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미래형 자동차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R&D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 사업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차 중심으로 개편되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라 미래형 자동차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자동차 SW 등 미래형 자동차 글로벌 기술을 고도화한다. 또 연구·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업 역량과 제품의 경쟁력 강화한다는 목표다. 연세대는 고려대와 서강대, GIST와 공동으로 I4FT(Inter-University Alli
GC녹십자는 4일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K-NIBRT 사업단’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4년간 ▲바이오의약품 전반에 관한 신규 채용인력 양성 ▲플랫폼 제조 기술에 특화된 맞춤형 재직자 교육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협력 연구 모델 구축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학위 과정의 구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의 자문 및 상호 강사 인력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GC녹십자는 그동안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대웅제약은 29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청각재활연구소와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전주기적 청각 연구소로 난청 진단, 치료 및 연구에 특화됐다.나노입자로 자극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형태의 난청 치료제로 급성 난청의 주 원인인 손상된 유모세포를 치료하는 비임상 연구에서 성과를 확인해, 2024년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임상 1상 시료 제작을 위한 편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세포은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14일 박상면(사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상면 신임 대표는 1991년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이후 빙그레에 입사해 유가공 마케팅팀을 이끌었다. 2002년에는 CJ제일제당으로 자리를 옮겨 2015년까지 건강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GN푸드의 마케팅 본부장으로 활약했고, 2017년 GN 건강생활 대표이사로 발탁됐다.연세유업은 식품 분야에 조예가 깊은 박상면 신임 대표의 남다른 현장 경험과 뛰어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대표에 선임했다고 설명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
국내 40대 인구를 중심으로 치매 발생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가 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되면서, 국산 치매 치료제 개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세계 유일한 치매 치료제라고 불리는 ‘아두헬름(Aduhelm)’이 여러 부작용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를 대체할 치료제가 등장할지 여부도 주목된다.의료계에 따르면 백민석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경과 전문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유병률 및 발병률에 대한 최근 추이를 밝혀내고, 당뇨·고혈압 등 요인이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에 미치는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17일 연세유업 아산공장에서 ‘자동화 창고’ 기공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연면적 약 3000평 규모의 연세유업 아산공장 자동화 창고는 자동 입출고 시스템을 갖춘 첨단 자동화 창고로 제품 보관 능력을 확대하고, 생산설비 증설 및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건립한다. 연세유업은 자동화 창고 설비가 완료 후 멸균 음료 생산설비를 증설해 아산공장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이번 기공식에는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서경배 연세유업 운영위원장, 손영기 법인본부장, 김득수 연세유
국회도서관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학술정보협의체를 구성하는 대학 도서관, 연구 기관 등의 데이터를 모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다. 14일 국회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도서관이 구축·운영 중인 국가학술정보 클라우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며 "국가학술정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적용된 자연어·빅데이터처리 등 지능정보기술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회도서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해 연세대와 손을 잡는다. 새로운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업 실무자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국내 최초로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과 함께 온라인 ‘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양측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와이에드넷(Y-EdNet)’을 활용한 최초의 교육과정이다.네이버클라우드와 연세대 데이터사이언스 전문 교수진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교육과정은 2021년 1월부터
한국문화정보원은 11월 27일 ‘2020년 문화빅데이터 활용교육 공통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문화빅데이터 활용교육 공통세미나는 11월부터 한국문화정보원에서 문화산업의 빅데이터 활용 사업추진 통찰력 제고를 위해 진행한 문화빅데이터 활용교육의 일환으로 ‘데이터 공급자 교육(기본·심화 과정)’, ‘데이터 수요자 교육(기본·심화 과정)’ 이후 마지막으로 기획된 교육이다.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전환해 진행됐다. 공통세미나는 올해 문화계에서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만큼 코로나19 이후 데이터를 활용한 문화
깨진 액정을 스스로 고치는 스마트폰이 나올 수 있게 됐다. 자가 복원 기능을 갖춘 디스플레이 소재가 나온 덕분이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구조용복합소재연구센터 정용채 센터장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한학수 교수 연구팀과 균열, 손상을 스스로 복원하는 자가 치유 투명 전자 소재를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투명 폴리이미드(CPI)는 기계적, 전기적, 화학적 물성을 지닌다. 유리처럼 투명하면서 강도가 세다 보니 수십만 번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는다. 폴더블이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모바일 제품에서 활용되는 이유다. 항공
엔씨소프트는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 힘을 쏟는 회사다. 연구개발 조직센터 2개 산하 랩(Lab) 5개를 운영하고 사내 AI 관련 전문 인력만 150명에 달할 정도다. 2020년에는 대학교에서 AI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엔씨소프트는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손잡고 ‘2020년 한국어 구어 AI 학습 데이터 구축을 위한 학부 공동 수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업은 한국어 기반 AI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양질의 언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문학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대학생들은 이 시대의 기술 요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연세대학교 IT경영학회인 ISSU(Information System SIG of Undergraduate) 학회원들이 한 학기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한 기술 요소를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술의 현재와 고민을 살펴보기 위해 최대한 제출된 원본 그대로를 전달합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대학생 이슈 리포트 2019’ 하반기 편은 총 6회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① 오프라인 매장의 히든카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한 기술 요소가 우리의 일상에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급속한 기술의 진보와 사회의 변화를 맞닥뜨릴 대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연세대학교 IT경영전략학회인 ISSU(Information System SIG of Undergraduate) 학회원들이 한 학기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한 기술 요소를 주제로 스터디한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술의 현재와 고민을 살펴보기 위해 최대한 제출된 원본 그대로를 전달합니다. ‘대학생 이슈 리포트 2019’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