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컴퓨팅용 신경망처리장치 설계자산 기업 에임퓨처가 ‘엣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인 에임퓨처는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집권적 AI로부터 분산형태의 지능형 엣지로의 변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머신러닝 가속기 하드웨어인 뉴로모자익 프로세서(NeuroMosAIc Processor)와 구동 소프트웨어인 뉴로모자익 스튜디오(NeuroMosAIc Studio)는 컴퓨터 비전 영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딥러닝 모델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준다.에임퓨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인텔이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2022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기조연설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하드웨어 및 개방형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인텔은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욱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모든 분야가 엣지 추론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혁신을 추진하는 고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인텔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사파이어 래피즈’의 새로운 아키텍처 개선 사항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및 엣지를 위해 설계된 신규 시
코로나 팬데믹은 오늘날 기업의 IT 환경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왔다. 제조, 금융, 서비스, 통신, 공공 등 분야에 상관없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되고,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기반이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하이브리드 형태의 클라우드 도입에도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여기에 재택근무나 원격 협업, 실시간 화상 미팅 등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를 위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스트리밍,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과 관련 산업 역시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급증하는 IT 수요를 감당하려는 기업들의 IT 인프라
델 테크놀로지스가 13일 막을 올린 ‘델 테크놀로지스 써밋 2021’ 행사에서 통신사업자(CSP)들을 위한 새로운 텔레콤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통신 솔루션들은 개방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인프라의 구축 및 관리를 자동화하고 통신 사업자들이 엣지(Edge)에서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통신사업자들은 5G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컴퓨팅 인프라를 엣지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업과 통신사업자 간의 협력도 증가하는 추세다.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솔루션 전문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새로운 인텔 제온 E-2300 및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싱글 프로세서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고객은 각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엔트리 레벨의 인텔리전트 엣지 서버에서 데이터 센터급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별로 정확한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싱글 소켓 시스템은 데이터 센터의 확장된 워크로드를 뒷받침하기 위한 성능과 기
파수는 1일 명정보기술(이하 명정보)과 ‘엣지컴퓨팅 기반의 문서가상화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파수는 하드웨어 일체형 엣지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명정보는 데이터 복구 및 저장장치 등의 IT장비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전국 단위 유통망 및 기술지원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파수는 협약을 기반으로 자사 솔루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하드웨어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서가상화 기반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에 엣지컴퓨팅을 접목한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엔비디아 기반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 유클릭이 AI 컴퓨팅 플랫폼 혁신을 위해 손잡았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유클릭과 국내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사업 저변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AI 기술 발전이 5G 시대 엣지 컴퓨팅 기술과 시너지를 내면서 기업의 AI/ML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엣지에서 데이터센터까지 AI 중심의 컴퓨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운영 플랫폼 전략 수립은 기업의 중요
새로운 NAS용 OS ‘DSM 7.0’ 정식 버전과 ‘C2 클라우드’ 신규 서비스 공개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NAS(네트워크 스토리지)의 차세대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7.0(이하 DSM 7.0)’과 ‘C2 클라우드’ 플랫폼의 대규모 확장 기능을 공개했다. NAS 분야에서의 업계 선도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단순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기업을 넘어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선보인 DSM 7.0은 시놀로지의 주력 상품인 NAS
인텔과 레드햇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1(MWC 2021)에서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5G 오퍼링을 위한 자동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와 이를 구현한 사례들을 공개했다.인텔과 레드햇은 5G 네트워크 혁신 및 관련 기능을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보다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인텔과 레드햇의 전략적인 관계는 레드햇 오픈시프트(OpenShift)와 내장형 인공지능(AI) 가속 기능을 갖춘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인텔 이더넷 네트워크 어댑터, 인텔 플렉스랜(FlexRAN) 추론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이 각종 산업 현장이나 중계기지, 격오지 등에 구축되는 엣지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울트라스타 엣지(Ultrastar Edge)’ 서버 제품군을 공개했다.‘울트라스타 엣지-MR(Ultrastar Edge-MR)’ 서버와 ‘울트라스타 엣지’ 서버 2종으로 구성된 웨스턴디지털의 울트라스타 엣지 서버 제품군은 외부와의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속 데이터 처리와 지연 시간 단축, 실시간 의사 결정 등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생성 지점에 근접한 컴퓨팅을 지원한다.내구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고성능 서버
