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연간 멤버십을 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동일한 혜택을 더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4만6800원으로 월간 멤버십을 12개월 이용할 때보다 약 20% 저렴하다. 장기 이용자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충성 이용자 층을 더 많이 확보하고 ‘록인(Lock-In)’ 효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다. 네이버 측은 "연간 멤버십은 충성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한층 늘렸다"며 "정기적으로 8만원 이상 결제하는 이용자라면 ‘안 쓰면 손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