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철수했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전날 현대백화점 목동점 매장을 폐점했다. 현대백화점은 계약 만료에 따라 영업을 마무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지점으로 매장을 이전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루이비통이 입점하는 문제는 계속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29일 여의도 IFC몰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발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커넥티드 스토어' 1호점 오픈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스토어에서는 직접 모든 상품의 온라인 재고와 가격을 확인하고 착용해볼 수 있고, 기다릴 필요 없이 온라인 가격과 혜택을 적용해 결제할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된 상품은 바로 가져가거나 '발란 익스프레스' 당일 배송으로 원하는 곳으로 받아볼 수 있다.발란은 하반기 내 발란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입점 파트너 상품 또한 커넥티드 스토어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오는 14일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 1일 야놀자는 "'도심 속 핑크빛 휴양지'를 주제로 이벤트, 체험존, 굿즈 숍 등 콘텐츠를 마련해 야놀자가 지향하는 여가 가치를 고객과 직접 공유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오늘부터 이달 13일까지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를 열고 팝업스토어 기념 굿즈 사전 신청을 받는다. 야놀자 관계자는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며 "오늘부터 13일까지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를 열고 팝업스토어 기념 굿
KT그룹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업인 KT클라우드가 1일 공식 출범했다. KT클라우드의 초대 대표는 그간 KT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이끈 윤동식 KT 부사장이다.KT는 자사 클라우드·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했다. 강남, 여의도 등 주요 IDC를 포함한 클라우드·IDC 사업 분야 자산을 KT클라우드로 포괄적으로 출자했다. KT클라우드의 지분은 KT가 100% 보유한다.KT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자 클라우드·IDC 사업의 별도 법인화를 택했다. 국내 클라우드·IDC 시
한국필립모리스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아이코스 여의도 IFC점’을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아이코스 여의도 IFC점은 플래그십 스토어인 서울 광화문점과 가로수길점처럼 성인 아이코스 이용자를 위한 ‘아이코스 전용 공간(IQOS Only Zone)’이 조성됐다. 기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리면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이동 중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한다.백영재 대표는 "여의도 IFC는 한국필립모리스 본사가 입주한 곳이고, IFC몰은 여
한국필립모리스는 2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 단지 내에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전용 실외 흡연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여의도 파크원 실외 흡연 공간은 전자담배 전용 구역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구역인 스모킹룸으로 나뉘어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지역에는 점점 전자담배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기존 흡연실에는 전자담배 전용 공간이 부족해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불편이 따랐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만 44만명인 여의도에 흡연구역은 단 7곳에 불과해 인근 시민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컸
90여개 입주 스타트업 상반기 약 579억원 누적 매출 기록누적 투자유치액은 408억원 이상코로나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이 올해 2분기에만 약 3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투자유치액은 203억원에 달했다. 21일 서울핀테크랩에 따르면 90여개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이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이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셈이다. 서울핀테크랩은 연면적 1만2000㎡, 6개층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KT는 서울 용산과 목동1·2, 강남, 분당, 여의도 등 수도권 6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연결하는 ‘원(One) IDC’ 인터넷 백본망에 기존 IDC 백본망 용량보다 10배 늘어난 테라급 네트워크를 증설했다고 2일 밝혔다. 원 IDC는 수도권에 있는 KT IDC를 연결해 하나의 거대 IDC 형태로 연동하는 기술이다.KT 수도권 IDC 이용 기업은 이같은 증설로 급격한 데이터 전송량(트래픽) 증가 시 인터넷 접속망을 100기가바이트(GB) 단위로 빠르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KT는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 영향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애플 여의도' 개점을 축하했다.쿡 CEO는 27일 트위터에 "한국의 고객들을 애플 여의도에서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서울에 열리는 애플의 두 번째 스토어다"고 밝혔다.애플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애플 여의도'를 정식으로 열었다. 2018년 1월 개장한 서울 강남구 '애플 가로수길'에 이은 한국의 2번째 공식 애플스토어다. 애플 여의도 매장 면적은 가로수길 매장과 비슷한 수준이나 인력은 두 배 이상 늘었다. 117명이 근무한다. 앞서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 인사 수석
같은 현대백화점끼리 ‘팀킬'이 일어날까. 현대백화점은 여의도에 서울 최대 규모 ‘더현대 서울'의 문을 열었는데, 유통업계에서는 더현대 서울이 기존 목동점 고객을 끌어당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소득층을 겨냥한 만큼 가까이 위치한 신세계 타임스퀘어나 롯데 영등포가 아닌 부촌으로 평가받는 목동 소비층을 흡수한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020년 매출 기준으로 전국 14위다. 목동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목동점은 2012년 연매출 7460억원을 기록하는 등 압구정 본점에 육박하는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신세계 타임스퀘