엔비디아(Nvidia)가 안전성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엣지 환경에서 인공지능(AI) 가속 기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젯슨 AGX 자비에 인더스트리얼 모듈(Jetson AGX Xavier Industrial Module)’을 발표했다.젯슨 AGX 자비에 인더스트리얼 모듈은 제조업, 농업, 건설 현장, 에너지 관련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및 딥러닝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구동과 활용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컴팩트한 크기에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젯슨 AGX 자비에 인더스트리얼 모듈은 최대 30 TOPS(초당 테라 연산)
SK네트웍스서비스-베이넥스, 동국시스템즈-아이커머 컨소시엄 2곳 ‘GPU 스트라이커’ 파트너로 선정코로나19로 기업 IT 및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고, 디지털화가 진전을 이루면서 ‘데이터’의 확보와 활용에도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사람의 힘만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던 방대한 데이터의 분류와, 그 속에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발굴하는데 딥러닝,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이 대거 투입되면서 본격적인 데이터 활용 시대가 도래한 상황이다.그중에 주목받는 것이 GPU(그래픽 프로세서 유닛)를 활용한 ‘GPU 컴퓨팅’ 기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텔리전트 엣지 등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CPU가 나왔다. 인텔이 선보인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가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및 보안 수요에 맞춰 AI 워크로드 가속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코드명 아이스 레이크(Ice Lake) 기반 3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10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활용해 프로세서 당 최대 40개의 CPU 코어를 제공한다. 듀얼 소켓 서버 한 대당 최대 80개의
반도체 비전을 제시한 인텔이 PC 및 컴퓨팅용 프로세서 시장에서도 속도를 낸다. 더 이상의 지연이나 지체 없이 차세대 제품을 계획대로 선보임으로써 자존심 회복에 나설 모양새다.인텔은 24일 새벽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텔 언리쉬:미래를 설계하다’ 행사에서 자사의 차세대 반도체 전략의 핵심인 ‘IDM(인텔 통합 장치 모델) 2.0’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종합 반도체 분야의 리더로 재도약하기 위한 상당히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며 장기적인 계획이 담겨 있다.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차세대 프로세서 로드맵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성능과 보안 기능이 향상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 제품군을 공개했다.총 17종으로 구성된 15세대 델 EMC 파워엣지 서버 제품군은 지능형 컴퓨팅 기반의 자율 운영 인프라스트럭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 및 엣지 환경에서의 IT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자율 운영 컴퓨팅은 구축과 프로비저닝, 관리형 인프라를 스스로 구현하는 것이다. 시스템 관리 콘솔 소프트웨어 ‘델 EMC 오픈매니지 엔
정부가 5세대(5G) 모바일엣지컴퓨팅(MEC) 생태계 활성화 의지를 드러내자, 국내 보안업체들이 기대감을 내비친다. 모바일엣지컴퓨팅이란 데이터가 수집되는 현장에서 바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연산 결과를 적용하는 기술이다. 28일 정보보안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의 MEC 컴퓨팅 활성화는 곧 새로운 보안 시장 창출의 통로다. 5G를 비롯해 엣지 컴퓨팅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날수록 보안 취약점을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엣지 컴퓨팅은 작업을 수행하는 기기가 늘어나므로, 해커들이 공격할 수 있는 표면 역시 확장된다. 즉 디도스(
IBM이 AT&T와 손잡고 자사의 클라우드 고객들이 차세대 5G 네트워크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서비스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은 AT&T 멀티액세스 엣지 컴퓨팅(Multi-access Edge Computing)과 같은 저지연(Low Latency)의 프라이빗 이동통신망 엣지 환경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OpenShift) 기반의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Cloud Satellite)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멜라녹스에 이어 ARM까지 품에 안은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부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 GPU 기반 제품 일변도에서 벗어난 비 GPU 기반 하드웨어 제품군을 선보이며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외연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엔비디아는 5일 온라인에서 막을 올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0에서 데이터센터 내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 성능을 샹항하는 새로운 DPU(데이터처리장치, Data Processing Unit)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에 공개한 ‘블루필드-2’ DPU는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인텔이 24일 사물인터넷(IoT) 및 산업용 엣지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을 선보였다. ‘2020 인텔 인더스트리얼 서밋’ 행사에서 공개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아톰 x6000E 시리즈, 펜티엄, 셀러론 N 및 J 시리즈 프로세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향상된 인공지능(AI), 보안, 기능 안전, 실시간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아톰 x6000E 시리즈와 펜티엄, 셀러론 N, J 시리즈 프로세서는 인텔 최초로 IoT용으로 기능과 성능이 강화된 프로세서 플랫폼이다.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 최대 2배 향상된 3
인텔코리아 2020 엣지 AI 포럼 개최반도체 전문 기업에서 인공지능(AI), 비전 컴퓨팅 등의 분야로 외연을 확대 중인 인텔이 한국에서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인텔은 29일 ‘2020 엣지 AI 포럼’을 온라인 웨비나 형태로 진행했다.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지난 첫 행사가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면, 이번 행사는 분야별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