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소비자가 상담받거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쉬운 말로 직접 제안하는 고객 언어 제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매핑은 연결로, 케이블 접속은 케이블 교체로 각각 용어를 교체하는 식이다.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통신 용어를 순화하고자 임직원이 참여하는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5년간 5000건 이상의 용어를 쉬운 말로 바꿨다. 올해는 소비자 의견까지 반영해 쉬운 용어 쓰기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상품 이해도와 상담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이 자율과 성과 기반의 일문화를 조성하고자 거점 오피스를 마련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얼굴인식과 맞춤형 가상 데스크톱(VDI)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한 미래형 오피스다. SK텔레콤은 해당 거점 오피스가 국내에선 선진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향후 거점 오피스 확대 방안도 내다본다. SK텔레콤은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있는 스피어 신도림 내부 공간을 언론에 공개했다. 스피어는 SK텔레콤이 선보인 거점 오피스 브랜드다. SK텔레콤은 이달 신도림과 일산, 분당에 각각 스피어 브랜드의 거점 오피스 운영을 시작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는 SK텔레콤이 일문화 혁신을 위해 수도권 일대에 거점 오피스를 마련했다. 얼굴인식과 가상데스크톱(VDI), 양자암호통신 기반의 가상사설망(VPN)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직원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향후 거점 오피스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SKT,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일문화 조성…"ICT 인재 유치 효과 기대"SK텔레콤은 서울 신도림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 공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거점 오피스 브랜드인 스피어(S
SK스퀘어가 2021년 11월 1일 인적분할 후 연말까지 2개월 간 41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등 자회사의 경영실적 덕이다. SK스퀘어는 올해 SK하이닉스의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현금 창출력을 확보한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투자도 이어간다. 자회사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 SK스퀘어는 2021년 11~12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9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1조1464억원, 당기순이익은 3632억원이다. SK스퀘어의 2021년 말 순자산가치(NAV)는 약 26조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한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2년 가이던스를 밝히며 도전적인 목표를 뒀다고 밝혔다.김 CFO는 "연결 매출 26조원 이상, 별도 매출은 19조원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며 "서비스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6조원 돌파를 노린다"고 말했다.KT는 2021년 실적에서 서비스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해당 연도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4.2% 늘어난 21조 7275억원이다. KT는 이같은 실적을 토대로 2022년 영업이익 목표를 2021년에 조기 달성했
콘텐츠제공사업자(CP)인 넷플릭스와 망을 제공하는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 간 이용대가 지급 갈등이 악화일로다. 폐쇄적인 인터넷 연결 시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인 만큼 관련 시장의 이해도를 높여야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다만 유사 사례를 살폈을 때 인터넷이 무상으로 거래된다는 오해를 깨고 대가를 지급하는 것이 결국 궁극적인 갈등 해결을 이끈다는 주장이다.조대근 서강대 겸임교수(공공정책대학원)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망 이용대가를 둘러싼 소모적인 분쟁 해소를
스마트폰을 비롯한 정보통신기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궁금한 것이 많이 생깁니다. IT조선·테크카페는 이들 궁금증을 알기 쉽게, 보기 쉽게 풀어주는 동영상 코너 ‘나를 위한 디지털’ 시즌2를 시작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에 질문해주세요. [편집자주]삼성전자가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21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을 예약 구매하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혹은 갤럭시 버즈 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하기
비대면 업무 환경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이 커진다. 최근 기업용 메신저 시장이 활황인 이유다. 시장 선점을 위해 기업들이 앞다퉈 기업용 메신저를 선보인다.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기업이 있다. 콜라비팀이다. 콜라비팀은 미 실리콘밸리에서 유행하는 방식인 원페이지 협업도구(툴) ‘콜라비'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최근 기업용 메신저 ‘콜라비 메신저'를 내놨다.콜라비팀이 콜라비 메신저를 개발한 이유는 메신저의 태생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메신저는 실시간 소통을 도와 유용하지만 업무 집중도를 낮추는 단점이 있다. 휘발성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삶을 깊숙이 파고든다. 예술 분야도 피해 갈 수 없다. AI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시대다. 저명한 인간 작가보다 AI 화가의 작품이 화제를 모으며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누군가는 ‘AI ART’ 등장에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또 누군가는 인간의 창작 세계를 넓히는 데 AI가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AI 창작으로 예술 분야의 가치와 영향력이 커진다는 주장도 있다. 예술계에 부는 새로운 AI 바람을 [AI ART 예술의 의미를 묻다] 시리즈로 인사들의 기고를 준비했다. [편집자주]⑪유진 그래픽 아티스
[편집자 주] 산업의 흐름과 트렌드가 끊임없이 달라진다. 그 변화에 따라 시장이 성장하고 또한 쇠락한다. 갓 생긴 스타트업이라도 그 흐름을 잘 읽고 타면 성공 확률이 높다. 성장 산업에 어떤 스타트업이 도전할까. 어떤 접근법을 펼칠까. 이를 살펴보면 거꾸로 시장과 산업에 대한 통찰력(인사이트)도 생긴다.2011년 창업한 엔라이즈는 '소셜 디스커버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익명 소셜미디어 서비스 ‘모씨’로 총 35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후 2017년 10월 위치 기반 소셜 디
[IT조선 박철현] 온라인 B2B 게임 전시회 그렙게임즈(Grepgames)가 새로운 기능인 ‘BOARD’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렙게임즈는 무료로 전 세계의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를 연결시켜주는 웹사이트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으로 현재 49개국에서 300개의 게임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BOARD’는 게임 회사들이 자신들이 협업을 원하는 회사나 게임을 직접 공개적으로 모집할 수 있는 일종의 게시판 기능이다. 개발사가 진출하고 싶어하는 나라의 퍼블리셔를 찾는다거나, 퍼블리셔가 원하는 장르의 게임을 찾는
초유의 관심을 받으며 등장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출시와 함께 여러 스캔들(?)에 시달리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애플의 맥 PC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맥 PC와 갤럭시S3를 연결했을 때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인식이 되지 않자 이 문제가 불거진 것.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갤럭시S3는 맥 PC와 호환이 가능하다. 다만, 연결 방식이 종전과는 달라졌기 때문에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이 발생한 것이다. 이런 변화는 비단 갤럭시S3뿐만이 아니라 옵티머스 LTE2, 베가레이서2 등 아이스크림샌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