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다폰의 닉 리드 최고경영자(CEO)가 화웨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2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닉 리드 CEO는 "화웨이가 영국 및 유럽 사이버 보안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화웨이는 진실되고 신뢰할만한 장비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닉 리드는 또 "화웨이는 보다폰뿐 아니라 유럽권 전체에 제품을 납품하는 주요 무선 통신장비 업체다"라고 말했다.더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와 사이버보안센터(NCSC)