 단행했으며, 엔씨소프트는 팬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를 구체화하기 위해 인력 채용에 나섰다.넥슨은 미국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AGBO 스튜디오에 최대 5억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4억달러를 투자해 AGBO 지분 38%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최대 주주인 AGBO 경영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한 단일 투자자가 됐다. 또한 넥슨은 AGBO가 요청해올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1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는 사무공간 밖에서 자율적 외부 활동을 하는 'B.I+(비아이 플러스, Break for Invention Plus)'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도 시행으로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직원은 주 4.5일(36시간)만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업무가 종료되면 일괄적으로 업무용 PC가 종료된다. 단 금요일 오후 필수 업무 조직과 인원은 요일 및 시간대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출퇴근 시간 조정을 통한 근무시간을
CJ ENM이 미국 종합 미디어 기업 바이아컴(Viacom)CBS의 제작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북미 유통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영향력을 높인다. 바이아컴CBS는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의 지분 및 콘텐츠 투자에 나선다.CJ ENM은 바이아컴C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아컴CBS는 CBS와 쇼타임, 파라마운트 픽처스, 플루토TV를 포함한 채널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유료방송 가입자를 보유한 곳이다.양사는 앞으로 CJ E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글로벌 팬더스트리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인 비마이프렌즈에 지분을 투자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비마이프렌즈는 팬덤 플랫폼인 위버스 핵심 멤버가 창립한 국내 스타트업이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팬덤 플랫폼 서비스인 비스테이지를 개발했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와 엔터테인먼트사가 팬과 소통하며 디지털 리워드 등의 팬덤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드림어스컴퍼니는 앞으로 케이팝(K-POP)과 엔터테인먼
원스토어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원스토어는 26일 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SK증권은 공동 주관사를 맡고 있다.앱스토어는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엔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7.8% 성장했다. KT와 LG유플러스, 마이크로소프트, 도이치텔레콤 캐피탈 파트너스 등이 올해 앱스토어 주주로 합류했다. SK스퀘어 자회사 중 IPO 추진은 원스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는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주요 사업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 효과 영향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19억4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전년 동기 39억52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이보다 58억9700만원 늘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01% 증가한 599억9300만원이다.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47억원이다. 전년 동 기간 영업손실이 96억원이었던 것을 고
월트디즈니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한국에 출시하며 초반부터 공격적인 사업 행보를 보인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수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출시를 예고했으며, 상당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전망이다.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상황인 만큼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중에서도 유독 한국 OTT 시장에 관심을 두는 모습이다.월트디즈니는 14일 오전과 오후 각각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미디어 데이'와 ‘에이팩(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두 행사는 11월 디즈니플러스 국내
1억160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한다. 월트디즈니는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한국을 디딤돌 삼아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국내 파트너사와 상생에 기초한 협력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넷플릭스와 같은 IP 독식 전략은 펼치지 않을 전망이다.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 출격…"한국은 콘텐츠 사업 트렌드세터"월트디즈니코리아는 14일 온라인으로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미디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2021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를 공동 주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를 주제로 9일부터 4일간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KCTA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가상 세계와 일상을 연결하는 메타버스가 최신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기업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메타버스 주제관을 전시회에 마련했다. 메타버스 주제관에는 ▲엔터테인먼트 ▲문화·예술 ▲버추얼 인플루언서 ▲메타버스 플랫폼 ▲패션·뷰티 ▲바이오
넷플릭스 시리즈에 출연한 스타들과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공개될 오리지널 시리즈 소식도 나올 예정이다.넷플릭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TUDUM은 글로벌 스타와 크리에이터가 모여 엔터테인먼트 재미를 공유하는 넷플릭스 첫 행사다. 유튜브 공식 채널과 트위터, 트위치 등의 소셜미디어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넷플릭스는 70여편의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 등을 포함해 새로운 소식, 예고편, 독점 클립 영상 등을 TUD
넥슨이 액티비전 블리자드, 월트 디즈니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사업 확대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은 이를 통해 게임 지적재산권(IP) 활용도를 높일 전망이다. 업계는 넥슨이 장기적으로 수익의 지평을 넓힐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 ‘닉 반 다이크’를 수석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 행보를 본격화했다. 닉 반 다이크 부사장은 월트 디즈니에서 10년 간 기업 전략 및 사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한 이로 넥슨의 게임 외 영역 개척
넷플릭스가 자녀의 콘텐츠 시청 정보를 부모에게 이메일로 알려주는 기능을 선보인다.넷플릭스는 유·아동 시청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고자 ‘키즈 소식 이메일(Kids recap email)’과 ‘키즈 톱(Top)10 콘텐츠' 등 신규 기능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키즈 소식 이메일은 자녀가 시청하는 콘텐츠 관련 정보를 부모에게 격주로 발송하는 기능이다. 아이들의 콘텐츠 선호와 관심사 이해를 돕는 데 목적을 둔다. 키즈 톱10 기능을 통해서는 국가별로 유·아동 시청자에게 인기가 많은 작품을 알려준다.제니퍼
지니뮤직과 신세계백화점이 음악과 쇼핑 분야에서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융합 마케팅을 추진한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지니뮤직은 신세계백화점과 이같은 내용의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양사 모바일 앱에서의 상호 기업 브랜드 페이지 운영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기반의 공동 라이브 행사도 진행한다.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과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등에
CJ 이앤엠(ENM)이 5년간 콘텐츠 제작에 5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토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유료 가입자를 2023년까지 800만명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와 함께 국내외로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하지만 CJ ENM은 인터넷(IP)TV 업계와 꾸준한 갈등을 이어간다. 콘텐츠 사용료 때문이다. 향후 IPTV 업계는 OTT 분야로 발을 넓힐 예정인데, 이는 IPTV와 CJ ENM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수 있도록 유인하는 대목이다. 글로벌 사업에 나
‘컴퓨텍스 2021’을 주최하는 스컬리 웡 타이트라 수석 프로젝트매니저와 전시회에 참가하는 음악 테크 기업 JFJ의 알렉스 A&R 매니저는 19일 테크 유튜브 ‘고나고’에 출연해 기술과 음악이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소개했다. 컴퓨텍스 2021은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IT박람회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로 동시 개최된다. 주제는 ▲5G ▲AI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 ▲고성능 컴퓨팅(HPC) ▲정보보안 ▲게임 등이다.알렉스 JFJ A&R 매니저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