애플의 두 번째 애플스토어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문을 연다. 2018년 서울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연 지 3년 만의 일이다. 애플은 여의도가 정치·경제·방송의 중심지라는 점을 고려해 두 번째 매장지로 낙점했다. 애플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가 철수할 경우 삼성전자와 양대 단말기 제조사 자리를 꿰차는 만큼, 애플 여의도점을 기점으로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애플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국내 미디어를 초청한 가운데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애플 두번째 매장은 IFC몰 지하1층에 들어서며, 본개장일은
LG전자는 서울 여의도에 들어서는 '더현대 서울'에 국내 백화점 내 최대 규모 베스트샵 매장을 연다고 24일 밝혔다.더현대 서울은 현대백화점이 26일 개점하는 서울 지역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LG전자 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점은 5층에 입점한다. 680㎡ 규모다. 국내 백화점에 들어간 LG전자 베스트샵 매장 중에서 가장 크다.매장 입구에서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과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한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을 만날 수 있다.매장의 절반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초프리미
애플 가로수길에 이어 두 번째 애플 매장인 ‘애플 여의도’가 문을 연다. 애플은 두 번째 애플 스토어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 들어선다고 30일 밝혔다. 매장 위치는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10길 IFC몰 지하 1층이다.애플은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에 두 번째 애플 스토어가 서울 중심부에 찾아온다"며 "애플 여의도는 아이디어와 창작열을 꽃피울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마련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온갖 가능성을 탐구하고, 다른 이들과 맘껏 소통하고, 뭔가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낼 기운을 받을 이곳에서 당신만의 상상력을 한껏 펼칠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10월 26일 서울시와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날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으로 사무국을 이전·입주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운영 공간을 마련하고,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과 협회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협회가 제작·발간하는 핀테크 홍보물과 출
GFCI, 세계 121개 도시 중 25위 기록핀테크 경쟁력, 18위로 9계단 뛰어 올라 미래 부상가능성 높은 도시 부문은 6위 차지서울시의 핀테크 경쟁력이 세계 121개 도시 가운데 18위를 기록했다. 또 미래 부상가능성이 높은 도시 부문은 6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제금융센터지수(GFCI)는 25위로 8계단 뛰어 올랐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하락세를 기록하다가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서울핀테크랩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영국 Z옌(Z/Yen) 그룹과 중국종합개발연구원
제2벤처붐이 분다. 신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그 중심에는 핀테크가 있다. 다만 핀테크 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게 사실이다. 이에 정부는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성장을 가속하고 관련 산업이 퀀텀점프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금융계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스타트업 업계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무한경쟁에 뛰어든 배경이다. 여기에 서울시도 나섰다. 핀테크 산업과 제2벤처붐을 부흥하기 위해 핀테크랩을 여의도에 개소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IT조선은 [서울 핀테크랩] 기획 시리즈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흡사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회로 변질된 모양새다. 대부분의 질문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모펀드 관련 질의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금융 정책 추진 역량과 공직자로서의 도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때문에 당초 여당은 금융시장 안정과 혁신에 대한 방안을 묻고, 야당은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재산 증식 창구로 활용했단 의혹 등을 질의할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이 자리는
서울시가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두번째 핀테크랩을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핀테크랩은 위워크에 자리잡으며 지자체 차원에서 글로벌 오피스 플랫폼을 국내 스타트업 창업 육성 공간으로 조성한 첫 사례다.제2핀테크랩은 미국, 홍콩, 싱가폴 등의 해외기업을 포함해 총 14개의 기업이 입주했다. 서울시는 입주기업 14개사에 최대 2년간 위워크(WeWork)사무공간이 제공한다. 위워크는 2019년 1분기 기준 세계 28개국, 105개 도시, 485개 이상 지점을 보유했다. 약 46만6000명 이상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다. 입
여기어때는 오는 4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꽃봄버킷레이스 참가 티켓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꽃봄버킷레이스는 여의도의 만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달리는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7㎞, 15㎞ 코스로 나뉘기 때문에, 평소 5㎞, 10㎞를 달리던 참가자는 상향 코스에 도전하기 좋다. 또 대회는 풍성한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매년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 올해도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하며, 기록칩, 모바일 기록증, 메달 등을 지급한다.여기어때는 꽃봄버킷레이스 참가권을 정가 대비 1100원 할인한 가격에
여행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은 오는 10월 6일 열리는 ‘2018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한강 크루즈’ 상품을 단독 운행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18년 동안 이어진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들을 초청해 여의도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쇼를 선보여왔다. 와그는 2018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가장 좋은 위치에서 볼 수 있도록 한강 단독 크루즈를 운행한다. 와그 크루즈는 불꽃축제 개막 시간에 맞춰 운영하며 불꽃축제를 진행하는 내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